-일단 이야기하기전 프리스타일 스노우보드 종목에 관하여 이야기입니다 (보드크로스 제외)

-한국 대표팀 선수들의 국가 지원은 상당히 큽니다

-미국에는 국가지원이 어느정도 될까요? 없습니다 오히려 대표팀 즉 네이셔널팀에 들어가면 국가에게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미국 혹은 캐나다 등등 올림픽 스포츠는 국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메달을 따거나 좋은 성적을 취해도 국가가 해주는 포상은 없습니다 (중국은 또 다릅니다)

-한국 대표팀 한명당 연간 드는 지원은 엄청나기때문에 자리를 늘리기 쉽지 않습니다(억단위까지 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뇌피셜 입니다)

-생각해봅시다 원정을 한번만 나가도 엄청난 돈이 듭니다 근데 대회가 한곳에서 이루어지지 않죠 전세계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눈 이라는건 겨울에만 내리는거죠 대표팀 선수들은 또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힘들게 훈련합니다

-한국 대표선수들의 수준이 낮은것은 단순히 적은 국가 자금 지원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더 많은 정보가 있지만 협회안의 이야기라서 쓰기가 애매하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엮인글 :

달려라보잉송

2018.10.31 20:18:35
*.151.125.238

지원이 열악하다고하던대 그게 아니였군요...?



파라솔라파

2018.10.31 21:02:38
*.7.47.181

그건 참 애매하다고 봅니다 자금적으로 평창올림픽을 위하여 상당히 적지않은 돈을 지원했습니다 당시 협회장은 롯데 신동빈 회장이기도 했죠 그러나 사실 지원이 라는것이 자금만 있어서 된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훈련 프로그램 선수의 멘탈적인 관리 이런것도 상당이 선수들의 기량에 크게 미치거든요 이런것들에 대해서도 좀 더 비중을 둬야하지 않을까라느 생각이 듭니다

Happyy_ZOO

2018.10.31 20:49:56
*.7.54.188

미국선수들은 각자의 스폰서에서 모두 받지 않나요?
우리나라는 국대선수들이 금메달을 따거나 한다고해서 광고를 찍는등의 수익이 크게 발생하진 않지만 외국은 자국 스포츠웨어 홍보에 거의 국가대표를 쓰고 많은 국민들이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브랜드를 사입죠 반면 우리나라는 국대들이 아무리 광고를해도 국대보단 아이돌이 광고찍은 것들이 소비가 활성화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차이가 있기에 우리나라선수들이 아무리 국가에서 지원을 받는다고해도 외국선수들의 스폰서에서받는 지원들과는 퀄리티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요 물론 선수들의 대회성적의 문제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한국에서의 스노우보드 특히 대회종목인 파이프나 파크를 어릴때부터 접해서 교육을받고 원정을 다니며 탈수있는 환경인 사람들이 적다보니 상대적으로 미국이나 다른나라 선수들보단 수준이 낮은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파라솔라파

2018.10.31 20:57:46
*.7.47.181

맞습니다 각자의 기업에서 받지요 조건이 맞지않는 가정환경도 한몫을 하는것 같습니다

KUMI

2018.11.02 00:42:55
*.137.66.237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국가차원의 국대지원을 표면적으로 지켜본 입장에서 이야기하자면 일단 국내 선수층자체가 타국에비해 굉장히 적습니다 그나마 요즘 고등학생기준으로 그밑 세대들이 미래를 내다봤을때는 인재들이 보입니다 그인원수가.. 하프파이프부터 슬로프스타일 남여 선수인원전체를 다해도 10명 남짓입니다.. 상대적으로 수가 적습니다.. 그나마 유소년들은 지원이 좋겠지만 나이대가 있는 선수들은 자비로 해외원정가고 대회나가는 선수들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외국은 모르겠지만 국대가 국내 시설이용시 지원금이 바로바로 결재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먼저이용하고 몇달뒤 결재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시설주입장에서는 좋은조건은 아니지요 그마저 시설이용및 코치비용 자비로 충당하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될성싶은 떡잎에게 몰빵해주는것도 좋지만 옆나라 중국이나일본과 비교시 장기적시점으로 봤을때는 어린선수들과 부모와선수간 의지가있는 사람들 기준으로 많은인원에게 기회가주어지고 투자해야할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라솔라파

2018.11.02 00:56:09
*.223.3.100

엄청난 지식과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진격의대인

2018.11.02 17:08:08
*.45.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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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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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프로축구와 아마추어 축구의 차이처럼..

그냥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 우리가 흔히 부르는 ooo프로님들



그분들은 프로일까요? 아마추어일까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세미프로라고 부를수 있겠네요. 스노우보드를 업으로 하지만, 그것만으로 생계를 이어가기에는 부족한....

엄밀히 말하면 국내 PSA 소속이신분들 중 프로라고 부를 만한 분들이 계실까요?



그럼 왜 우리나라는 스노우보드 문화발전에 척박한 나라일까요?

그것은 크게 두가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기후/지형적 환경의 차이

사계가 뚜렸하다지만, 그말은즉슨, 후하게 이야기 해도 겨울과 여름의 기간이 비슷하다는 뜻.

조금만 더 위도가 높았더라면....겨울이 좀더 길지 않았을까....

개마고원정도 위도가 일본의 관동지역과 비슷하니.....



겨울스포츠가 발달 된 나라들은 대부분,  위도의 이점으로 겨울이 좀 길거나

아니면 엄청난 산맥(예를 들어 알프스)이 있어서서, 고산지대의 겨울이 좀 길거나...



두번째는 경제적 환경의 차이.

우리나라가 먹고 살만해진지 얼마나 되었나요? 삼시새끼 쌀밥 먹은지 이제 30년정도밖에 안된 나라죠.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먹는다고, 대자연과 함께하는 레져도 즐겨본 사람이 즐길줄 아는것 같아요.



주52시간이 법제화 되었지만, 아직까지 OECD국가중 연간근무시간이 가장 많은 나라중의 하나.

놀줄 알려면 아직 좀 더 걸릴 것 같아요.근데 일본은.......



몇해전 뉴질랜드 퀸즈타운을 갔는데..

시내 스카이타워에 갔더랬죠. 노르딕스키가 달린 오스프리85리터 백팩이 여러개가 있더군요.



그래서 직원에게 물어봤죠. 여기서 무슨 대회있냐고.



직원왈

동네주민들이랍니다. 2박3일 백컨트리투어링 가시는 분들이라고...

참고로  퀸즈타운 동네 뒷산 해발 1850M



빨리 와라 겨울아!



realstory

2018.11.08 14:31:02
*.118.97.35

 미국의 스키선수들이나 장비 스폰서에서 스키 일년에 100대 가까이 테스트하고 지원하지,,,

국가차원의 지원은 한국이 더 많은 액수라고 알고있습니다.


한국은 역시나 엘리트 위주의 집중 투자 방식이고, 미쿡은 선수층이 많이 두꺼운 편입니다. 물론 적지만 한국에 비해선.


스노보드의 특수종목 하나...보드크xx

우리나라는 국대가 되면  대학입시로 변질되어서,

국대만 되면 어디학교 가더라. 요게 가장 잘못 끼어진 단추 같습니다.


막말로 외국 보드크로스 선수들 보면

어려서 파이프, 빅에어 선수들로 구성되어있어서 나이가 30대 초중반 이뤄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20대 초반선수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구력이 많이 짧아 노련함이 필요하는 보드크로스 대회에는 적합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일단 닳고 닳은 외국의 구력이 긴 선수들은 아주 싶게 20~30미터 가량의 점프를 아주 가볍게 뛰어넘는데,

한국 여자 대표팀중 다 못넘고, 남자들도 아주 일부만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변질된 국대부터 새로 뽑는게 우선일듯...

TerrainPark

2018.11.11 15:10:44
*.38.21.71

모든 운동선수에 대해 지원 왜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뭐 가난한것도 아니고

모기다리부츠

2018.11.16 05:20:49
*.96.66.65

왜 쓸데 없는데다 세금 낭비 합니까 개인적으로 매달 따도 군면제도 안된다 생각 합니다 이제 대한민국 후진국 아닙니다 선진국 과 개도국 중간 어디쯤 입니다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다른데 돈쓸데 만은데 형평성에 엄청 어긋난다 생각이 듭니다

겨울1

2018.11.19 18:04:20
*.223.24.241

돈 질 체육 과 체육연금 없애야 합니다

스크래치

2018.12.12 23:15:39
*.70.51.31

없애야 한다에 한표 더(2)

전일권

2019.01.03 15:25:31
*.206.177.1

금메달 따오는걸 국위선양이라 생각하는것부터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소수의 엘리트 체육에 대한 투자보다 어릴때부터 여러가지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는데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BPGuy

2019.01.12 11:49:09
*.229.9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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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나라와 굳이 비교를 하자면


우리나라같은 경우에 엘리트교육을 통해서 가둬놓고 메달을 목적으로 하는 반면


미국의 경우 엘리트교육을 받는 사람들보다 취미로 시작해서 더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자기돈을 주고


양질의 교육을 받고, 더 욕심이 생겨 세계대회에 진출하게 되는 경우일겁니다.


시작이 다른것이지요


사실 제가 최근에 영재를 만나서 협회 쪽에 컨택을 해보았습니다만


먼저 나왓던 이야기는 바로 학교를 옮겨서 태워보자였습니다.


특기생을 만들겠다는 거지요~


대부분의 분들이 아시다싶이 학교 운동부들이 받아야 하는 대우와 학업수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끔하는


과도한 훈련 등..


개인으로 받아들이기는 매우 어려운 환경에 놓이게 되는 것이지요


운동부 학생들은 본인이 재밋을때만 타는것이 아닌, 코치의 강압과 성적을 위해


운동을 하게되는 어찌보면 강압적인 운동이 되어버리기 마련이지요

(운동부가 되는것도 선발을 통해서 소수에게만 주어집니다 / 외국의 경우 돈만 내면 누구나 할수 있는 환경에서~ 중략)


그런상황에서 국가의 지원이 일부된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지 않을까요?


일반적으로 운동선수를 키우려면 집이 좀 살아야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사실에 가깝지요.. 엘리트 선수도, 국가의 일부 지원이 나오더라도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로 김연아 선수같은 경우 군포수리고(스케이팅 부가 있지요)의 엘리트 선수출신이지만


사업하는 부모의 밑에서 자랐음에도 연아선수의 동생은 연아선수를 위해 꿈을 (정확하진 않지만, 피겨선수의 꿈이었던걸로~)


접어야 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것처럼 협회 및 국가의 지원이 일부 있을수 있으나 생각하시는 것만큼


충분하진 않은 걸로 알아요


말이 길어졌네요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딸기맛메로나

2019.03.09 22:52:31
*.171.248.22

미국, 캐나다는 맞고 우리는 틀리다는 생각은 좀 잘못된것 같습니다.


전세계 어디를 가도 미국, 캐나다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며 그들은 이미 오래전 부터 가진 자들 이지요.


반면 한국이 GNP가 3만불을 넘어 사실상 선진국 대열에 올라와 있다는 현 시점에도 우방인 미국인들 조차

한국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한국은 자원 없이 수출로 먹고 사는 구조인데...

이런 나라에서 메달을 미국, 캐나다와 같은 입장으로 보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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