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_angkmmi0607.jpg

 

슬로프에 보더가 라이딩하다 갑자기 유령데크와의 조우시

 

1. 주인을 찾아줍니다.

 

2.아야 ! 데크에 맞았네 드러눕는다.

 

3. 데크를 팬스 밖으로 던진다.

 

4. 반으로 쪼갠다.

 

등등..

 

조금 억지스럽지만 예상 답안입니다.;;;;;;

 

(요번주에는 별별 일이 다있네요.역시 주말은 인파가 ㅎㄷㄷ)

 

정말 아찔한건 역시 주인없는 데크!

 

여러분의 선택은.. 어떠하신지요?

 

 

심심풀이 설문 유령데크 조우시

 

그냥 그려려니한다 vs 잡아 족친다(치료비요구)


우럭아왜우럭슬퍼서우럭

2013.12.30 23:03:44
*.34.227.57

내가 가진다..


용평헝그리알바

2013.12.31 14:13:12
*.183.78.195

만약 잡으러 오시면요.. 도둑x하면서 ㅋㅋ

날아라초보.

2013.12.31 01:33:31
*.251.80.136

가지고 베이스까지 이동 후 꽁꽁 숨겨둔다ㅋ

용평헝그리알바

2013.12.31 14:13:39
*.183.78.195

역시 ㅌㅌㅌ 히히

너구리굴

2013.12.31 02:21:46
*.70.254.133

보드도스키처럼 안전장치있었음좋겠네요ㅋ
스키는 내리면 플레이트가 눈에고정돼서 흘러내려가지않는데 보드는 그런안전장치가없죠
리쉬코드? 그건솔직히좀귀찮죠
스키처럼 바인딩에간단한유령방지장치만있어도좋으련만
일단은 잘뒤집읍시다ㅋㅋ

유령데크조우시에는 안전요령 설명하고 태도 불량하면
뭐기분은나쁘겠지만 어쩔수없죠ㅜ

근본적인문제해결이답이라생각해요

용평헝그리알바

2013.12.31 14:15:52
*.183.78.195

와.. 그렇네요.. 개발만 된다면야  대박날듯해요..

 

아직 아무도 그런 생각을 못했을테니까요.. 와..

곰도리듀리

2013.12.31 09:18:56
*.204.51.11

지난 토요일 무주에서 유령데크 잡다가 시즌 마감할 뻔 했습니다. 

고마 콱 뒤도 안보고 슬로프 끝까지 들고 오려다가 참았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왜 자꾸 보드를 혼자 게 냅두는 걸까요? -ㅁ -

용평헝그리알바

2013.12.31 14:16:23
*.183.78.195

익스트림 카빙 해도 못 따라 가지않나요? 아닌가?

아지연탄

2013.12.31 11:20:34
*.205.17.138

마음은 펜스밖으로 던져버리고 싶은데 실제로는 찾아줬어요 ㅠㅠ

용평헝그리알바

2013.12.31 14:16:48
*.183.78.195

그..렇네요 하아~

꽐라보딩

2013.12.31 12:25:35
*.33.160.16

슬롭에 꼽다두고




유성 매직으로 씀

주머니가헝그리

2013.12.31 13:41:56
*.38.14.239

빨간색으로 앞뒤로 ^^

용평헝그리알바

2013.12.31 14:17:16
*.183.78.195

ㅋㅋ 비석처럼요? ㅋㅋ

빈티지블루

2013.12.31 12:58:58
*.215.237.29

유렵데크 따라가서 잡는분들 대단;;

내려오는거 보면 완전 무섭던데

용평헝그리알바

2013.12.31 14:17:45
*.183.78.195

추격하는 분이 더 대단하죠

너잘났다

2014.01.01 01:26:01
*.53.202.209

추천
0
비추천
-2

어느여자가 부츠와 결합하다 놓치는거 본적있는데 거참 머 그럴수도 있지 먼 이럴걸로 뽀갠다 지랄들을하는지 

용평헝그리알바

2014.01.01 08:58:38
*.104.172.231

뽀개는 사람은 실제 본적이 없어서요

재퐈니

2014.01.01 13:10:34
*.36.149.221

그 유령데크에 척추 까여보시면 이해됨~

덴드

2014.01.01 17:33:41
*.197.75.53

놓치는 그 순간보다는 그 이후 유령덱이 질주하는 모습을 보셔야 할 듯


그럼 이런말 못하실겁니다...

아침이슬@

2014.01.01 17:56:27
*.167.206.19

유령데크로   사람이   죽습니다!!!!

알로하vz

2014.01.02 03:08:23
*.148.212.240

러시아에선 사람이 유령데크를 죽습니다!

룰루랄라보딩

2014.01.04 15:53:09
*.167.78.27

말 x같이 하시네요. 너님 생긴거처럼 ^^

Basket 信

2014.01.05 16:36:56
*.208.176.74

만약 다음에 스키장 가서
유령데크에 맞아 님 발목 덜렁덜렁 뿌러져도
지랄하시면 안됩니다

잘타고싶어보드.

2014.01.01 14:31:16
*.180.30.149

무서운 유령데크 ㄷ ㄷ 

고슴도치또치

2014.01.01 21:45:08
*.140.48.251

처음 배울 때, 풀려있는데크를 눈 위에 둘 경우 반드시 뒤짚어서 두도록 교육을 해야하는데 그게 부재되어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너무 짜증나고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저라면 계곡으로 던져버릴거 같은데 과연 실행할 용기가 제게 내재되어 있는지 모르겠어요 ㅎ

김한형

2014.01.02 03:29:25
*.117.167.59

예전엔 어뢰보드라고 했었는데.... 용어가 바뀌었네요.^^

한 7년 전에  슬로프 사이드에 앉아 있다가 갑자기 허리에서  퍽 소리 나면서 몸 전체가 50cm 밀려 난적이

있죠. 누가 덮쳤나 하고 누구니..? 하며 보니 데크만 덩그러니....

 깜놀 패트롤분 바로 오셔서 똥그래진 눈으로 '괘 괜찮으세요?' 물어 보더군요. 다행히 요추보호대에

백팩 매고 있어서 다친덴 없었습니다. 어찌나 화가다던지.  속으로 '어떤 쉐리가' 하면서 살인본능을 일께우는데

한 50m 위에서 여린 처자가 빈손으로 걸어 오던군요. 근데 눈 마주 치는 순간부터 갑자기 속도를 줄이며 쩔뚝

거리기 시작하는...  제 허리 대신 뜨겁게 파괴된 쪼코바에게 조의를 표하며 그자리를 떳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합니다. 보호대와 쪼꼬바 아니였으면 지금 휠체어에서 이글을 쓰고 있었을 지도....

 근데 바이크 타는 친구놈이 그 이야기 듣더니 내 요추보호대 강탈해 갔네요..

준완빠

2014.01.02 09:32:48
*.124.148.130

조우시...(군대서 많이 듣던단어이네요...)

아주 위험한 상황인데,,, 서로서로 베려하는 선에서

입술아미안하다밥만먹어서

2014.01.02 10:59:15
*.255.203.42

저도 어제 유령데크 잡아주다가 어깨가 삐끗 ㅠㅠ

 

욜받아서 그냥 안흘러 내리게 뒤집어놓고 그냥 옴 -ㅁ-

사주전...

2014.01.03 17:23:32
*.243.5.20

직선 슬롭을 없애야 하나?

필군

2014.01.04 10:35:23
*.164.96.133

이번주 수요일 유령데크 만났는데..

 

활강으로 따라가서...낚아채서 마음은 팬스넘어 던지고 있었지만...

 

현실은 슬롭 구석에 사뿐히... 뒤집어 놓고 내려왔습니다...

MuscleMilk

2014.01.06 12:34:29
*.182.33.5

예전에 펜스 넘어로 던져야 한다는 의견이 좀 많았던것 같은데.. 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암튼 유령덱은 처음 교육하시는

 

분들께서 잘 교육해 주시고 ... 항상 조심하도록 옆에서 잘 가르쳐야 겠지요..

dolse

2014.01.06 16:55:42
*.168.82.125

남의 물건을 멀 어케합니까? 기냥 쌍욕이나 바가지로 해준다..ㅜㅜ

겨울속풍경

2014.01.07 00:48:54
*.126.35.2

.. 무주에서 유령데크 잡아서 주인기다리고있는대 그 주인오더니 정작 내 데크 가져가려고 해서 당황했는대 ..

근대 정작 그분은 위험성 하나도모르던대 ;..

Rhyme.할도르

2014.01.07 03:45:48
*.205.36.192

유령데크에 관한글은 매년 올라오져ㅋㅋ
젤 기억에남는 답이 '조그마한 드라이버를 가지고다닌다음 유령데크발견시 나사를 풀어 바인딩을 분리해 버린다.' 였던듯ㅋㅋ

wjaldj

2014.01.09 17:41:55
*.249.30.24

그거로 사람 죽을수도 있다던데;

미니젠쿱

2014.01.15 13:15:50
*.244.212.26

갑자기 생각난...

 트릭하다 랜딩하는데 유령데크가 내려와 밟거나 충돌하면 ~_~

아찔하네 ㅋ

착한아빠

2014.01.16 16:47:39
*.231.196.1

얼마전 무주에서..ㅡㅡ 같이 갔던 지인이 데크 놓치시는 바람에.. 겁나게 쏜살같이 활강으로 쫒아가봤지만... 허사더군요.

그런데.. 스키어 고수 한분이 옆으로 쌩~하니 활강하고 지나가시더니.. 폴대로 걸어서 잡아내십디다.. @.@;)a

근데 보드타고 뒤늦게 쫒아간 저는 보드 흘린 지인대신.. 패트롤과 스키어에게 욕 겁나 들어 잡수시고.. 연신 미안하다고 굽신 거렸어야 했던 아찔한 기억이 나네욥..ㅎ

암튼.. 조심들좀 합시다.. ㅡㅡ

주머니가헝그리

2014.01.23 12:31:12
*.38.14.239

한 번 시도해 봤는데 아무리 직활강으로 내리쏴도 못따라가겠더군요.


파쓰

2014.01.24 02:31:23
*.7.19.79

유령데크 뿐만 아니라 유령메트도 있습니다..;; 1월 1일 하이원 야간 보딩중 제우스2에서 유령 메트가 내려가는걸 보구 냅다 잡았죠 두께랑 무게가 상당해서 낙엽으로 한 2~300미터 내려오니 패트롤3명이 따라붙더군요 안그래도 위에서 떠내려오는거 잡았다고 하니까 90도인사하면서 감사하다고...ㅎㄷㄷ;; 야간에 사람도 없어서 다행이였지만 크기랑 무게가 상당해서 그놈이랑 사람이랑 충돌이라도하면 어휴.....;;

링츠

2014.01.25 21:23:43
*.139.0.241

유령데크 정말 아찔  합니다 한 1~2주전에 양지에서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아베크 슬로프에서 중간부분 사이드에

 왼 커플이 (여자 보드 , 남자 스키 )  있더군요 근데 문제는 여자가 데크위에 엉덩이 깔고 앉아 있더라구요

그냥 힘들거나 어디 아픈가 보다 했는데 이게 왼걸 여자 앉아 있는데 남자가 폴대로 끌어주며 히히덕 거리고 있는겁니다

속으로 슬로프서 지x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뿔사 여자가 옆으로 넘어지며 데크가 그대로 밀려 내려가더군요

순간 빠른속도로 가속된 데크가 여성 스키어뒤를 스쳐 지나가고 ( 소리를 쳤는데 못들으셨더라구요 다행이 턴을 반대) 

 밑으로 내려가는데 강습인지 학생들 한무더기가 슬로프 1/3 정도 한쪽 사이드 부분에서 서있었는데

(6~7명 이었는데 아베크가 좀 좁습니다 )

그리로 가네요 -_- 조심하라고 크게 몇번 소리쳤는데 다행히 피한건지 데크가 사이드 매트 맞고 반대로 튕겨 가더라구요

 순간 빡쳐서 그 커플한테 장난치면 어쩌냐고 소리를 좀 쳤습니다만

아 정말 거기서 스키어나 학생들한테 돌진 했으면 어휴... 상상만해도

말해라

2014.02.13 14:58:49
*.193.121.120

1. 몸의 한계까지 끌어올려 쫒아갑니다

 

2. 최대한의 운동신경을 동원하여 낚아챕니다

 

3. 데크의 사이즈를 재고 남자 사이즈인걸 확인합니다

 

4. 슬로프 옆쪽으로 휙던집니다

 

5. 슬픈마음을 담배를피면서 달랩니다

Hellow

2014.11.13 17:07:19
*.241.147.33

1.2번 보면서 갑자기 드래곤볼의 "초사이어인" 3단" 변신 하는걸로 보였어요.ㅋㅋㅋ

민암왕자

2015.12.13 21:50:21
*.230.181.1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났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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