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초급반 (3시간 기준) - 1:1 (15만원), 1:2 (20만원), 1:3 (25만원)  (합계금액입니다. 2명의 경우 1인당 10만원입니다)
 b. 중급반 (3시간 기준) - 1:1 (20만원), 1:2 (25만원), 1:3 (30만원)
 c. 중상급반 (2시간 기준) - 1:1 (25만원), 1:2 (30만원)
 d. 상급반 (2시간 기준) - 1:1 (30만원), 1:2 이상은 강사님과 별도 협의
 e. 강습비는 강습게시판 담당자와 통화 후 선입금 하시면 확인 후 강습이 진행됩니다.
 f. 시즌강습 - 시즌강습의 비용은 강사님마다 차이가 있으며 보통 10회 기준으로 150~300만원 정도입니다.
 g. 출장강습 - 본인이 원하시는 스키장에서 강습을 희망하시는 경우 강습비 이외에 강사님의 리프트와 교통비가 추가로 들어갑니다.
엮인글 :

내꿈은 조각가

2013.10.28 09:48:42
*.52.231.81

주제를 둘로 나눠야죠.

1. 초보 강습 : 적절합니다. 1:1 기준으로 시간당 4만원이면 족하다고 봅니다. 시간당 2만원에 겨울특수 계산해서 X 2입니다. 이것도 업으로 삼고있는 사람 기준입니다, 자격증무관. 아 물론 맆트비 별도로 계산해야됩니다. 맆트비 한시간에 만원이라 치면 시간당 5만원정도가 적절하겠네요. 초보강습을 되게 뭔가 엄청나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에러죠. 단순겨울노가다로 생각하세요

2. 상급 강습 : 쌉니다. 모든운동이 그렇듯 국민레벨까진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강습 한번받고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다면 1:1 기준으로 한시간에 20만원 이상은 해야합니다. 물론 이경우에 강사자격은 골프 KPGA 프로와 비슷해야겠죠

시공여행

2013.11.01 01:06:10
*.24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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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흠.. 이게 왜 토론 거리죠?

어짜피 시장 논리에 의해 적정한 가격이 책정되는거 아닐까요?

그 기준에서 보면 헝그리보더 강습은 다른 강습에 비해 quality는 유지하면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가격이 비싸면 공급(강사)보다 수요(수강자)가 줄어서.. 자연스럽게 강사들이 가격을 낮출 것이고..

가격이 싸면 공급(강사)보다 수요(수강자)가 늘어서.. 공급쪽에서는 자연스럽게 가격을 올리겠지요.


곤지암의 시즌권이 비싸다고 난리이지만... 금방 완판이 되고..

너무 싼 스키장은 사람많다고 인기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잖아요..


음악이나 영화 같이 쉽게 적은 원가로 단순 대량 공급이 가능한 컨텐츠가 아니라..

강사와 수강생 사이의 교육은 매번 강사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 그리고 시간이 모두 녹아있는 서비스 재화입니다.

값싼 교육을 받고 싶으면 동영상 서비스로 갈 수 밖에 없지요..


현재 교육 서비스 재화의 가격은 공급자가 자기 원가 + 이익을 생각해서 제시하고..

수요자가 그게 합당한 가격이라 생각하면 응할 뿐입니다. 안맞으면 시장 원리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겠죠.


이걸 깨고 싶다면.. 역경매 방식의 게시판이 있어야 겠지요.. 

나 어디에서 언제 몇시간 교육 받고 싶다 올리고.. 관심 있는 강사는 나에게 자격과 가격을 Offer해라....

그런데 스노우보드 강습에서 이건 현실과 동떨어지죠.

왜냐.. Quality 있는 강사의 수가 훨씬 한정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교육 받고 싶은 사람은 많습니다.


솔직히 수요자가 공급자의 가격에 뭐라고 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매안할 권리만 있을 뿐..

원가가 1만원이고 순이익이 99만원이라고 해도,  수요자가 뭐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소금 같은 생존 필수품이나 수도, 전기, 지하철, 버스 같은 공공재가 아닌 이상..   


우리가 제품을 사면서 제조 원가따지는 경우는 실제 얼마 없습니다.

백화점 명품관에 있는 제품의 제조 원가를 따지나요? 남대문 시장 좌판에 나와있는 땡처리 상품의 제조 원가를 따지나요?

휴대폰의 제조 원가를 따지고 구매하나요?  스노우고글의 제조 원가가 얼마 정도일까요?


결국 수요자의 Needs를 어느 정도 만족시킬 수 있느냐와 수요자에게 그만큼의 값어치가 있었느냐가 중요하지요.


논란은 되지만 별로 생산적일 것없는 토론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건방지다면 죄송합니다.)

달려라붕붕이

2013.11.01 18:15:15
*.249.191.10

 

토론은 협의가 아니죠. 결론을 지을 목적이 아니죠. 서로 입터는거죠 ^^

 

차니미니뿡

2013.11.05 01:41:20
*.152.27.66

저도 다른 직종 강습을 해주고 먹고살지만 돈 아까운 강사도 있고 돈값하는 강사도있고
시즌내만 가능한 특성도 있고 강습을 시간 단위로 나눠 봤을때 실력있는 강사분께 1회3-4시간 10회에 2-300짜리는 그만한 값을 할꺼라고 보네요
한철이라 비싼 감이 있긴해요. 나랑 맞는 사람인지도 복불복이구요.
제대로된 정식 강사분은 전체 1/3정도 될까 싶지만(제가 하는 일도 쟨 뭐하냐 싶은 경우 많아요. 친구인데도 봐줄수가 없어 해고한적도 있으니..
강사분이 어떤 사람인지는 알수가 없고 우리가 알아볼수있는건 자격증 유무일테니 적어도 헝글은 무자격자를 강사라고 하진 않겠죠.
이게 직업인 분들은 전문강사인거고, 그외는 그냥 알바 뛰는거니 전문강사에게 받는 강습은 돈값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뜨거운수박

2013.11.13 10:31:05
*.192.10.37

성수기 되면 이제 막 카빙이 뭔지 알고 원에리가 뭔지 알게 된 풀상주 1년차한테도 강습하라고 샵에서 연락 옵니다 ㅎㅎㅎㅎ

대충 시간 때우면서 앞낙엽, 뒷낙엽 시키다 보면 10만원 벌어요.

그런 강사들에게는 시간당 6만원 아깝죠. 쌩돈 날리는 겁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강사 자격증도 있는 분들에게라면 시간당 10만원도 아깝지 않죠.

한 번만 같이 라이딩 해도 자세 교정해 주고, 나쁜 습관 지적해 주는 강사님들도 있습니다.

만약, 전문적인 지식을 쌓았으며, 공인된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 (단편적인 예로 헝글 강사분들)에게 시간당 6만원이라면?

전혀 아깝지 않다고 봅니다.

헬스장 PT 싼 데 가도 시간당 5만원입니다.

보컬이나 악기 배우러 가도 시간당 4만원은 기본이구요.

보드는 일 년에 3달밖에 못 하는데, 시간당 6만원이 비싸다고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돌아라돌아

2013.11.19 03:06:34
*.1.214.106

저 정도면 괜찮치 않나요? 강사 자격증이나 어느정도 수준이 잇다라는 전제하에요
이년전 대학교에서 스노우보드 캠프 갓는데 이건 뭐...애들이 30명인데 보드 강사1명...결국 전 제 돈 내고 비기너턴이나 이제 턴 배워야 할 애들 10명 가르침...원래 목적은 그트나 배워 볼 생각이엇는데...
저 돈 내고 뭐 하나 배워갈 수 잇다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으면 시간이 얼마나 더 걸리고 얼마나 넘어질지...혼자 해보면서 고민하고 좌절할 시간에 기분 좋게 돈 내고 깔끔하게 기술하나 배운다면 남는거 아니겟습니까?하하하
레져는 돈싸움이죠!

depeche너른하늘

2013.11.21 16:43:27
*.30.207.111

올시즌마감시에 앞쩍하고 기절했던 아들녀석(초6)의 사고방지를 위해,

실력향상을 위해 형글강습을 거의 신청할 것이 확실시 되는 보더입니다.

 

완전초보일때 배운 강습이 유일한 상황이라 실력향상이 절실한 시점에서

신의한수를 받을수 있기를 희망하고 잇습니다.

 

신청을 결정하면서 결국은 받게될 강습의 질에 대한 정보가 없고 확신이 없어서

일단은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가성비라고 보통 이야기되는 기준에서 보면 돈값을 하게 된다면 아까운 가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싸다비싸다는 상대적인것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않나 생각되구요.(절대적인 경우에는 논외가 되겠죠...)

 

결국, 강습의 질이 유지되고 관리된다면 현재 가격수준이  결코 비싼것은 아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강습자 대다수가 만족한다고 평가를 내리는 정도?? 그정도면,,되죠..)

 

지금도 누가 초딩을 대상으로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잘 가르쳐줄지에 대한 정보가, 확신이 없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OoLOBBA™

2013.11.25 20:10:15
*.223.37.52

우선 강습의 질이 우선되어야하지않을까요?

솔직히 저같은경우도 강습으로 제가지금 풀지못한고민들을 해결하고 스킬업할수있다면

저가격은 비싸다싶지 않나싶네요.

하지만 그반대라면 비싼거겠지요.


강사의 커리어와 능력에 부합해서 가격이 책정되는게 맞다봅니다.

실예로 과외비를 생각해보심 됩니다.

이건 비싸다 안비싸다의 논의보다는 강습의 질이 우선되어야한다 생각됩니다.



제가 지인을 처음보드탔을때부터 가르처드려는데.

급한마음에 저 없는시간에 렌탈샾강습을 하셨고 그로인해서 잘못된습관을 가지시게 되셨어요.

이건 싸게한거지만 싼게 아닌거죠.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봅니다.

강습의 질이 어떤지가 우선인거죠.

와이어드

2013.11.26 02:25:01
*.32.104.23

동호회 가입해서 배우세요~~~~ 공짜에요.

레봉최고

2013.12.03 16:26:21
*.243.216.38

가격은 위와 같다하더라도 수요-공급에 따라 변하지않을까요. 사람이 없으면 당연히 가격은 내려가겠죠.

나씽씽

2013.12.29 13:45:21
*.36.150.46

비싸면안배우면됩니다.

비싼만큼 값어치를하니까 무리하게

돈써가며 배우는거구요

막배워서 친구가르치는거랑은 차원이틀린

강습이죠^^

보띵

2014.02.19 20:24:56
*.217.107.131

음... 저도 첨엔 강습료에 대해 그런 생각 많았었는데요

그들도 자격증을 따기 위해 시간과 돈을 들인거 인정되고

또 리조트에서 강습하려면 돈내고 강습하겠다는 등록이 필요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레벨테스트 보다보니 그런것들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40대

2015.04.14 12:55:59
*.111.17.64

전 싸든 비싸든 에덴벨리에도 강습하시는 분이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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