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안하면 찝찝하지않나요? 사이에낀 때국물 극혐..

분리할 필요 없다고 하대요.....

걍 끼운체로 세워 놓으면 된다구요....

저도 시즌내내 붙여놓고 시즌 아닐때문 풀어놓는데 체결되어 있어도 큰 상관 없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전 보관이 불편해서 분리해놓습니다.

바인딩 체결 나사 즉 인서트insert 는 그림 같은 것이 코어에 심어져 있는 것인데 필요 없는 기간에 이것이 엄청 땡겨져서 조여져 잇으면 코어에 좋을 것이 없죠.. 심히 망가지지는 안겠지만요.  분리 귀찮으면 풀어라도 놓는 것이 보드 건강에 좋죠..

십수년 전엔 분리하는게 정석이었습니다.

장비 내구성도 그렇고, 소재도 그렇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바인딩 체결 후 세워서 보관하면 

틀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요즘 데크는 해당사항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래도 해 온 버릇이 있어 매시즌 분리 후 보관 합니다;;; 

텐션을 지속적으로 계속 가해주는건 그다지 좋은 영향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일단은 분리 보관합니다.

저는 그냥 귀찮아서 잘 안푸는데 장마철 지나고 풀면 칠판 긁는소리 아주 예술입니다 ㅋㅋ

바인딩 분리하는게 귀찮은가요? 라이딩중에도 서너번씩 풀어서 각도 조절할때도 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시즌중에 내일 아침 라이딩 예정이더라도 오늘밤엔 분리해서 물기 다 닦아내고 건조시킵니다.

한번 귀차니즘에 물들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제바인딩 데크에 달려서 구석에 잘 서있네요.

가로세로 겨우 2Cm X 2Cm규격안에

볼트 4개... 양쪽으로 8개가 바인딩하고 함께 몇년씩 붙어있어도 데크에 영향을 준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안에 인서트홀 내부랑 볼트사이 또 데크사이에 습기문제로 나중에 문제가 될 부분은 있지만

바인딩무게 평균 한짝당 평균1Kg랑 볼트의 장기간의 체결로 데크가 휘거나하는 영향은 거의 없을듯 하네요

#렌탈샵에 쓰는 바인딩각도 조절하기 쉽게나온 바인딩 디스크같은경우

한번 붙여놓으면 몇년씩 그대로 보관하는게 주류인데

문제가 있다면 벌써 옛날에 그런문제로 회자가 되었을테고

여러 렌탈샵에서 비시즌 분리보관으로 몇일을 작업할텐데...그렇게 하는 샵을 본적 없거든요

또 다른예이지만 스키는 인서트홀 시스템이 아닌 피스로 본드질해서 박아넣는 방식을 아직도 99%사용중인데

그런문제가 있었다면 분리보관하기 쉽게 인서트홀 시스템을 도입했겠죠 

처음 탈때부터 분리 안했는데요. 물론 분리해놓기도 하고 그냥 두기도하고....

02-03데크도 아직 쓰고 02-03 바인딩도 아직써요. 07년 트래비스데크는 한번도 분리 안했는데 아직 잘 써요.

한여름 직사광선만 피하면 됩니다. 비시즌내내 그런장소에서 보관하는 사람은 없을테니....

분리안해도 습기없고 그런곳에 그냥 잘 냅두면 아무 이상은 없습니다.

분리하셔요~~ 5분도 안걸려요~~

신호대기중에 시동을 꺼는게 좋은가 그러지 않는게 좋은가 그차이랑 비슷할듯합니다

ㅎㅎㅎㅎㅎㅎ

분리하면 중간중간에 보이지않은 수분끼 같은 게 있을거에요..

그거 말끔히 청소해서 말려주시고 다시 조립하셔도 되고여.

그대로 분히 하셔도됩니다..제 개인적인 생각

그다지   힘든것도아니거늘...............

텐션의   문제도있거니와    습기나   땟물청소겸   분리하세요

전 개인적으로는 분리안하는 편이에요

딱히이상을 못느껴서..

시즌 마지막 타고 장비를 벗기면서 '올 시즌 끝'이라는 일종의 의식같은 개념으로 벗깁니다 ㅋㅋㅋ

뭔가 경건한 마음으로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