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일본 스키 원정 때 항공 수하물 관련해 의견을 수렴해 보고자 합니다.

 

항공사별로 무료 수하물 무게는 20~23kg이고

항공사별로 가방의 수량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의 경우에는

스키&보드 가방 1개당 무조건 출국 1만원, 입국 1천엔을 받습니다.

 

장비 가방 당 1만원(1천엔)을 받고도

가방 무게도 무료수하물 20kg에 포함됩니다.

 

장비 가방 금액을 받고

장비 가방 무게도 무료수하물에 포함된다면

이것은 이중으로 비용을 부담시키는 행위이고

티웨이항공만 받는다고 하면 문제가 아닐까 싶어서요.

 

물론, 티웨이항공을 이용하지 않으면 되겠지만

잘못된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해야 할것 같아서 입니다.

 

헝그리보더 회원님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 토론방에 올려봅니다.

 

곰돌이 스키 스노우보드 동호회 매니저 드림

엮인글 :

pepepo

2015.03.16 12:08:56
*.214.178.18

각 항공사의 수하물 규정은 그 회사의 자율에 맡겨진 부분입니다. 사실 티웨이와 같은 해외 LCC들의 수하물 규정은 훨씬 빡빡합니다.


20KG씩 허용되는 곳도 잘 없거니와, 20KG까지 가려면 추가 금액이 엄청납니다. 만원에 부피무게 엄청난 보드가방을 실어주는것만 해도 감지덕지인 것 처럼 보이는데요.

곰돌이_954494

2015.03.16 12:34:31
*.178.30.1

네. 그렇기는 합니다만, 국내 주요 항공사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제주항공 등은 티웨이 같이 장비 가방 비용을 따로 받지 않지 않습니다.

 

미미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타 항공사는 티켓팅 후에 장비가방도 항공사 직원이 특수수하물 투입구까지 옮기지만, 티웨이는 가방 주인이 특수수하물 투입까지 가져다 줘야 하기도 합니다. 

pepepo

2015.03.16 13:38:21
*.214.178.18

그러니까 그 항공사 규정 자체가 자율이라는 겁니다.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겠지만, 세계 어느 나라 항공사를 가도 우리나라 항공사들처럼 과잉친절인 곳이 없습니다.


애초에 LCC 라는 것 자체가 필요 없는 서비스 삭감으로 표값을 깎아주는 겁니다. 애초에 보드가방 같이 부피 큰 가방은 당연히 additional charge가 붙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언급하신 국내 항공회사가 언급하신 서비스를 추가 요금 없이 제공한다면, 그건 표값에 그것이 포함되어 있을 겁니다.


서비스 업종에서 제일 힘든 점이 바로 타사와 비교하면서 XX는 되는데 왜 여기는 안되냐면서 무조건 우기는 손님들인데, 다시 한 번 생각 해 보시기 바랍니다.


티웨이 항공에서 타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티웨이 항공을 이용하지 않으면 그뿐인 이야깁니다.


"한국에서 안 되는 게 어딨냐" 라는 이야기는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Bananaswag

2015.03.16 13:36:35
*.211.189.93

불합리하기보단 서비스에 관한 상호 계약이라 생각되는데요... 단합해서 그렇게 받는다면 불공정거래겠지만 다른항공사들이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면 다른 항공사의 더 나은 서비스를 선택하면 되는게 아닐런지요. 비행기를 타는건 비행기의 공간을 금전으로 사서 이동하는건데 짐칸을 돈 받고 파는 행위가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한가지, 장비가방 금액을 만원 따로 받는데 그걸 20kg의 무료수하물 범위에 집어넣는것은 이중부과로써 잘못된게 맞는거 같네요.

흑염소액기스

2015.03.18 03:05:45
*.33.153.96

차라리 일본항공을 타세요...

저는 일본 한번 가봤지만 조금 공부하고 가서 일본항공이 부피 3면합 209cm이고
무게 23kg × 2까지 되서

캐리어 큰거랑 보드가방 그리고 기내 가방 챙겨서 잘 다녀왔네요 무게는 많이 남았죠 머

흑염소액기스

2015.03.18 03:07:15
*.33.153.96

그리고 이건 토론게시판에 어울릴만한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토론은 아닌 문답이 적절한거 같아요.

라리라

2015.03.19 01:47:29
*.34.5.105

뭐 저도 그돈 내고 다녀왔지만 저가항공이니 어쩌겠나싶네요. 엄밀히 얘기하면 1만원은 무게에 대한 비용이 아니라 특수 수화물 취급 처리 비용입니자. 비저가 항공에선 따로 비용을 받지 않능 부분이죠.
그냥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 항공에선 공짜로 주는 맥주, 티웨이에서 돈받고 파는데 그것도 토론거리일까요?
그래도 티웨이는 옛날 진에어랑 다르게 주먹밥, 바나나라도 기내식이라고 공짜로 주더군요

천돌

2015.03.19 13:53:26
*.112.13.103

간단히 말해, 배달비가 딴 집보다 비싸요. 깍아주세요.


라고 들리네요.

마음은 알겠지만, 불합리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해요.

티웨이가 독점도 아니고, 자유 경쟁 사회에서는 비싸면 이용 안하면 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꾹이~

2015.03.24 14:34:59
*.241.147.42

스키장비 수화물은 무료인곳도 있다더데요!?

앗뜨거고구마

2015.03.25 15:54:41
*.124.153.11

티웨이 항공 적격글인가요??


23키로는 진에어 말하는거 같고 나머진 20키로인데 뭐 2키로 내외까지는 오버차지 보통 안붙이니..


스키, 보드 여행이 아닌이상에야 20키로 이상되는 캐리어를 가지고 갈일도 거의 없고.


이번에 10일짜리 일본보딩하고 왔는데도 20키로에 맞춰서 다녀올수 있을정도였는데 티웨이항공의 항공료가 얼마길래 이런글을 토론방에 올리실까요?


전 북해도 스키장밖에 안가봤지만 그곳은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신치토세공항으로 가고 아시아나는 전세기 뜰때만 아사히카와 공항으로 가더군요.


다른 항공사에 비해(전세계적인 규모로다가) 불합리하다고 생각될 정도라면 해당 항공사 이용안하면 되지 않아요?

그럼 자연스럽게 수익구조가 안나와 항로 줄일꺼고 거기도 안나오면 빠지겠지만.


여튼 전체적으로 수화물 무게를 늘려달라거나 하는 토론방이라면 모를까 티웨이적격글같아서 읽는데 불편하네요.

backy

2015.04.05 15:42:15
*.137.39.193

와... 이런 내용도 토론글에 올라오는군요.. -_-;

 

 

*욱이*~~v*

2015.04.06 15:23:19
*.6.1.2

원정 나갈때 오바차지 기본 아닌가요?

20KG 미만으로 나가본적이 없어서

 

복불복이지만 저가항공사자나요 그러려니 해야죠

근대 이게 토론글? 헐

 

공항 가보시면 보드원정백보다 골프백 많은건 아시죠?

필핀 태국 골프 원정 보통 기본 으로 오바차지 냅니다.

물론 옷을 작게 부피 작게 가져가면 안내지만

 

보드 스키원정 20kg 넘어가는건 다반사인대 티웨이 안타바서 모르지만

천엔 , 만원 심플한대요 ㅎㅎ

들고양이13

2015.04.24 08:02:35
*.62.234.104

얼마전에 제주에어타고갔다왔습니다.
운동장비 라고해서 출국 만엔 입국 만엔 내고..
15키로에요~수화물~ 20키로면 충분했겠네요.. 흙
모든 항공사가 만엔 내는지알았는데 아니였군요

로빈제이

2015.04.25 00:07:09
*.231.160.149

피치항공의 경우는...버스타고 비행기까지 가서 탑승하고 비행기에서 활주로에 내려서 버스타고 입국장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가항공들은 요금을 낮추기위해 접안게이트조차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티웨이도 마찬가지로 신치토세에서 탑승수속할때 다른 항공사들과는 다르게 수속에 맞춰서 임시로 카운터를 만들어서 수속하는것도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이죠. 특수수화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항공권 요금에 다 포함되는것이지요. 저도 신치토세에 대한항공, 진에어, 티웨이 다 이용해봤는데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경우는 추가비용이 없는 대신에 항공료가 만원보다 훨씬 비쌌습니다.

쭌~~☆

2015.10.02 07:28:47
*.36.147.55

작년 북해도 원정당시 진에어 탔는데 나갈때 2키로인가 오버했는데 그냥 패스 해줬구요~올때 멤버들 짐 다합쳐서 무게 재 줬어요~그래서 짐없는 사람에서 남는 무게 오버된짐 주인이 혜택받았던 기억이~12월 중순이라 그랬나 진에어 안빡빡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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