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를 오래된걸신든. 새걸신든.
오래된건 보즈런 원보아 (10년전것)
새건 말라1516
근데 부츠조임이 조금 과하다싶으면 여지없이 발이 아프고
바인딩도 조금 꽉했다싶으면 발이 아파서 하이원의경우 한번타고내려오는데 아파서 빅토리아에1에서 밸리스키하우스 (끝)
까지 한번에 못오고 중간에 쉬어야할정도
근데 안아플정도로 조금 풀면 부츠안에서 발이 좀 놀아서 제대로된 라이딩에 조금 방해가됩니다 요...

특히 왼발이 문제인데 리프트를 타야하니 스케이팅하려면 왼발은 계속 바인딩에 묶여있다보니
좀 더 피로감이 빨리오고. 편하지가않네요.

제가 왼발만 평발이라 그런가싶기도 하고요...
평발이 운동못하는건아니지만.
불리한건 맞는거같아요...

부츠를 좀 편하게 신어볼까요?

아. 맞다.

부츠를 발부분은 좀 편하게 풀어놓고.
정강이부분만 타이트하게 묶을수는 없나요?
엮인글 :

보더미카엘

2016.04.13 11:34:56
*.70.14.196

아 이건 질문이 아니라 토론임니다요 ㅎ

보더미카엘

2016.04.13 11:35:23
*.70.14.196

아니라면 보내주세요.

덜 잊혀진

2016.04.13 13:08:51
*.166.177.9

(질문에 더 가깝게 느껴지지만.. ㅋ)

 

오른발 바인딩 풀어 줄 때, 왼발(스케이팅)도 살짝 푸세요~.

하늘_92

2016.04.13 14:50:00
*.109.195.147

우선 기본적으로 저는

보통 신발도 조금이라도 발에 안맞으면 발 바닥 아치부분, 족저근이라고 하죠. 여기가 찢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아픕니다.

그래서 보드타면 발 당연히 아픈줄 알았습니다


한의원을 거의 정기권 끊다시피 해서 발 바닥 매주1번씩 침맞으면서 다녔는데요

이번시즌은 한번도안갔네요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부츠탓입니다.


첫 시즌에는 중고로 라쉬드 280 플렛지 275 k2 t1 270 신어봤고


두번째 시즌에는 다이얼로그와이드 270 이온 270 플렛지 270 신어봤네요.


분명 표기된 사이즈는 동일했지만 신어보니 느낌은 부츠마다 아얘 달랐습니다. 같은 회사 부츠인 다이얼로그와 플렛지도 차이가 많이 났어요

저 중 한 부츠는 정말 운동화 신은것처럼 4시간을 라이딩을 풀지않고해도 발이 아프지 않고 편안해서 다음시즌에는 중고가 아닌 새걸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결론, 왼발에 맞는 부츠를 찾으세요,.


+ 제 경우

뒤꿈치가 놀아서 부츠에서 뒤꿈치가 뜨면 바로 발바닥 통증이 오더라구요

TrustMe

2016.04.15 11:46:42
*.243.13.160

족저근막염.


발 바닥 근막에 무리가 가서 찣어지거나 염증이 생긴다는건데요

제경우 운동화 하나가 족저근막염 유발하더군요.

일이십분러닝정도는 괜찮은데 

신고 나갔다가 좀 많이 걷거나 하는 날이면 여지없이 이삼일정도 따끔따끔합니다.


메쉬재질의 운동화라서 압박이 있거나 한 제품도 아니에요

아마도 발바닥을 솔에서 지지하는 부분이 제 발과 안맞는 것같다고 생각합니다.


글쓴님의 경우 부츠와 족형이 안맞는것이겠죠


@_@;;

2016.04.17 12:35:20
*.158.56.169

그냥 부츠랑 발이 안 맞는거예요. 저도 그래서 이것 저것 신어보다가,,


한 브랜드꺼 신었더니, 발도 안 아프고 너무 편하게 신어서,


2~3 시즌 신고 같은 브랜드 부츠로 바꿨는데 이건 또 발이 미친듯이 아프네요 ㅜㅜ.


중간에, 그 브랜드 부츠 몰드가 바꼈다고는 하더라구요..

OriGiNaL-*

2016.04.17 23:20:14
*.191.98.193

말라뮤트라면 저도 처음신었던 날 첫런부터 발가락부터 발볼 발바닥 전체가 파괴되는 느낌이들어서 방출해야하나 싶었는데.. 해결책이라면 이너부츠를 꽉 조이지마시고 힘받아서조여지지않게 살짝 당겨 끈만 정리해주세요. 발목찍찍이끈은 최대한 당겨서 붙여발목 고정하시고. 아우터는 발목에서 한번 줄 고정이 됩니다. 질문하신 '발은편하게 정강이는 타이트하게'가 가능해요. 발가락부터 발목까지는 세게 당겨서 조이지 마시고 탈 때 안 아픈만큼만 조절해서 조여준 후 발목 고정부에서 발끝쪽으로 줄을 당겨서 고정시킵니다. 탁탁?땡겨야 잘 고정됨.. 끈고정이 되는 구조예요. 자세히보시길. 통짜로 첨부터 끝까지 다조이는게 아니예요. 그후 발목부터 정강이까지는 충분히 강하게 당겨서 조여주면 됩니다. 남는 끈은 아래칸으로 다시내려서 끈걸이?에 2중으로 감아주면 타다가 끈고정이 풀려버리는게 덜해요. 요약하면 이너는 느슨하게 발목끈찍찍이는 최대한조이고 아우터는 발목이전까지는 적당히느슨하게 정강이부분까지는 강하게. 단점이라면 간혹 라이딩이 좀 과격해지거나 트릭을 하거나해서 발목고정부위에 고정된 줄이 풀리면 발목이전과 정강이부분의 강도가 평균으로 맞춰져버려 발볼쪽이조여져버리므로 또 엄청아픔.. 참고 내려와서 다시묶거나 도중에 끈을다시묶어야하는 불상사가생김..

보더미카엘

2016.04.18 17:51:20
*.70.27.246

좋안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저렇게 해보려는데 그게 쉽지가않더라구요.
끈도 많이 묶어봐야 노하우가생기려나봐요 ㅎㅎ

파리루베

2016.04.19 12:06:11
*.33.165.107

맞아요 저도 하이원 끝까지 못갑니다. 디럭스 열성형한 부츠인데도 발이 너무 아파서...특히나 탈탈탈 털릴경우 금세 통증이 오곤하죠. 이너를 살살묶어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일단 병원한 번 가보고 족저근막염이 아닐 시 부츠를 한사이즈 큰걸로 바꿔보려합니다..

soulpapa

2016.04.20 11:31:21
*.199.181.70

말라가 킥레이스 타입인가요?  저같은 경우 그냥 레이스 타입을 계속사용하고 있습니다. 레이스 타입의 경우 발목부분에 금속으로 된 클립? 같은게 있어서 발등부분에 대한 압박정도를 어느정도 조절하 수 있습니다.

브루주아

2016.04.20 16:37:11
*.91.140.49

저랑 거의 같은 증상이시네요.

저 같은 경우 양쪽 다 평발입니다. 써리투 라쉬드만 2개째 신고있는데요.

새부츠를 신고 나서 스키장 5~6번 정도 갈때는

한 1~2시간 까지는 아치부분이 찢어질 정도로 아프다가 그 이후로는 통증이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이 시기에는 부츠를 위에분 말씀처럼 이너를 느슨하게 묶고 아우터를 꽉 조입니다.)

그 이후로는 부츠가 발에 맞춰지는 건지 통증이 사라지다가 발이 부츠에서 좀 논다 싶어서

부츠 복원하면 새 부츠 신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또 엄청난 고통에 시달립니다.ㅜ

매 시즌 이렇게 반복하기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다음 시즌에는 평발용 깔창을 넣어서 타보려고 합니다.

평발용깔창 사용 후기는 다음 시즌에 . . . .

(평발용 깔창을 사서 구두에 넣고 사용하기를 1주일 정도 됐는데 확실히 걸어도 덜 피곤한 느낌은 있네요 ㅎ)

썸보더

2016.04.30 21:34:56
*.83.19.220

나이트로 tls(twin lacing system?) 모델같은 부츠들은 발등부분과 정강이 부분을 따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셀시우스 모델도 발등에서 정강이 올라오는 부분에 클립? 같은게 있어서 조임을 조절 할 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재활은보드

2016.05.21 22:41:38
*.62.3.122

다불보아와 부드럽게잡아주는반딩요

근데부츠묶는건 정말 어렵고도어려운문제같아요

밥주걱

2016.06.10 18:20:10
*.36.10.86

저두 족저근막염 이에요. 평발 이구요.

오래 걸으면 당연 통증 심하고 자고 일어 나면 아침에 발이 붓고 통증이 옵니다.


주로 운동화에 인솔(깔창) 을 넣고 다니는데 아치 부분을 눌러 주는 특수 깔창이 있습니다. 그걸 넣고 다니면

그나마 한결 괜찮구요, 보드 탈때도 끼워 봤는데 좋습니다. 부츠는 서리투 프라임 입니다.

발이 부츠와 좀더 밀착 된것 같은 느낌?도 좋고 보드 오래 타도 피로도가 그전 보다 좀 줄었습니다.


좀더 좋은건 누칼에 가시면 삼촌1호 님이 올려 주신 인솔에 대한 누칼 보시고 추천? 하시는 맞춤형 인솔

쓰시면 훨씬~ 좋습니다. 전 비용 문제로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지인중에 써보고 확실히 편하고 달라진

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조만간 맞춤형 인솔로 넘어갈 생각 입니다.


FreeEdgeTeam-시명

2016.06.16 13:16:59
*.70.52.80

장기적인 보딩을 생각하신다면 인솔을 맞춰보심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나리나비

2016.07.23 14:55:28
*.108.113.120

저역시 똑같은 통증과 고민으로 두시즌을 고통속에서 라이딩했던 보더입니다ㅋㅋ
내가 잘못된건가?다들 아픈데 참고 타는건가?
생각을 하며..
그런 저의 괴로움을 아는 지인 두분께서
나이트로 TLS 모델을 쓰고 있었는데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발쪽이랑 정강이랑 따로 고정할 수 있어서
발쪽은 좀더 느슨하게 조절도 가능하고

제가쓰던부츠 (써리투팀투) 가 안맞는것도 있겠지만
발뒤축을 못잡아줘서

나이트로 티엘에스 라인은 따로 조절도 가능하며
발뒤축도 잘잡아주고 편안했어요~~

헐레벌떡

2016.10.07 17:29:45
*.176.224.129

부츠를   보아식이아닌    끈스탈로바꿔보세요


슈투트가르트

2016.12.19 00:03:25
*.226.108.12

대크 중심에
골반의 중심 축
양발의 힘이 고르지 못해 나타난다고
얼마전 이론 강의 때 들으면서

끄덕끄덕한 기억이..

보더미카엘

2016.12.19 09:27:00
*.223.14.78

안뇽허세요. 요거 해결했습니다.
부츠 조일때 발등발목부분을 넘 꽉 묶어서 그렇단 결론입니다.
느슨하거나 적당히 조이고. 발목부터 정강이끝까지는 꽉조이니 발이 한개도 안아프고 좋네요.
역시 짬밥이 늘어나니 스킬도 늘어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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