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4년차 인데 타본 장비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실제로 장비 업글을 하거나 친구 장비를 빌려 타보지 않으면 기회가 없죠.

헝글 여러분도 비슷하실꺼 같은데 맞나요? *^^*

한 시즌에 데크 10장만 바꿔타도 시즌 끝나고 할말이 참 많을꺼 같은데...

솔직히 장비리뷰와 사용기만 보고 필을 느끼긴 어렵죠.

내년에 장비 업글 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귀동냥보다는 직접

타봐야 맛을 알겠죠?

예를 들어 각 보드장 별로

부츠 : 260mm 살로몬 말라뮤트(01-02)

바인딩 : 미션 둠 M

데크 : 드래곤 00-01

타고싶은 데크 : 살로몬 시퀀스

신고싶은 부츠 :32 팀투

....

물론 장비손상 등 문제도 많겠죠? 하지만 실보다 득이 많을꺼라고 생각이 드네요.

멀쩡히 점심 먹구 헛소리 해봤습니다. *^^*
엮인글 :

┏arvine┛

2003.09.29 13:14:51
*.105.92.57

쌈박질이 일어날지도......ㅡㅡ;
조심해서만 탄다면 바꿔타기두 괜찮은듯..............

무스

2003.09.29 13:36:03
*.241.151.50

누가 들구 튈수도 있겠구요. 먼저 신뢰가 중요하겠네요.

로튼애플

2003.09.29 14:04:12
*.92.91.94

말이 많을 것 같은데...
친한 사람이 경우는 제외하고 그 외에 사람들과 바꿔탔을 경우..
흠.. 글쎄요...
렌트카에 경우 렌트 해줄때 차에 상태, 기스난곳 등을 자세하게 체크 한다음 (자동차 그림이 있는 문서가 있음)
렌트를 하는데요...

만약 바꿔타기 이벤트를 한다면 데크 그림이 있는 문서를 통해서 기스가 난곳이나 문제가 있는곳을 정확하게
체크 한다음에 서로 바꿔타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감정적으로도 그렇고 좀 치사하다는 생각도
들게 될 수 있어서.. 이미 이벤트에 성격이 변질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악동이

2003.09.29 17:26:32
*.178.207.75

진짜 주인정신이 중요할듯싶네여.....

팬더

2003.09.29 17:35:27
*.249.82.140

같은보드장에서 바꿔탄다면 괜찮은거같기도해요^^
같이 타면서 서로 비교해보고~

血花香

2003.09.29 18:41:03
*.177.92.216

아는사람들꺼 한번씩만 타봐도 일년에 10장은 탈것 같은데요..........

analog

2003.09.29 18:48:44
*.98.251.61

시즌방이나 동호회 친한 사람기리 바궈타는것도 조심스러운데,.,,

글쎄여 힘들지 않을까여 사고 발생시 책임소재랑 변상문제도 그렇구...

(분당보더)khs

2003.09.29 21:26:42
*.75.162.153

기스 하나 아나게 잘타야 할검니다 보드도 차랑 똑같지 않을까요
차 여자는 남에게 빌려주는 게아니다고 하던데

血花香

2003.09.29 21:52:12
*.177.92.216

음...제가 아는사람들은 다들 데크에 아무 관심없는사람인가 보져...^^;;
다들 데크 한번만 바꿔타자 하면 다 좋아하던데..

led

2003.09.30 00:09:42
*.78.81.200

음...대강..리프트하차장에서 3절지정도의 종이에 자기장비사양적고 바꿔타기원하는 데크와 바인딩사이즈등을 적고 서있음 어떨까요?
한방에 주목받고...얼굴이 좀 철면피는 되야 하지만....그런 행동이 남한테 불편을 끼치는것은 아니니까....

개인적으로 나이트로의 쇼건을 타보고 싶은데.....

한번 해봐야 겠군요....근데.. 올라가는 리프트에 몸을 실고 싶어서 기다릴수도 잇을지......

쩝..

[imp]

2003.09.30 01:37:04
*.5.103.100

어느정도 친하느냐가 문제일듯..그리고 데크의 차이도..
막보드 타시는분이 t6나 이디엄 타시는 분과 데크를 바꿔서 타다가
이디엄 자개에 기스라도 나믄... 아마 쌈날듯..^^

프리실라

2003.09.30 11:20:14
*.221.55.164

헝그리 살인 사건.. 일어날듯. -_-+

프리실라

2003.09.30 11:20:34
*.221.55.164

저는 "차""여자""보드" 는 안빌리 줍니다 -_-

신사장

2003.09.30 14:30:54
*.86.139.238

저는 차 남자 보드... 그리고 고글까지 안빌려줄랍니다. 미러 기스내오면 아주 속뒤집히죠

◐펜잘™◑

2003.09.30 15:02:15
*.42.197.138

저는 남꺼는 타보고 싶어도 제껀 빌려주기 싫어서 안되겠네요...^^;;

핑핑

2003.09.30 20:42:22
*.219.151.81

기술만 바꿔 타믄 안댈까요 ^^;;

[風]뽀다블~!

2003.10.01 01:16:14
*.117.9.61

제가 저번 시즌에 새 데크로 슬로프 한번 내려오구선 다른 사람이랑 바꿔탔는데..ㅜ.ㅜ
데크가 찍혔더군여..머라 할 수도 없고..정말 맘 상합니다..
개인적으로 반대~!

rue_

2003.10.01 02:44:21
*.250.212.235

저도 많은 종류의 보드들 타고 싶지만...

보드 바꿔 타기엔 문제가 많다고 생각 합니다.

내 보드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험하게 타는 사람들을 봤기에

반대입니다...

ⓚⓐⓩⓤ

2003.10.01 03:28:42
*.181.179.226

저는 시즌방 친구꺼 빌려 타는데도 미안하더라구여..
글구 진짜 친한친구 장비 빌려 타는데도 그렇구..
심지어 제 세컨 덱을 빌려줬을때도 신경쓰이던데요..
연식이 오래된 장비가 아니라면 모르는 사람끼리는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여..

쏘바리(˚ ̄へ ̄˚)

2003.10.01 08:03:14
*.208.185.77

바꿔타자고 하면 흔쾌히 승락하는편입니다.. 물론 여자라 데크가 짧아서 기회가 많진 않았지만요. 친구가 한번은 바꿔탓는데 스키어가 덥쳐서 기스가 쭉 난적이 있어서 속상하긴 했지만 그런걸 감안해서 바꿔 탓죠.. 물론 장비에 큰 상처(수리해야할만큼)가 난다면 난감하겠죠. 한동안 못탈지도 모르니까요. 장비는 소모성이다.. 기스나는거에 맘아파 하지말자라고 늘 다짐하거든요 ^^ 그냥 친분인는 사이끼리정도 바꿔타는건 괜찮을듯.. 모르는 사람들끼리는 조금 걱정이 될듯 싶습니다. 정말 들고 튈지도 ^^;; 헝글분들은 안그러시겠지만.

꿔니

2003.10.01 22:40:50
*.180.124.148

보드바꿔타기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같네여 많은장비를 타다보면 충동구매두 많이 사라질듯 싶네여
안전장치등이 뒤바침되어야 겠지만 그래도 추진해볼 필요성이 있네여

룰루~~~

2003.10.02 06:40:33
*.121.232.67

저는 바꿔 타보고 장비 업그레이드 할뻔 했어요...................^^

★룰루★♂

2003.10.03 03:39:11
*.228.233.83

문제가 쫌 있을꺼 같네여.. ^^

멋진서군

2003.10.04 10:16:55
*.83.173.131

타는거 빌려주는건 절대 안될듯...

χuΡΕrsΤΑr

2003.10.04 12:22:49
*.178.75.42

제품에 손상이 갔을경우 대처하기가 어렵기때문에 좀 어려울듯..

madcow

2003.10.11 07:48:18
*.86.48.218

음...

삽자루

2003.10.12 01:51:54
*.154.60.59

바꾸어 탄다는 것은 여러문제들을 알고
바꾸어 타는거 아닐까여?

설마 새보드 구입하자 마자 바꾸어 타지는 않을거고
그렇게 되면 이월될 거고 이왕이면 동급.
서로합의하에 게시판에 올리면 가능할듯
싶네여...여러문제가 발생할수 있지만
그건 개인이 꼼꼼이 해야할 문제라고
생각드네여...한시즌 타면 생활기스
있는건 기본인데.....

아시겠지만 1년에 한시즌 타려고 보드업글하려면
장난 아닙니다...
갠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적극 찬성에 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3514
142 50세가 넘어도 보드를 탈수 있을까요? [24] Dr. kero 2003-12-20 43 2668
141 솟턴?? 뒷발차기?? [16] 멜랑꼴리 2003-12-19 47 3988
140 ***** 샵들의 전쟁에 보더들만 등터진다...!!**** [19] 나리 2003-12-19 46 3111
139 과연 보드가 작업의 수단인가??? [51] zerom 2003-12-18 44 2772
138 초보 보더로서 보드의 수명기간은 얼마라구 보시나여... [14] 요구르트 2003-12-17 51 2642
137 헝그리보더 자유게시판 관리에 관해서.. [6] 보드홀릭 2003-12-17 32 2139
136 이동통신사의 보드장 할인&무료이용 이벤트.. [35] ┗아키보더▶ 2003-12-17 32 2536
135 레귤러/구피 병행 연습의 필요성 [23] 밤바 2003-12-16 41 3771
134 미군 때문에 한 보더가 시즌을 접었습니다. [10] 고무신껌[춘천] 2003-12-16 40 2578
133 스키어 Vs 보더 의 문제? or 매너 Vs 무매너 의 문제? [18] 홀로이..™ 2003-12-16 46 2466
132 시즌권 분실시 각 리조트의 비교.... [28] 이윤희 2003-12-15 30 2712
131 캠버가 죽은 데크는.... [12] cLaRoMaR™ 2003-12-14 39 3325
130 버스 이용시 보드 도난 방지에 대하여 [19] [imp] 2003-12-14 26 2251
129 슬로프 중간에 앉아 쉬는 보더들.. 대책이 없을까요. [32] Derek 2003-12-12 28 3026
128 오늘 헝글티 글을 읽고....이건 어떨까요? [12] 나무꿈 2003-12-11 43 2238
127 제품 가격 변동표 [10] 맨발보더^^ 2003-12-11 47 2640
126 버튼 비코어 정품이라는 거와 병행의 차이 [3] 타락한영혼 2003-12-10 35 2402
125 보드 연식에 따른 발전 속도 [10] 태권브이~ 2003-12-08 38 2276
124 막보드의 기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7] 김종원 2003-12-08 46 2823
123 Boarder's Style [17] 노숙보더 2003-12-08 32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