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엑스게임존에 올라온 뉴스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전 일종의 담합이라고 보여지는데..
리조트들이 리프트권 가격인하 안하기로 입모으는거랑 머가 다른건지...
그건 담합이라고 난리들이더니...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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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6일 강남권 18개 스키/스노우보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결정된 "보드-스키 가방 별도판매"는 10월 6일 부터 강남권 샵을 주축으로 하여 시행에 들어간다.

회의에 참석했던 18개 업체와 의결사항을 수용하기로 한 2개 이상의 업체에서 위의 안내문을 볼 수 있을것이다.

지속적인 판매가격 인하와 고정비용의 증가로 인하여 대부분의 소매업체가 제반 비용에 많은 부담을 안고 있는 실정에서 불가피한 결정으로 보여진다.

외국에서는 거의 전례를 찾아볼 수 없던 무상 보드백지급이 이번 결정으로 국내에서 완전히 사라질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엮인글 :

Kensin ^^+

2003.10.04 10:14:33
*.235.92.33

음....문제는 저 가방이 아니고
18개의 업체가 모여서 저거 말고 무슨 얘기를 했느냐가 문제죠...
제가 생각하기에 #들이 생존하기 위한 수많은 얘기중에 하나라고 생각되고요
그중에서 강도가 가장 약한게 아닐찌....
저의 생각이 틀렸길 바랍니다...(분명히 가격얘기가 나왔을텐데....)

mentor21

2003.10.04 12:07:20
*.229.255.136

ㅡ.ㅡ 허접시런 가방하나 주는거 가지고..겁내 땍땍 거리네...
그럼 손잡이달린 비닐팩이라도 만들어 주던가...데크 알맹이 가지고 가다 엣지에 손이라도 비면 ㅡ.ㅡ
요즘 경기도 절나 않좋은 이때에..서비스 개선하여 살아남을 생각안하고..담합하여 돈똑같이 벌고
지들만 잘살아보자는....쯧쯧....곧...지들끼라 밟혀서 구조조정 당할넘들이라는 생각이 드는듯...
말이 너무 심했나...ㅡ.ㅡ 죄송합니닷...

슈프림-웅이

2003.10.04 13:05:05
*.75.232.224

솔직히 작년같은경우.. 보드시장이 아주큰 불황기를 맞이했습니다!!
60~70% 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인하 세일로 인하여.. 모든 # 들이 막심한 피해를 봤습니다..
몇몇 조그마한 # 들은 문을 닫는 사태까지 이르렀습니다!
제 생각에는 님이 조금만 이해를 해주시는게..

[imp]

2003.10.04 14:11:45
*.116.33.157

캐나다에선 버튼사믄 비닐팩에 넣어주는데 버튼이라고 찍혀있는...다른 회사꺼도 각각의 보드모양의 백에...물론 손잡이는 없구요. 한국은 그냥 보드만 주나요?

그정도는 버튼코리아 나 각회사의 한국지사에서 알아서 해줘야 하는 부분이 아닐런지....

개인적으로 보드백은 사야한다라는 데 한표!.

어차피 각 보드 회사도 보드백을 만들고... 어차피 그냥 나눠주는 보드백 쓰시는 분들도 있지만 많이 자기가 선호하는 브랜드의 보드백을 사지 않나요?

머소비자 입장에서 보드백 하나 보단 풀셋으로 사면 비니를 껴준다라던지.. 왁스 무료권이라던지.. 그런 방법이 있을거 같은데여..

팬더

2003.10.04 16:43:42
*.249.82.140

왁싱은 샵에서 산거면 겅짜루해줘요.

써니

2003.10.05 01:04:22
*.176.133.178

오늘 샵구경갔는데 매장에들 마니덜 붙어있떠라고요..별도판매라는 말 ..노란색천에 써있던데..--;
보고 웬지..마음이 씁쓸..ㅠ.ㅠ

뿌니

2003.10.05 01:43:03
*.104.82.184

저도 [imp]님 말에 동감. 대부분 샵에서 보드백 제체 제작해서 사용하는 걸로 아는데요.. 그 비용도 만만치 않을것 같구요..

Mt.Blackcomb

2003.10.05 02:51:39
*.244.118.231

저도 일종의 과도기라고 생각하는데요.. 통상 사람들이 외국은 외국은 말씀 많이 하시죠.
솔직히 원정 두어번 다녀오니한국의 열악함이 절실히 느껴지더니. 어느순간. 그러니까 올시즌 부터는 가격이 몹시 낮아지고 외국과 큰 차이 없어지던데요. 일부품목 제외지만. 외국은 보드백 주고 왁싱해주는거 없습니다. 피식 웃죠. 그런 말하면. 우리 보드시장이 크지 않은점에 비추어 조금씩 낮아지는 시장가격도 왠만큼 정작될것이고. 관행처럼 해주던 왁싱과 데크제공도 없어지면서 바른 판매가와 구매자들의 냉철함이 기본바탕이 되주는 문화가 됬으면 하는바램이네요. 솔직히 말하면 보드장비나 의류가격 정말로 많이 싸진듯 합니다. 예전에 비해서요.

송태순

2003.10.05 13:47:28
*.255.36.48

샾들이 그동안 벌어논 던이 을매나 많을까요.. 작년시즌50~60% 세일치며 팔면서 과연 이윤이 하나 없었을까요? 보통 작은가게나 장사를 하면 흥하는곳보다 망하는곳이 훨많지요..
보드샾은 다르다 생각합니다.. 망하는곳보다 흥하는 곳이 훨많은거 같습니다.
보드백의 별도판매가 이뤄지면 과연 그만큼의 차액을 소비자에게 돌려줄까요?
그렇다면 환영하지만 실판매가가 달라지는게 없다면 샾들 욕먹어 싸다 생각합니다.

깜찍

2003.10.05 14:24:56
*.75.232.233

10% 정도 남는다고 생각해보죠..하루 매출이 500이라 치면.. 하루에 버는건 50만원..
한달이면 1500만원.. 가게세 300만원 월급 150씩 세명이라 치면 450만원 전기세 100만원 이것저것 증정 밥값 치면 200만원정도.. 세금 150만원 정도만 해도.. 사장이 챙기는건 300이라고 하죠!
물건 수입해오고 도매받고.. 이것저것 할수 있는돈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루에 500 매출 나오는 #이 몇군데나 있을까요?
이건 어느정도 잘 나가는 # 기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SAJADA

2003.10.05 22:10:35
*.132.224.97

올해 새로 생긴 샾이 몇갠데... 자꾸 망한다는 헛소리를 하시나요?
헛소리는 하지 말아주세여.

우비보더

2003.10.06 00:18:21
*.155.240.85

^^ 우선 짧게 생각하믄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쁘네요

# 들이 모여서 작당모이한 기분이고... 제가 볼대는 10%이상 남을듯 함니다.

보드샾들이 보드만 파는것도 아니고 인란,스키, 여러장비들을 팝니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초보자 분들에게 여러형태의 덤탱이를 쓰게 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보드장들도 연합하구 샾들도 연합하구, .. 점점 소비를 적게 만드네요

가뜩이나 불경기인데, 샾들은 자꾸 가격은 높아지고, 보드장도 높아지구.,, 점점 보더들의 돈 굳는 소리가

나는군요.. 이번경우로 인하여 좀더 많은 국내 보더들이 아마도 해외오더를 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보드백얼마나한다고 하지만, 이런일이 이제 시즌되면 점점더 일어날텐데,

내일만 보는 보드장들이나 보드#들. 가끔 바보스럽다고 생각됩니다...내일과 내일모레, 그리고 먼훗날까지 봤으면~

정말 자신들이 어렵다면, 직원들 줄이고, 말도 안되게 시시때로인 특별세일 없었으면 합니다.

정말 어느것이 진짜 가격인지.. 무슨 시장도 아니구... 암튼 걱정이네요....

쓰다보니 또 두서없는 글이 됐네요~~ 뭐 맨날 그런데요`^^

Club™slaves

2003.10.06 01:18:53
*.197.1.109

깜찍님이 10%라고 가정을 하셨는데... 정말 깜찍하십니다^^;

절대 10로는 장사 안합니다. 유통마진은 20%이하로 인정해주기때문에 그이상 마진을 보면 세금이 많이 나옵니다.

여기서 20%란 인건비및 모든 비용을 뺀 순익을 말하는거며...

과연 500만원에 적어도 100만원입니다. 그럼 결국 사장이 2000만원입니다.

제가 하고픈 말은 장사는 남습니다!!

절대 손해본다는 장사는 없습니다. 단지 예전의 이익보다 덜남았겠죠!

제 바램은 소비자는 좋은물건 싸게 사고 샵은 이런저런 고무줄 가격보다는 현실적인 가격을 제시하였으면...

또한 겨울에 보드 여름에 인란파라서 서로 보완해주는 샵들 많지안나요?

조병훈

2003.10.06 11:55:31
*.196.198.66

보드백을 별도 판매하던 안하던 그것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투명성에 대한 거론이 없네요...
우리는 결국 유추하죠..얼마가 남을테니...얼마쯤이면 가능할지 안할지...
물론 장사는 남겠죠...하지만, 얼마가 남을지 샵들이 망할지 흥할지..모르죠...
결국 모르는 상태에서 당하는거죠..
외국과 비교하려면 더욱 더 그렇죠..미국 인라인 사로 갔다가 드라이버 한개, 나사한개까지 따로샀습니다.
하지만, 살수 있었던건..정가! 무조건 그 가격에 판매한다는 정가가 모든 제품에 붙어 있더군요
전 한 6년전에 보드를 샀을때 지식도 거의없었고...직원이 불러주는 가격이 맞는줄 알고 구입했죠..
한국인만이 가질수 있는 믿음~ 거지에게나 주라고 말하고 싶군요...
돈앞에 믿음이 얼마나 갈수 있을지...
이번 보드샵 단합 믿음이 안가네요....국내 보드샵들 정품보다 병행이 많은걸 아는데....
샵의 이익 손해를 떠나서 좀 믿음이 가는 판매를 했으면 하네요...

깜찍

2003.10.06 12:54:31
*.75.232.137

제가 가정한 10% 로는 60~70% 세일했을때 말하는건데..^^
그리고 병행이란 짝퉁이 아닌데.. 다들 나쁘게 생각하는거 같네요..
단지 바이어가 틀릴뿐인데 말이죠.. 보드는 어차피 한공장에서 나오는건데 말이죠..
암튼 전.. 가방 판매는 실행 되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

서비래여 ^^*

2003.10.09 12:53:12
*.235.72.195

보드백이나 무료왁싱 어차피 데크값에 포함되어 있는것 아닌가여???
장비 거품 싹빼고... 자신이 필요한건 알아서 사는것이 합당하다 생각되네요...

마니아..

2003.10.10 17:24:15
*.51.58.251

60~70% 세일해서 10%로의 마진이 남는다면,,,
스즌초 정가에선 얼마나남을까요??
가방그냥 주면 가방갑도 다 포함 되어 잇다고 생각합니다,,
사면,,어짜피 그가격에 사는거고요..
주던지 사던지 어짜피 샾에선 별루 손해 없다고 생각하네요..

뽀복이

2003.10.11 05:01:49
*.111.84.97

그럼 포장을 해주던가...
그 크기의 쇼핑백을 주던가...
아님 배달을 해주던가...

김영희

2003.10.11 21:28:28
*.251.80.252

내가 받은 가방은 그날로 구멍났는데...샵에서 주는 가방은 별루 소용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 싼 가방은 다 포함된 가격같은데....
그런 가방두 안 주려한다는 건 넘 하네요...
가방 안 주면 어떻게 가져가라궁....

개박살!

2013.05.21 19:36:14
*.96.107.30

미래에서 왔습니다 가방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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