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생각을 단순히 묻는 질문입니다.. 보드 장비는 신제품으로 한정합니다. 이월은 할인률이 워낙 천차만별이니까요..그냥 답해주세요..

1.만약 데크나 바인딩 등의 신제품을 샵에서 구입한지 일주일 정도 후에 똑같은 샵에서 할인을 하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a. 샵에 찾아가 할인된 가격으로 해달라고 말한다.
b. 그냥 먼저 산것을 후회하며 가만 있는다..
c. 샵에 찾아가서 다른거 살때 싸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d. 자신이 먼저 물건을 구입했다는 것에 만족한다.
e. 기타 등등

2.샵에서 "이 제품은 절대 시즌전에는 할인이 없습니다."라고 말해놓고 구입한지 일주일 후에 세일을 하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a. 샵에 가서 항의하며 차액을 돌려달라고 한다.
b. 샵에 가서 항의하며 다른 물건을 더 달라고 한다.
c. 자신이 먼저 물건을 구입해서 그랬다고 후회하고 가만히 있는다..
d. 그것과 상관없이 자신은 그냥 자신이 산 물건에 만족한다.
e. 기타..

3.만약 자신이 남들보다 한달정도 일찍 신제품을 받았다.. 나중에 신제품이 풀리고 나서 보니 10-20% 세일을 한다면??
a. 자신이 먼저 산것을 후회한다..
b. 내가 먼저 구입한 것은 그 한달동안 내게 만족을 주었으므로 별로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
c. 기타..

4. 자신이 신제품을 남들보다 먼저 구입하고 후회하신적은 있으신지요? 있으시다면 언제 그러셨는지요(예를 들어 가격이 더 낮아졌다던지 아님 먼저 산 물건의 디자인보다 더 좋은 물건을 봤다든지 등등..)

5.물건 구입한지 일주일도 안지나서 똑같은 샵에서 할인을 시작했다면 여러분은 과연 어떻게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세요..(예를 들어 일주일 정도라면 미리 공지를 통해 구입 전에 알려주어야 한다든지 등등..)

넘 많은거 같아 이 정도 하겠습니다.. 가끔 같은 물건을 다른 곳에서 싸게 파는거에 열받기도 하시는 헝글님들.. 똑같은 샵에서 얼마 지나지 않은 기간에 할인을 해버린다면 더 속상하시겠죠.. 그게 뭐 인간의 당연한 심사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샵 입장에서는 굳이 할인한다고 알릴 필요는 없겠죠.. 그것도 샵의 고유 권한이니까요.. 단지 여러분의 생각을 들어보기 위한 설문임을 이해해주시고 답변 부탁드려요...
엮인글 :

mentor21

2003.10.19 17:38:32
*.229.248.127

1.b(단 다시는 그샵에 가고 싶은맘은 없다.)
2.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보상받는다.(돈으로 받던,물품으로 받던..주체가 내가 되서..내가 원하는방법)
3.b(어쩔수 없죠..ㅡ.ㅡ)
4.당췌 신제품은 못사겠다는....(가격이 떨어져서...ㅡ.ㅡ)
5.백화점도 세일기간 공시하는뎅..ㅡ.ㅡ 알려주지 않아도 할 수 없지만..알려주면 사랑받는#될 수 있음 ㅡ.ㅡ

Corea

2003.10.19 19:11:06
*.196.204.229

경우의 수가 어찌되었던 저라면 이미 구입한 장비에 대해서는 별말 않합니다. 다음에 다른 장비 구매할때
이런저런 사정이야기를 하고 조금만 깍아달라고 말하죠. 그런식으로 먼젓번의 실수를 조금은 만회합니다.
이미 구입한거 1주일이라면 환불하고 다시 구입하던지 그렇게 하겠죠. 환불이 불가능할때는 먼저 말한 방
법을 씁니다.

choco-funky

2003.10.19 20:48:30
*.181.103.125

꼬레아 님하고 비슷한 의견인데요..

저 같은경우 물건을 구입하기전에 차후 세일여부에 대한 사항을 확실하게 물어보겠네요..
하지만 물건이 마음에꼭 들었다면 일주일후 그 물건이 세일을 한다해도 별로 억울할것 같진 않아요.
다음번에 다른것을 구입할때 확실하게 상황을 이야기해서 제대로 에누리 받으면 되겠죠..

그런데..!! 세일여부에 대한 확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세일을 하게됐다면
그것은 고객에대한 정직하지 않은 모습이므로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될 것같요.
샾으로 직접가는것이 가장 확실하겠지만, 힘든 상황 이라면 전화라도 해서 불쾌함을 확실하게 전달해야겠죠.

저의 의사를 다 밝힌후.. 제가 손해 본 사항에 대한 샾측의 보상( 어떤 방법이든) 에관해서는
전적으로 샾들의 양심에 맡기겠습니다.





창쓰보더

2003.10.19 23:28:36
*.214.156.155

1.e(산지 7일이내이므로 환불하고 할인하는 샵가서 산다.)
2.상동
3.b(자기체면을 건다 ;;)
4.저도 신제품은 가격이 떨어져서 못사겠다는(최소 일주일, 길게 한달정도 여유를 가지고 지켜본다.)
5.일단 환불을 요구한다.(산가격에) 그런후 친구에게 부탁 or 인터넷으로 세일가격에 구매한다.

용쓰

2003.10.19 23:32:20
*.217.200.134

음.....저런경우는 샾하고 원만하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사실상은 방법은 없죠.
저런경우는 샾에갔을떄 왜 일주일있다가 세일하는거 안갈켜달라고하면서 아저씨랑 친해지면서 이거저거 얻어먹고....
세일폭만큼 다 메꿀순 없어도 그거 계기로 샾하고 더 친해질수도 있죠.
저도 저런경우가 있지만.
지금 그 샾들이랑 거의..........뭐..
샾 저한테 잠깐 보라고하고 일보러 나갔다 오실때도있고, 저가면 항상 밥사주고 나갈떄 보드백같은거나 쫌씩쫌씩해서 모자나 티셔츠선물로주시거나.
장비살때....엄청 싸게주시기도 합니다.

酒™보더

2003.10.19 23:41:12
*.106.184.128

리플달려니 1번과 2번 질문에 중요한 설정은 제품을 사용했냐 안했냐입니다.

만약 사용전이라면 얼마든지 보상을 받을수 있습니다. 사용한 상태라면 샵에 불만을 전달해서 절충선(고글이나 비니 기타)으로

처리한다면 좋을듯 싶으며 안해준다고 해도 할말은 없을듯...

3번은 1달이면 가격 변동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걍 써야겠죠!! 맘은 쓰리겠지만!! 보드제품의 가격변동이 너무 심해서

그런것은 각오하고 써야한다는 마음가짐 ^^;

rue_

2003.10.20 01:32:07
*.250.212.235

글쎄여....이건 토론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오늘 물건 샀는데 낼 할인판매 했다고 따진다는것은 좀 그렇네여.

보드 관련 제품은 시간이 갈수록 내려갑니다..뻔히 아는 사실이져..

예를 들어서 우리가 마지막 남은 물건을 사가서 다른 손님이 와서 그물건이 없어서 그냥갔는데

할인 판매 한다고 해서 환불이나 그 차액을 요구 한다고 하면...

제가 볼땐 고객의 이기주의로밖에 안 보이네여..







rue_

2003.10.20 01:34:51
*.250.212.235

하나더 참고로 우리가 선 주문해서 물건을 싸게 샀는데

나중에 물건값 오르면 차액만큼 지불 할껀가여?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쇼핑몰에서 물건값 잘못 올려서 100만원짜리 10만원에 올려서

주문했는데 쇼핑몰에서 잘못 올려서 취소해달라고 하면 취소해주나여?

아마 끝까지 버틸껍니다....

반대로 10만원짜리 100만원에 잘못 올린거 잘못 주문했드면(이럴경우 없겠지만...)

아마 난리칠껄여(환불 요청 하겠지만...그래도 난리 칠껄여)

[imp]

2003.10.20 06:33:09
*.116.33.157

1. a
2. a
3. b
4. no
5. 공지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샵들이 해줄런지는...
캐나다에선 공지나 세일정보를 얘기해줍니다만 다만 사고 싶은 물건에 대한 개런티는 못주져..

참고로 이번시즌 c16을 사고 싶어 하고 있져... 그러나 지금은 세일폭이 얼마 안되기때문에 박싱데이를 지나면 확떨어지지만 물건이 없을껍니다. 아마도... 그렇지만 사고 싶은 물건이라면 세일 폭이 적은것을 알아도 질러야 되지 않을까여^^?

뒤늦은 후회는 대략 낭패~

우비보더

2003.10.20 16:59:25
*.78.31.221

소비자보호센타에 고발한다~~^^
그리고 그샾을 향해 오줌도 안싼다...
밤에 정안수 떠 놓고~ 기도한다 망하게 해달라구~

전 소비자가 받을수 있는 권리는 최대한 받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보드라는 상품은 이상하게 소비자 입장이 아니라 샾의 입장으로 치우쳐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물품보다는 요~~^^ 위에 글 오해없기를요~
뭐 이게 편의점에서 파는 껌쪼가리두 아니구~~
쩝~ ~ 비싼 슬로프~ 막히는 교통, 비싼 장비들~, 다들 맘에 안들지만,....
헝그리가 있어서 좋군요`^^

[TRASH]

2003.10.20 20:29:54
*.94.44.1

일단 항의는 해보겠는데....좀 다른방향으로 생각해보면 그게 또 아니네요.
경우는 다르지만 어제산 수박이 만이천원이었는데 오늘 만원이라구 2천원 달라구 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
근데....이번시즌에 할인 없다구 해놓구 할인하는건 보상받을만한 가치가 있겠네요.

람스(rams)

2003.10.21 01:37:41
*.245.200.168

구입후 1주일 이내에는 제품에 하자든 충동 구매든 환불 받을수 있게 소비자 보호법에 명시되어 있는줄 아는데요....(가전제품에 경우)..이런경우도 그럴수 있지 않을까요..^^

마니아..

2003.10.21 10:56:55
*.218.72.217

시즌에 활인 없다는 확답이 잇엇다면,,충분히 보상받을 가치가 잇는것 같습니다,,
저라면,,땡깡이라두 부려 볼랍니다,,

2Breal

2003.10.22 19:46:23
*.53.172.136

1.c
2.a
3.b
4.올해신상 의류 나오자마자 필이가서 구매했는데 지금보니 그떄보다 가격이 떨어졌더군요.
개장도 안했는데.후회라기보다 사람인고로 돈이 좀 아쉽긴 합니다.
5.최소 세일은 길게는 한달전에 계획하고 샾에서 물건사는분께는 설명을 해야한다고 생각(씨즌중에)
비씨즌에도 샾측은'마지막세일' 등등의 문구사용을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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