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어설픈 장비와 경험 부족으로 고생하시는 것 보다 밎을 수 있는  전문 정비에 왁싱을 맞기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지 온갖 정성으로 쏟아부어도 초보 왁싱은 제대로 안되기 십상이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해야 하는지 감이 없어서 인데...

저는 보드가 많아서 직접 날 잡아 하고 있지만 하면 할수록 왁싱은 하기 싫어집니다.. 전문 샵은 개당 꽤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생각은요 ^^  

    PS 적어도 보드 고정 장치 ( vise ) 는  적절한 스크래이핑과 솔질에 필수라 생각들거든요..

엮인글 :

Brembo

2015.10.29 10:59:29
*.170.174.48

전문샾에 맡겨서 수시로 관리하기는 금전적 손실이 많지요..

따라서...

저의 경우는 시즌중에는 주 1회 정도 셀프왁싱하구요.

시즌 후에는 샾에 맡겨서 보관왁싱합니다.


시즌 중 왁싱할때는.. 사실 엄청 정성들여 왁싱하거나 하지는 않구요.

Nills

2015.10.29 11:07:58
*.223.16.42

가정집에서 하기엔 셀프 박스 세트도 괜찮습니다. 청소 안해도 되거든요. 취미로 레이싱 하더라도 정비는 필수이듯 보드를 제대로 타려면 셀프왁싱도 필수인거 같아요

Kylian

2015.10.29 13:33:35
*.238.231.63

항상 그렇듯 돈이 문제죠.

보드면좋아

2015.10.29 21:22:01
*.129.213.195

뭐든지 다 돈이 문제죠 ^^;

 

그리고 자신의 장비정도는 본인이 해볼 수 있는 선에서 정비해보고 경험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ㅎㅎ

허보더2

2015.10.30 00:22:12
*.111.136.11

돈이 많이 드는게 문제죠.. 금전적 여유가 없다면 초보는 왁싱없이 계속 타는게 낫습니다

BUGATTI

2015.10.30 09:58:08
*.2.48.26

전문샵에서 일하시는분들도 물론 교육도 받으시고 자격증을 따셧겠지만 그분들도 처음부터 잘한건 아니겠죵


기술적으로 배운거라서 조금더 디테일하게 잘하시겠지만 


왁싱 하는거는 별차이가 없죠 솔직하게 말하면 누가 하면 잘 먹히고 누가 하면 잘안먹히는게 아닌


하다보면 스킬이 늘고 어떤 온도에 어떤 왁스에 어떻게 하면 잘되고가 느는거죵


왁싱을 할수 있는 장소와 시간만 있으면 직접 하는게 재미도 있고 자기 보드 상태도 체크도 할수 있으며


비용도 절감할수 있죠 물론 이로인해서 한국에서 왁싱샵으로 돈버시는분들은 안좋겠지만요..

어릿삐애로

2015.10.30 18:36:53
*.143.13.220

 비용도 비용이지만.. 전문 업체가 어느지역에 얼마나 있는지도 중요한거 같아요...


 수도권 사시는 분들은 그마나 괜찮지만 저처럼 지방보더들은... 데크를 들고 가자지 차비부터 만만치 않고..


 택배로 보내자니... 소중한 데크 일부 택배분류 알바분들이 험하게 다룰까 걱정되고............


 시간과 가격. 수요와 공급이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히쿠

2015.10.31 07:57:23
*.62.222.27

저는 길들이기 왁싱은 보내고 시즌 중엔 제가 왁싱, 시즌 끝나고 필요시 평탄화와 엣징은 또 보내려고 합니다^^ 그게 맘이 젤 편하더라구욤

라이츄

2015.10.31 11:57:00
*.32.33.11

보드 2장 일주일에 2번씩 왁싱하는데...3개월 시즌동안 샵에만 맡기기엔 자금손실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실제...상급라이더들은 본인이 직접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글쓴이 말씀대로...고정장치등 필수 장비는 꼭 가지고 있어야하니 초반 금전손실이 있어도..한시즌 샵에 맡기는 금전정도로

충당이 되니까요

바칼리지㉿

2015.10.31 18:56:15
*.241.147.16

초반에 저도 샵에 맡기고했는데 이게 상당히 귀찮더군요..그렇다고 샵에 맡기면 빨리 해주는것도 아니고..

물론 데크 구매한 샵입니다.

그래서 초보때 왁싱 어떻게 하는줄 몰라서 안하다가 큰맘먹고 서울까지 가서 토코 정비 과정 이수하고 지금은 셀프로 엣징왁싱합니다.

정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을때나 어렵지 한번만 해보면 할만 합니다..

초반 장비 구매 비용이 높지만 한번쓰고 버릴것도 아니고 계속 쓰면 정비소에 맡기는거 보다 싸게먹힐것 같기도 하구요.

저같은 경우 엣징은 시즌 들어가기전에 한번 하고 타면서 무뎌진다 싶으면..날만 세워주고요.

왁싱은 1박2일 출격하면 왁싱해줍니다..

guycool

2015.11.01 09:54:10
*.212.121.22

앗! 토코 학교 동문이시네요..

바칼리지㉿

2015.11.02 09:15:18
*.7.50.117

네 반갑습니다 ^^

낙엽신동ª

2016.01.29 11:39:12
*.62.163.57

저 토코 과정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조조맹덕

2015.11.01 08:48:42
*.33.49.234

매일 엣지쪽만 가볍게 히팅건으로 쏴주구요.
매일 해주니 데크도 컨디션이 좋습니다
이렇게 매일 해주니 데크 컨디션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시간. 비용에 있어 세이브 되는데 비용은 그랗다치고 시간은 대체불가라서요.제가 하면 엣지쪽 왁싱만 히팅건으로 10분이면 되는데 들고 샾에 맡기러 가는 시간도 안걸리자나요. 짐스럽게 들고다닐 필요도 없고..

민서파파

2015.11.01 15:10:13
*.209.42.24

0.01초를 다투는 프로라면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겠지만 취미로 즐기는 정도에서는 셀프왁싱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샾에 맡길 금전적 능력이 된다고 해도 샾에 갔다오는 시간이 왁싱하는 시간보다 오래 걸릴테구요..

그리고 제 경험으로는 왁싱&엣징을 두어번 맡겨봤는데 솔직히 제가 한것보다 못하더군요.. 왁스나 장비는 제가 쓰는것보다 좋겠지만, 정성은 1/100도 안되는것 같아요..

금액을 따져봐도 데크 3장 맡기면 15만원씩..시즌중 두번만 맡겨도 30만원...토코에서 정비물품 하나씩 장만하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므슈킴

2015.11.01 22:42:19
*.161.159.60

주로 시즌방에서 방 사람들꺼 왁싱 다해주는 노예라 그런지 전 그돈이면 우리 시즌방 식구들 매일 고기나 먹자 라는 생각이라서요 ㅎ 하루 평균 3-4장정도 왁싱 하는데 한장당 10분이상걸리면 쉴시간이 안나서 일단 왁스를 문대서 얇게 크레파스 칠하듯 데크에 고루 문데고 후에 열풍기로 녹여 주면서 바로 코르크로 펴발라줍니다 그후 다시 열풍기로 한바퀴 돌려주고 스며들개 한다음 다음데크로 넘어가고 4장다 끝나면 첫데크 다시올려서 드릴이랑 로터리 브러쉬로 갈아버리고 광내면 끝이죠 4장하면 30분 내외로 끝나죠. 많이 하면 할수록 장비가 좋아지면 질수록 뭔가 점점 잘됬다라는 느낌이 들어요 ㅎㅎ

OTOHA

2015.11.02 06:59:04
*.145.197.224

처음에는 많이 힘들던데... 하다보니 제 데크에 대한 애착도 생기고 노하우도 조금씩 쌓이는게 좋던데요.

 

역으로 생각해 보면 내 데크 내가해도 힘들고 귀찮은데, 아무리 돈주고 맡긴다 해도 남이 제대로 해 줄까요? ^^

아픈녀석

2015.11.02 07:26:12
*.36.145.11

작년까진 매번 왁스하고 탔었는데요
올핸 열정이 죽었는지 바르는왁스만 생각납니다

TrustMe

2015.11.02 11:58:13
*.243.1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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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왁싱은 한시즌에 한두번하고 말거 아니면

셀프가 답이죠~

guycool

2015.11.02 12:01:07
*.78.218.61

왁싱은 자주 하자 주의인데...

이젠 견습생을 밑에 둘 연세가 되신듯해요ㅠㅠ

 

라리라

2015.11.02 15:10:48
*.10.15.46

엣징이면 몰라도 왁싱 정도는 장비가 문제지 사람탓은 크게 할 게 못됩니다.

신상만타

2015.11.02 17:47:22
*.105.0.253

세탁소에 맡기느냐 .. 직접 세탁하고 빨고 다림질 하느냐의 차이 아닐까요 ㅋ

 

돈&시간의 차이일 뿐! 세탁도 많이하다보면 노하우가 쌓이겟죠 ㅠㅜㅠㅜ

 

 

큐이이

2015.11.03 22:51:30
*.191.100.68

전문샵의 왁스의 질이 의심이 들더군요

 

그래서 직접합니다.

 

왁스 저질로 하는걸 하도 많이봐서요...자기꺼 아니라고

나라나라

2015.11.04 22:54:39
*.193.207.209

그날그날 설질에 따라서 스크래핑이랑 솔질 열심히 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강설인 경우가 많아서, 왁싱만 하고 그냥 탑니다.

정비에 수백만원을 쓸 수 있다면, 데크 두세장 돌리면서

매일 전문점에 맡기겠지만...ㄷㄷㄷㄷ

돈이 없네요 ㅎ



두발구제

2015.11.07 08:23:10
*.103.3.118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셀프

금전적 여유가 있으면 전문샾

아닐가용

쟌느랑봥

2015.11.07 15:48:13
*.158.53.114

저도 처음 장비샀을땐 아무것도 모르고 한시즌 다 끝나고 나서야 왁싱을 겨우 한번 맡겼었더랬죠...ㅋㅋ

그 후 열정이 넘치는 반려자를 만나서 셀프왁싱의 세계로 입문하였습니다ㅋㅋ
해보니까 애착도 더 생기고..
스포츠를 즐기면서 내 장비 하나쯤은 정비할 수있다는 그 자부심도 좋은거같아요^^아직너무 아는게 없지만서도ㅎㅎ

Engineer

2015.11.08 23:32:59
*.227.23.83

Art of flight에서 탑클래스 프로보더인 Travis rice도 셀프왁싱 하던데요. 돈 여유있고 귀찮으면 샵에서 할 수 있겠지만 .... 왁싱등을 통한 장비 정비도 스노우보딩의 한 경험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Bananaswag

2015.11.09 12:53:21
*.13.159.2

대한민국 사정이 장소확보가 쉽지 않아서 말이죠...

미국은 차고 하나씩 다 있는데 ㅜㅠ

논네보더

2015.11.09 13:20:18
*.222.13.238

장소와 시간이 문제인데, 자주하면 셀프가 낫죠.  왁스도 선택하기쉽구요..

저도 상주해서 매일 합니다  대신 다리미질이나 스크래핑은 집에서 하구요,

브러쉬질만 밖에서 합니다..  보드 들고다니면서 맡기고 찾고도 불편해서요..

하다보면 실력도 늘고, 왁스 선택방법도 배우게 되구요..

woorihan

2015.11.11 12:15:58
*.208.235.9

기분 좋은 주말에는 왁싱 먹이고 솔질하고 스크래핑하고  하는데

기분 안좋은 날은 엣지위주로 그냥 왁싱만 먹이고 그냥 바로 슬롭으로 나갑니다.

대략 2~3번만 베이스위주로 꾹꾹 눌러주고 나면 다음부터는 별 차이 못느끼겠더라구요


송곳

2015.11.13 03:17:00
*.133.55.141

뭐든지 사람 손으로 하는일은 시간과 비용의 발생으로 고민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애정을 갖고 하는 취미 생활이라면 그렇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니 조금만 공부해서 직접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그게 싫은분은 투자하시는거고요..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다른 정비이면 몰라도 왁싱이라면 전문샵에 맡기는게 좋다 아니다로 구분하여 토론할 작업 난이도는 아닌듯 싶습니다.

스팬서

2015.11.13 06:07:28
*.227.253.197

' 제 생각에는 어설픈 장비와 경험 부족으로 고생하시는 것 보다 밎을 수 있는  전문 정비에 왁싱을 맞기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라고 쓰셨는데 제 생각에는 믿을수 있는 전문정비업체는 한국에 없습니다.

취미로 하는 분들보다 훨씬 우월한 지식량과 정보력을 가져야하는게 프로지

프로가 그 직업으로 돈을 번다 라는 의미만으론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튠 테크니션들과 교류조차 안하고 주먹구구식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썰을 풀어대니 답답합니다.

자신만의 라이딩경험으로 260가지 턴을 만든 슨세임과 다를바가 없는거죠.


4년전에 새롭게 구매한 보드를 자기자신이 원하는대로 교정하는

preparation tune 개념을 이야기 했고 prep-tune에 포함된 basic hot waxing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땐

그런건 없다고 코웃음을 치던 사람들이 이젠 버젖이 잘못된 용어인 ' 길들이기 왁싱' 이라고 메뉴를 써놓은거 보면

프로가 아닌거죠.  아마츄어들이 ' 길들이기 왁싱' 이라는 용어를 쓰는거야 취미니깐 뭐라 할 게재가 없지만

프로라는 사람들이 prep-tune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대로 해줄 기량이 못되니 안해주면서 

아마추어와 똑같이 길들이기 왁싱 이라고 하는건 문제가 있는겁니다.

게다가 받는 비용에 비해 사용하는 왁스는 너무 저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왁싱을 정성스럽게 해주느냐?


휘팍에 자리잡은 00 튠업사는 최신기계 들여오는 노력이라도 하죠.

돈 아끼고 모아서 최신기계 들여오는게 프로 튠테크니션의 본분일텐데  

연식 오래된 저가 중고기계 들여와서 적당히 슨새임질 하면 된다는 발상부터 고쳐야 합니다.

Reon

2015.11.19 13:01:18
*.145.227.33

다 경력직만 찾으면 난 어디가서 경력을 쌓나? 어?!

하태규

2015.12.03 23:56:12
*.220.169.143

직접 하는 게 좋긴 합니다.

하다보면 늘게 됩니다.

전 원래 스키 레이서입니다.

매일 오전 훈련 오후 정비였습니다.

첨엔 같은 팀원들이 제 장비를 해줬는데 조금씩 제가 하기 시작했고 이젠 제가 더 잘하게 되더군요.

단, 시간 투자가 많이 됩니다.

암튼...직접 하시는게 좋긴 좋습니다.

달리고돌리고

2015.12.26 23:50:43
*.62.162.100

샾에 맡기는거도 쉽지 않겠더라고요
잘배워서 셀프 하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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