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이 무리다 싶을 정도의 중상급 슬로프로 입문자를 데리고 가는 것을 옹호하는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정말, 입문자를 위한 강습장이라고 볼수 있는


 예를 들면 비발디의 블루스, 지산의 레몬 과 같은 슬로프가,


 초급자가 첫기술인 사이드 슬리핑을 익히기에 적절한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일단, 경사가 너무 낮아 웬만해선 서버리기 때문에 몸을 들썩들썩하면서 내려올 수 밖에 없고...

 그리고 슬로프에서 엉덩이까지의 높이가 너무 높아 엉덩방아를 찍으면 아프고...


 초급자 혹은 초중급자 로 되어 있는 슬로프가

 사이드 슬리핑, 펜듈럼을 익히기에 훨씬 적합하지 않나 싶은데....


 여러분들의 생각이 어떠신지요..

엮인글 :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1 18:43:05
*.193.66.100

경험상 처음 배우는 분들을 데리고가면 다른 무엇보다 크게 느껴지는게 경사에 대한 공포라고 합니다. 비발디로 따지면 초급슬로프인 발라드의 경사를 높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고요. 그리고 블루스에서 중간중간 데크가 서버리는 이유는 경사가 낮아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자세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초중급자 이상부터는 절대로 비추네요. 부상위험이 굉장히 큽니다. 

노출광

2014.03.11 19:01:45
*.156.92.49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넘어지는 요령을 머리로 아는것과... 몸이 아는것은 다르죠. 

 

낮은 경사에서 익숙해 진 뒤에... 높은 경사로 올라가는게 좋다고 봐요.

그리고 원리를 몸으로  머리로 이해하면... 기본턴은 쉽게 할 수 있게되고...

왜 '플랫'상태에서 역에지 안먹고 안정적인지 설명할 수 있게 되고...그건 '방향'과  '속도'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걸 알게되죠.

 

그러면 실력 빨리 늘고...

눈빨 좋은데서 태우면... 중급에서도 가능해 집니다. 

 

 

이 과정을 생략하고 중급에 올려서 얻는게 뭔지... 개인적으론 의문입니다. 

leeho730

2014.03.11 19:56:18
*.56.232.247

경사에 대한 공포에 동의하는 사람 여기
하나...

일단 무서우면 진도가 더디죠...

부자가될꺼야

2014.03.11 20:20:47
*.214.196.247

음.... 글세요

일단 보드체결하면 그냥 평지에서도 못서있는 사람 있어요

라식을 할때도 이사람이 라식을 해도 되는지 안되는지 수술자가 검사해야 하는거고

임플란트를 할때도 이사람이 임플란트를 해도 되는지 안되는지 수술자가 검사해야하듯이

이사람이 중상급에서 펜쥴럼을 해도 되는지 안되는지는 역시 선생이 검사할수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되고

야매들이 판치는;;; 정글에서 과연 그걸 검사할수 있는 선생은 몇이나 될까....

그건 기량이 높은 선생이 각각 성격이 다른 강습생들을 평가한후 초급에서 할지 중급에서 할지 판단해야 하고

글세요...초급슬로프에서 강습할때 초급슬로프라서 어려웠던적은 없어서;;;

스타

2014.03.12 18:58:43
*.201.131.88

초보들에겐(저의 경우) 경사에 의한 공포 + 속도에 의한 공포가 가장 컸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턴을 배우는게 힘들고 무서웠던게 턴이 들어가는 순간 속도가 갑자기 빨라지기 때문이었죠. 따라서 경사가 어느정도 완만~~해야 초보의 입장에서는 뭘 해도 할 수 있습니다.

 

초보의 눈높이로 생각해주세요~

줄래안줄래

2014.03.13 05:43:38
*.185.242.194

첨부터 경사 잇는 곳으로 가면 뒷발차기 할 수도 잇어요 제 경험 이에요

파랭™

2014.03.13 09:51:17
*.23.211.230

돈 받고 하는 강습하는 사람 입장에선. 최대한 친절하게 하고 하는게 영업상 좋아요. 배우는 학생이 재미를 잃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니까요. 이럴떄. 데크풀고 쉽게 올라가서 잡고 알려줄수 있는 경사가 완만한게 가르치기 더 좋더군요. 펜줄럼, 낙엽까지는

데크 풀고 감잡을떄까지. 좀 알려주는대 10분이면 되고. 그이후로는 여기선 멈추면 안되~~~ 일카고 같이 타고 내려가고

하니까... 뭐... 이럴땐 좋더라고요.

하지만 친구 알려줄떈... 전혀 다른 스토리 전개~~~

키토린스

2014.03.14 00:58:59
*.224.226.238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에 중급자 코스에 내동댕이쳐졌는데 계속 넘어지면서도 너무 재미있어서 한 서너 바퀴 구르고도 벌떡 일어나서 또 달리고 그랬거든요.


근데 이번에 여친 데려갔는데 아.....

왜 경사가 더 낮은 곳은 없는가 하는 생각밖에 안 들던데요 진짜 무주가 쩌렁쩌렁하게 비명을 지르는데 정말....

NAP

2014.03.14 13:21:22
*.33.136.129

개인적으론 자기가 공포감이 없는 적당한 속도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전 속도나 경사에 대한 공포가 별로없어서 그런지

처음 배울때도 초보자 슬로프보단 중급자 슬로프가 더 편하고, 중심잡기가 편해서 훨씬 안넘어지더라구요

첫 보딩할때는 초급에서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계속 넘어지기만 하다가 집에갔는데

다음 보딩때 중급으로 들어가서, 거의 뒷발차기였지만 S자까지 하루에 끝냈었어요.

 

좀 다른얘기지만, 자전거탈때도 옆에 걷는사람 속도맞춰서 천천히가면 중심잡기가 더 힘들고

어느정도 속도를 내줘야 중심잡기 훨씬 편하듯이 저는 중급이 딱 좋더라구요

듀크™

2014.03.15 12:39:08
*.234.9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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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 무서우냐 아니냐보다, 그 슬로프를 대체로 이용하는 사람들과 그 사람이 섞여 들어갈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거 아닌가 합니다.

제가 아는.... 되지도 않는 초보 한분. 최상급 슬로프에서 낙엽으로 내려갑니다.

왼쪽끝에서 오른쪽끝까지 사활강 하면서.

자기는 재미있답니다. 무섭지도 않답니다.

그럼 최상급슬로프를 이용해도 되는걸까요?

어찌, 최상급 슬로프는 안되는데, 중상급 중급은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물론, 글쓴분께서 언급하신 초급자 슬로프들은..

경우에 따라 데크가 나가지도 않는 경사일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게 슬로프 탓일까요? 왁싱도 안하고 타는 초급장비 탓일까요?


레벨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합시다..

라리라

2014.03.18 13:06:16
*.243.73.35

간단하게 생각합시다.

입문자 강습에 쎙초급 강습장이 적당하지 않으면

도대체 쌩초급 강습장은 누구를 위한 공간이란 말입니까?

에드버트

2014.03.19 00:38:34
*.42.227.212

동감합니다. 간단한 문제를 토론까지 할필요는.... 입문자가 다 되어본분들이시니까 다 알듯합니다.... 처음에 느끼는 입문자 경사는 거의 후덜덜합니다;;; 서있기도 힘든데.. 물론 운동신경에 따라 차이가 날수는 있지만 너무 맹신하면 나중에 제대로된 자세가 안나옵니다... 곱등이 되지요....

재키박

2014.03.26 22:28:23
*.218.118.179

입문자에게 제일 중요한거는 재미입니다.. 그래야 다음에 또오고 배우고 합니다.

무서움이나 두려움을 느낀다면 재미가 생기기전에 그만두지요..

재미가 있어야 취미가 생기지 않을까요  ㅎ

레봉최고

2014.03.31 09:28:43
*.206.203.110

중급이상에서만 강습하지 않는다면 문제없다고 봅니다.  몇몇 몰지각한 사람들이 자기는 실력있다고 중급 또는 상급에서 강습을 하던데 기준을 피강습자에 맞춰야지 어떻게 강습하는 사람 기준에 맞춰서 가는건지...

Cazellnu

2014.04.11 08:58:27
*.92.9.246

아니그러면 초급자는 누가가나요 

말이 되는소릴 해야지 

중급자이상에서 사이드 슬리핑 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 피해주는것도 크고 

정작 강습당사자들도 별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8년째낙엽중

2014.05.19 16:30:51
*.215.235.5

펜쥴럼정도 하는 초보자가 중급자 오는건 별 무리 없다고 보는데


펜쥴럼 과정 전까지의 초보자라면 초급에서 기본을 다져야지요

씩이★

2014.06.03 15:48:16
*.6.127.149

펜듈럼정도만 하시는 초보자분이 중급슬롭 오시면 위험하다 사려되요~~

옴마임

2014.06.06 00:41:23
*.59.155.43

일단 초급자는 경사도와 속도에 많은 공포감을 가지고있으니까. 그것부터 차근차근 없애는게 좋으니까 초급자로 가는게 맞을듯..

무리하다가는 정만 떨어뜨리는 불상사가..

한결e

2014.06.15 00:59:56
*.237.9.61

전 다른건 몰라도 대명 블루스는 반대해요

제가 처음에 블루스에서 탔을때 앞으로 나아가지도 않을 뿐더러

사람들이 하도 앉아있어서 앞으로 전진도 못하고,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자꾸 앉아있어서 그런지 바닥도 빙판이 되어서 넘어지면 계속 꼬리뼈가.....

경험상 발라드가 일어나기>낙엽>뒷낙엽 더 빨리 쉽게 되더라구요...

시핸짱

2014.06.16 13:27:06
*.224.184.252

초보자신데 중급오시면 아직 미숙하기때문에 넘어지기도 많이 넘어질테고 사고가 나도 크게 나지않을까 싶네여~~

초보슬롭가면 경사도 안심하기떄문에 넘어져도 덜아프고 중급자가시면 경사도 경사고 쌩쌩달리시는분들도 많다보니

지레겁부터 먹지않을까 싶어요^^

제가 초보일때 챔피온가서 배웠는데 무서워하다보니 실력도 안나오고 ㅋ낙엽 억지로 하고 내려온 기억이있네여 ㅠ흑흑

맑은송어

2014.08.04 14:31:05
*.128.59.99

강습해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 너무 완만하면 타기가 더 어렵습니다. 힘들구...

보드 처음 타는사람이 자주 넘어지고하니...되레 경사가 더 있으면 더 힘들다는 선입견을 가지게 되면서...

나랑안맞아~~하고  겁나서 접는사람도 많죠...

경사각과 실력은 비례가 아니라고 봅니다.

주위에서 그러죠 보드 오래탔으면 상급에서도 잘내려 오겠네요...라고

그럼 전 "보드는 중급상급에서 내려올줄안다고 잘타는게 아니고, 어떻게 제어하면서 내려오냐에 따라 실력이 천차만별이라고 말하죠 풉 ㅋ"

생긴거하곤

2014.08.11 21:05:20
*.64.188.168

저는 좀 위험하게 보드를 배웠어요.

초중급에서 낙엽을 익힌후..턴이 조금되자

중상급가서 턴을 배우고...일행들을 따라가서 아무것도 모르고

웰팍 첼린지를 올라가..등과 배로 내려왔답니다.

확실히 공포심은 극복했지만..사람마다 다 차이가 있듯이

엄청난 트라우마가 생기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턴이 되는 시점에서는 가속도가 좀 나면 배우기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초급에서 찬찬히 익히고 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35년째낙엽

2014.09.12 18:42:59
*.52.231.81

경사가 높을수록 속도가 빨라져서 안초보분들 속도가 점점올라갑니다

썡초보분들이 경사도 높은곳에서부터 시작하면 따라서 사고 위험도 점점 올라가죠

슬롭은 목적과 실력에 맞게 이용해야합니다

사고는 순간입니다

조과장

2014.11.09 15:59:19
*.210.84.245

입으로 설명 못하면 몸으로 설명하는거지여...

알파짱

2014.11.21 13:13:01
*.218.158.26

첨부터 리프트 타면 좀 돈아깝고 들고 경사로 가서 좀 타다가 하는게 좋은듯해요.

losthorizon

2014.12.02 15:13:19
*.244.221.3

운동신경이 있으시면 바로 중급으로 . 오히려 역날이 잘안걸리고 신나서 잘탄다는 .. 이후 초급가서 자세 교정 및

고프로 보여주면서 턴을 이렇게 함을 실제로 보여줌 ..

여자분이나 겁이 많으시면 초급에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턴만 마스터해주고 바로 중급으로 가서 즐기게 해준다음에

차근차근 데이트 합니다.. 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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