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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은 피크 타임때 초급리프트 줄이 길다고 실력에 맞지 않는 상급 슬로프에서 낙엽을 하는 사람을 볼수 잇는데요.
전 무척이나 짜증나던데 +_+
헝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그외 짜증나는게 잇다면 뭐가 잇는지요?
oneluv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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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에서도 넘어지고 잘 못타는 극초보의 사람이 상급와서 비실거린다면
확실히 자기 수준에 안 맞게 무리해서 보딩하는 게 맞지만...
중급에서 자연스럽게 잘 타고 상급을 도전했는데 생각보다 안되서 낙엽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순간 중급이 조금 밋밋하게 느껴지고 상급에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거죠...
근데 막상 가서 체험해 보면 두려움을 극복 못하고 낙엽을 하게 되더군요...;;
억지로 턴 한번 하고 그 속도에 놀라서 다시 낙엽을 하면서 부들부들...
이건 마치... 예전에 초급에서 중급 왔을 때의 그 두려움, 막상 와서 서봐야만 알 수 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어쨋든 그때 그래서 상급에서 딱 한번만 후들거리면서 낙엽하고, "아직은 아니구나" 싶어서
그 다음부터는 중급에서 그냥 즐기면서 재밌게 탔습니다.
(그렇다고 한번 상급에 선 것을 굴러 내려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ㅠㅠ)
그냥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상급에서 낙엽하는 모든 사람들이 초급 수준을 갖고 그냥 무개념하게 어거지로 낙엽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상급서 컨트롤 할 수 있을 정도로 본인 실력이 올라왔다고 생각했는데, 잘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건 올라가서 체험해 보지 않으면 확인할 수도 없고, 또 극복할 수도 없는 거라 생각이 되네요...
중급에서도 넘어지고 잘 못타는 극초보의 사람이 상급와서 비실거린다면
확실히 자기 수준에 안 맞게 무리해서 보딩하는 게 맞지만...
중급에서 자연스럽게 잘 타고 상급을 도전했는데 생각보다 안되서 낙엽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순간 중급이 조금 밋밋하게 느껴지고 상급에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거죠...
근데 막상 가서 체험해 보면 두려움을 극복 못하고 낙엽을 하게 되더군요...;;
억지로 턴 한번 하고 그 속도에 놀라서 다시 낙엽을 하면서 부들부들...
이건 마치... 예전에 초급에서 중급 왔을 때의 그 두려움, 막상 와서 서봐야만 알 수 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어쨋든 그때 그래서 상급에서 딱 한번만 후들거리면서 낙엽하고, "아직은 아니구나" 싶어서
그 다음부터는 중급에서 그냥 즐기면서 재밌게 탔습니다.
(그렇다고 한번 상급에 선 것을 굴러 내려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ㅠㅠ)
그냥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상급에서 낙엽하는 모든 사람들이 초급 수준을 갖고 그냥 무개념하게 어거지로 낙엽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상급서 컨트롤 할 수 있을 정도로 본인 실력이 올라왔다고 생각했는데, 잘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건 올라가서 체험해 보지 않으면 확인할 수도 없고, 또 극복할 수도 없는 거라 생각이 되네요...
솔직히 머라 할순 없는거죠
같은돈 내고 타는거고 뭐라도 틈 잡으려면
눈쓸고 가는사람 초보에서 트릭하는 사람 중급에서 트릭하는 사람 직활강 하는사람
머 가장자리 쉬는사람 중간에서 쉬는사람 머 널리고 널렷고 깔리고 깔렷죠
법으로 정해서 잘잘못 가리지 않는이상
분명 글쓴분도 다른분이 보면 잘못한거 백가지 나올지도 몰라요
저도 물론 백가지 나옴니다 음식 소리내면서 떠들고 리프트 타고
애정행각 아 오만가지 다 나오겟네요
가서 내가 즐겁게 최대한 즐기려고 생각하고 오면 되는거에요
막히면 막히는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그중에 최대한 즐겁게
슬로프 구석도 아닌 중간에 앉아계신 분들...고속으로 가고 있는데 앞에 나타나시면 난감합니다..ㅋ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는 간땡이 키울려고 일부러 급경사 한번씩 갑니다. 죄송....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