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데크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당할 수 있다는 건 누구나 다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슬롭에서 실제 유령테크를 목격 했을 때의 올바른 대처방법이 무얼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며칠 전 립트를 타고 오르던 중 곤지암에서도 올 시즌 첫 유령데크를 목격했는데

슬롭에 멈춰계시던 분이 이 위쪽에서 나 홀로 활강하는 데크를 잡는다고 골키퍼 자세를 취하더군요...

 

순간 이분....위험하다는 생각에 뭐라 외치려는 순간 이미 퍽 소리를 내며 그분의 손을 떠나

데크는 계속 내려갔고...심지어 오른쪽으로 휘어진 슬롭을 따라서 나란히 커브를 돌더군요.....

 

보통 사람이 탄 상태에서 중급정도의 슬롭이면 4~60km의 속도로 활강하는 듯합니다.

보드 혼자 내려간다면 이보다 속도는 줄겠지만....그 충격은 상상 이상일 듯 한데요..

 

그 골기퍼분은....적어도 경미한 또는 그 이상의 부상을 당하셨으리라 생각되는데...

과연 현명한 유령데크 대처법은 무엇일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보드 좀 탄다고 착각을 하던 3년차 시절에 유령데크 쫒아가면서 잡아 보겠다고 했지만...

순간 셀프 알리는 하는 데크에 놀라 위험했던 적도 있었고. 

저의 생각은 뒤따라가면서 위험을 알리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만 이것또한

슬롭내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앉아있는 사람의  부상을 방지하기엔 좀 역부족일듯 싶고요.

 

물론 펜스 너머로 던진다... 내가 가진다..... ....이런 것도 좋지만....

슬롭에서 홀로 내려오는 데크를 봤을 때...

여러 분들의 현실적인 대처방법이 궁굼합니다. 

엮인글 :

빨간하이힐

2016.01.12 05:11:19
*.64.1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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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 : 나 먼저 피하고, 미친듯이 피하라고 소리친다...


과학적 : 발사된 총알과 같은 속도로 날아가면 그 총알을 잡을 수 있듯이 데크와 같은 속도로 내려가면서 잡는다??


웃자고 적은 댓글이니 죽자고 먹지 말아주세요ㅠㅠ

아기공룡둘ㅉH

2016.01.12 07:18:08
*.70.27.85

정답~!!

"빨간하이힐"을 신고 겁나게 달린다~

웃자고 적은 댓글이니 죽자고 먹지 말아주세요ㅜㅜ

Brembo

2016.01.12 09:01:09
*.170.174.48

중급슬로프 기준 사람이 타고 있을때 평균속도는 40킬로 중반대를 넘기기 어렵구요..

유령데크는 속도에 대한 공포가 없기 때문에 중반이후부터는 사람이 탔을 때 보다 훨씬 빨리 내려갑니다.

유령 초반이 아니면 따라잡기가 매우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다라잡는다 해도 그 속도에서 유령을 안정적으로 잡아낼 수 있는사람은 많지 않지요.

부상의 위험도 다르구요.

결국... 발생초기에 유령보다 아래쪽에 있는 사람이 차단해 주는 경우 말고는...

적극적인 경보를 통해 피하도록 하는게 상책인 듯 합니다.

짝퉁BD

2016.01.15 01:10:52
*.129.23.180

가속이 붙기전에 차단하는게 정답인데...

실제 상항에서는 순간 당황해 멍~해지더군요...

따라가면서 잡는다는게....범프나 모글같은게 있으면 정말 큰 위험을 초래한다 하더군요..


중상급 이상의 슬롭에서는 워낙 순간이기에.....안전을 보장하지 못하겠지만..

뒤따라 가면서 경고를 해주는게 그나마 안전한 대처방법인듯 하네요..

TrustMe

2016.01.12 09:06:35
*.243.13.160

활주중에는 잡아서 멈추기보다는 옆으로 건드려서 방향을 휀스쪽으로 바꾸게 하는 것이 그나마 안전할 거에요.

짝퉁BD

2016.01.15 01:12:29
*.129.23.180

그것또한 발생 초기나..초중급 같은 저속일때 가능한 듯합니다...

가속된 상태에서는 상당히 위험한 모험일 듯하구요..

산유국서민

2016.01.12 10:06:52
*.16.249.163

박는다 새데크를 받는다 ㅎ!?!? ^^

Akapoet

2016.01.12 10:21:06
*.38.193.53

저노 그냥 소리쳐 줍니다. 

"데크 내려가요~ 조심하세요~"


물론 보면 잡아서 펜스 밖으로 내던지고 싶지만

괜히 쫓아가다 다칠수도 있고... 

짝퉁BD

2016.01.15 01:15:01
*.129.23.180

소리쳐 주는게 큰 도움이 될텐데 말입니다.

다를 놀라서.,,멍하니 처다보는 사람도 많더군요...

순규하앍~♡

2016.01.12 10:50:22
*.141.83.10

전 죽어라고 따라가서 꼭 줍는 타입입니다.


초보때 낙엽하다 유령데크에 맞아서 백플립으로 날아간적이 있거든요;;;


제 경험으로 말씀 드리면


토턴에서 유령데크랑 비슷한 속도로 옆에서 붙어 바인딩을 집어드는게 가장 안전하구요.


데크로 유령데크를 건드려서 방향을 바꿔버리는것도 방법인데... 충돌 시 충격이 좀 있어서 위험합니다.


이도저도 안되겠거든 그냥 냅다 쏘면서 소리지르는거 밖에 없죠 뭐 ㅎㅎㅎ 

짝퉁BD

2016.01.15 01:16:37
*.129.23.180

따라가 잡기도 정말 어느정도 내공이 있어야 가능한 듯합니다..

라이더 에게도 큰 위험 부담일텐데....대단하시네요~~

이찬우@

2016.01.12 11:21:03
*.230.219.207

소리라도 쳐줍니다
 활주중 속도가 엄청남...

짝퉁BD

2016.01.15 01:17:19
*.129.23.180

그렇죠....

소리라도 쳐주는게...그나마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할 듯합니다.

프로라이드

2016.01.12 12:27:44
*.198.129.20

부츠 신은 발바닥으로 바인딩을 차버림니다...그러면 데크가 방향성을 잃고 그때 손으로 잡습니다....ㅋ 몇번해봤습니다 ㅋ

짝퉁BD

2016.01.15 01:18:37
*.129.23.180

가속된 상태에서는 그 충격이 어마어마 할텐데 말입니다....

조심하셔야 할 듯하네요..

Ba-Kick

2016.01.12 13:01:38
*.94.98.203

372944062.jpg


bonk 기술을 시전해서 펜스로 보냅니다.... (가능할까?)ㅋ
첨부

A.I

2016.01.12 22:00:31
*.252.154.193

작년에 제가 산쪽을 바라보고 앉았다가 내려오는 유령데크가 제 옆으로 지나가길래 바인딩을 잡아챘는데~~그거 생각보다 충격이 있어요ㅎ 전 다치지는 않았는데 담엔 그래 못할거 같아요

짝퉁BD

2016.01.15 01:20:00
*.129.23.180

대부분 의무실로 직행한다더 군요..사람이 멈춰있는 상태에서 잡으려는건 정말 큰 위험부담일 듯합니다.

오리로스

2016.01.12 23:23:03
*.23.185.132

내려오는 유령데크를 목격하면 내려오는곳 밑에서 부츠발바닥으로 바인딩을 차듯이 멈추는게 가장 좋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2번 그래봤는데 무사히 데크를 멈췄습니다.

건아

2016.01.13 11:43:59
*.97.140.185

일단 소리쳐서 사람들이 피하도록 하는게 첫번째이고 실력이 된다면 따라가서 잡지말고 뒤집는게 상책입니다.

패트롤들 하는거 보니 폴대로 툭투구 치면서 방향을 틀어 새우더 라구요

바인딩을 풀고있는 상황이라면 유형데크의 바인딩 쪽에 발바닥을 대어 제어하는 방법이 제일 안전할듯 힙니다.

손으로 잡으려 하다가 큰 부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짝퉁BD

2016.01.15 01:23:43
*.129.23.180

처음 격는 사람은 엇....하면서 아무생각없이 쳐다만 보게 되더군요...

일단은 소리쳐 경고하는게 그나마 할수있는 최선인 듯하네요.


발레토비

2016.01.13 11:46:03
*.149.167.34

저는 곤지암서 유령데크보고...

마침 한참위에서 내려오는걸봐서 밑에있던제가 제데크로 퉁!쳤어요.

(그때는 렌탈덱이어서...망설임이 없긴했습니다..ㅠㅠ)


손으로 잡으려는건 정말 위험합니다!!!!


물론 퉁치면서 살짝쿵 자빠링하고...

다행히 데크 멈춰서..

주인도 안나타 나길래..

펜스밖으로 던졌....그리고 유유히 도주...

夢[몽냥]

2016.01.13 16:52:42
*.173.195.136

안건드리시는게 제일 좋을거같아요...

다칩니다 ㅠㅠ

 

 

광식이형

2016.01.13 17:32:42
*.162.233.119

손을 이용하면 다칠거 같고.. 부츠 발바닥으로 한번 쳐본적은 있지만. 속도가 높다면 ㄷㄷㄷㄷ

짝퉁BD

2016.01.15 01:01:12
*.129.23.180

아랫쪽 멈추어있는 사람이 유령데크를 어찌해보겠다는건.....ㅜㅜ

정말 큰 사고를 당할수도 있더군요..

Kylian

2016.01.13 20:17:02
*.141.237.138

사실상 주변에 경고를 주는 것 외에는 달리 대처방안이 있나 싶네요..

워낙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터라..

짝퉁BD

2016.01.15 00:55:41
*.129.23.180

그런 듯합니다....

립트타고 보면 멀리서 오는 게 보여도..... 슬롭 하단에 계신분들은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미리 발견하기가 힘든듯 합니다.

팥빵

2016.01.13 22:40:19
*.172.248.105

일단 소리지르는게 제일 먼저..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ㅠㅠ

짝퉁BD

2016.01.15 00:57:38
*.129.23.180

주변에 알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

문제는 보드장 처음 오시는 분들은 멍하니 뭔가~ 하면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더군요...

clous

2016.01.14 18:51:50
*.12.157.100

이런 스피드의 유령스키나 유령보드는 잡기 힘들어요.

피하시고 소리지르는 방법 외에는.....   어제 직접 찍은 영상입니다. 

조금만 옆으로 왔다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phantomski from clous on Vimeo.



초급 슬로프처럼 완사에서는 잡는 것이 가능할지 몰라도요. 

ㄷㄷㄷㄷㄷ

짝퉁BD

2016.01.15 00:51:08
*.129.23.180

경사가 있는곳에서는 정말 '엇'....하는 순간이군요....뭐 워낙 빠르니...

근데....천만 다행이네요..정말 세분 모두 클날뻔 하셨습니다.


TrustMe

2016.01.15 16:40:30
*.243.13.160

살벌하네요

저질짱구

2016.01.17 14:00:01
*.103.72.14

와..엄청난속도로 순간적으로 지나네요ㄷㄷ

위험하다고들 했지만 저정도일줄은...

돌연사

2016.02.25 17:13:36
*.83.140.166

와, 완전 미사일...

년째낙엽만

2016.03.05 17:16:46
*.53.248.171

ㄷㄷㄷ 무섭네요

용평이나가자

2016.01.14 21:17:20
*.44.215.130

제가 본 것은 스키어가 폴대로 툭툭 치면서 펜스쪽으로 드리블 하듯이 데리고 가던데용

짝퉁BD

2016.01.15 00:53:04
*.129.23.180

패트롤도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보더는 뭐....암것도 없으니......

경사가 있는곳에서는  크게 위험을 알리는 방법이....최선일지 싶네요. 

하울94

2016.01.19 15:42:49
*.86.164.23

현명한 대처법: 위에 댓글들 읽어보면서 종합해본 결과 느린 속도라면 바로 낚으려고 하지 말고 바인딩쪽을 쳐서 뒤집어놓은다음 데크가 멈춘 다음 펜스 밖에 던져놓기. 빠른 속도라면 일단 나부터 피하고 크게 데크 내려가요 소리친 다음에 소리치고혹시라도 누구와 부딫히면 데크부터 더 내려가기 전에 빨리 수거해서 던져놓고 부딫힌 사람 상태 확인한 다음에 누가 데크 가지러 내려오면 진술해야 하는 경우에 진술 도와드리고 떨어뜨린 사람 겁나 노려보기... 정도


나름 과학적(비과학적?) 대처법(?): 위에 읽어본것들 이외에 혹시 슬로프 밑에서 위에서 내려오는걸 목격하면 일단 소리친 이후 빠르게 데크 경로 눈대중해서 부위에 눈 최대한 쌓아올려서 데크가 멈추도록 하거나 속도를 조금이라도 잃게 하도록 하기? 

리타조만종

2016.01.26 22:56:22
*.221.81.168

바인딩을 발바닥으로 차줍니다!
초 중급 슬롭은 가능 합니다! 상급일경우 피합니다!

조조맹덕

2016.01.29 13:46:59
*.36.157.109

보더는 폴대같은게 없어서 힘들거 같구요. 대체할수 있는게 있지 않는한..

달린다마차

2016.02.05 23:31:57
*.62.229.235

저거 누구맞으면 상상도 하기싫네요

요르하느

2016.02.08 20:30:00
*.223.10.15

전 한번 아래서 잡아봤는데..
잡지마세요. 겁나 아파요.
아파서 데크 슬로프 옆에 던지듯 꽂고 갔어요.
아픈걸로 끝나면 다행인데..
아는 동생은 유령데크 잡아주고 손가락 골절.

오투맨

2016.02.09 14:28:55
*.113.82.215

제 친구가 갓 카빙의 세계에 입문했을때 유령데크에 맞아서


시즌 아웃된 그 사건 후로 4년째 스키장을 안옵니다...


초급자 코스에선 빈번 할 수도 있는 일이라지만 적어도 중상급자 코스에선


조심해야하는건데 꼭 슬로프 도입부에 데크뒤집어놓으면 되겠지하고


담배 피러가는 사람들이 유령데크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soulpapa

2016.02.12 11:38:11
*.199.181.70

저도 그렇치만 안전용 트랩?(바인딩과 발목을 연결하는 끈)을 하고 다녀야 하는데... 끈 구하기도 힘들고 다들 착용안하는 분위기다 보니 저도 안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서있는 상태에서 유령만나면 부츠나 바인딩이 1차적으로 막아주니 큰 부상은 없겠지만, 슬로프에 안자 있다가 맞으면 죽는다고 봐야겠조...

제발 초보분들은 초보에서 노셨으면 좋겠어요 ㅠ ㅠ 

주머니가헝그리

2016.02.19 14:10:24
*.62.216.236

초급 슬로프라면 따라가서 잡을 수 있어요. 하지만 중급 이상이라면 피해야할 대상이라고 봅니다.

년째낙엽만

2016.03.05 17:18:28
*.53.248.171

얼마 전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슬로프를 활강하는 유령데크를 봤는데 성수기 였으면 정말 아찔 할뻔 했습니다.

다행이 슬로프 가장자리 라인 따라 내려가다가 꺽이는 부근에서 그물망에 걸렸었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아찔 합니다.

파쓰

2016.05.17 10:07:12
*.70.56.209

에덴에서 유령데크 잡아준 경험이 2번 있습니다. 라이딩중 내려가는걸 보고 따라가서 잡아서 하이백 세워서 뒤집어 박아놓구 내려가긴 했는데... 초보분들은 좀 보드관리를 좀 하셨으면.... 2번중 한번은 초보 여성에 슬롭 중간에서 발이 아프셨는지 바인딩 해체를...

돈까스와김치찌개

2016.09.03 00:40:35
*.62.3.134

영상 보셨나요? f1 줄 알았네요..
저걸 따라가서 잡는다구요?... 당연히 속도붙기전 데크는 잡을수있겠지만.. 저정도 속도.. 아무도 감당 못해요.. 그냥 소리지르는게.. 답입니다.

내게보드를다오

2016.09.08 20:59:44
*.124.30.231

피하는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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