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선택은 ?

스키장에서 말걸어 볼려고해도 쎄보여서 말 못건적이 있지 않아요?
엮인글 :

행율

2019.12.14 10:54:23
*.36.144.132

말 걸 생각을 안해봐서 모르겠어요.

굿땡요

2019.12.14 10:56:21
*.178.220.138

작업거는게 아니라 남자 인데 물어보거나 그런의미요 잘 탈려면어뜩해 하시는건지 조언같은거 궁굼해서 물어보고 싶은데 망설여지는거요 ㅎㅎ

쿠루추

2019.12.14 11:18:09
*.38.8.222

그냥 케바케

clous

2019.12.14 22:52:38
*.228.86.212

저는 안 쎕니다. 부담없이 다가와주세요.

아..... 잘 타는게 기준이군요. 

그럼 저는 탈락. ㅠㅠ

JIS

2019.12.15 11:06:48
*.46.191.234

누가 말좀 걸어줬으면 ㅋㅋ 

잘타야 하나.......ㅠㅠ

울트라슈퍼최

2019.12.16 16:42:09
*.122.242.65

쎈사람도 초보땐 잘 못타고

순한사람도 타다보면 실력이 느는법이죠...

GATSBY

2019.12.16 17:25:21
*.149.242.189

스노보드의 암모나이트 개츠비 입니다.

선수도 했었고, 이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라이더든, 선수든 쎈케에 건방진.....인사 잘안하고 안받는 것이 멋인줄 아는

아이들이 있었죠.

   근데 요즘 바닥은 잘탈수록 오래 탈수록 겸손해 집니다.

예전에 그런 날라리틱? 했던 동생들도 지금은 크림치즈 처럼 부드러워져 있더군요.


특히 스노보드로 뭔가를 하려는 사람들은 말이죠.

아닌 경우도 종종 있지만 그런 녀석들은 꼭 도태되더라구요.

스노보드는 혼자타는 운동 종목이 맞지만, 함께 하는 문화가 여기까지 이끌어 온것 입니다.

몰라요못타요

2019.12.17 10:07:50
*.216.188.187

잘 타는 분들은 대부분 친절하고 겸손하던데요. 

어줍잖은 실력으로 거칠어 보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실력과 상관없이 그냥 인성이 그런것이라 봐도 될것 같습니다.

포천곰라이더

2019.12.18 17:38:17
*.77.208.10

잘모르겠지만 


스노보더들치고 안 친절한분은 몇 못봤습니다.

물어보면 겸손해하시면서 한마디씩은 해주실겁니다.

물론 고수라면요 전아니니까 되려물을거같네요 

한현호

2019.12.18 22:45:18
*.165.80.150

저는 잘 못타는데도

아무도 다가오지 않습니다 ㅠ

Cool-보더

2019.12.23 13:53:35
*.226.28.254

잘타면 한번 말걸어보고싶던데요 ㅎㅎ 그런분들 유심히 관찰하다가 리프트 같이타게되면 한마디씩 합니다.

"잘타시네요.....멋지십니다 ㅎㅎ"

예술낙엽

2019.12.23 21:43:08
*.36.168.102

너무 잘타서 좀 배우고 싶어서 말걸어 보고 싶은데 그러기엔 제가 너무 마음이 트리플스몰이에요.

그사람도 자기 시간내서 즐기려고 타러오는걸텐데 물어보는것도 시간 뺏는것 같고 실례일것 같고...

거의 독학 비슷하게 타니 항상 꼴뚜기네요 ㅠㅠ

무차

2020.01.10 00:52:06
*.201.171.111

보드잘타서 말을 걸어보고 싶다 =생판남이다 =붙임성이 좋으면 말걸기 편하겠다..
잘 타시는데 전투보딩 하시는 분들은 독기..말고- 뭔가 뿜어져 나오는 느낌이라 말 걸기 어려운건 있는듯요. 쎄보여서 말걸기 무섭다..라는 느낌 보다는 자습실/도서관에서 초집중해서 독서나 공부하고 있으면 침 삼키는 것도 신경쓰게 되는 느낌처럼..?

lHAZEl

2020.01.13 14:30:29
*.66.190.170

제가 아는 지인은 슬로프에서 잘타는사람 보고 음료수 하나 주면서 자기 타는거 한번만 봐달라고 하면서 말 걸더라구요 ㅋㅋ

다행히 잘타시는 분도 매우 친절히 알려주신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지인은 2년차에 슬로프 쓸면서 다닙니다.ㅎㅎ

지금도 슬로프에서 한번씩 원포 받고 그러더라구요 ㅎㅎㅎ

지인이 잘탈려는 열정이 매우 높아서 그런 용기가 나온거 같아요 ㅎㅎ 잘 탈려는 열정이 있다면 도전해봅십시오.ㅋㅋ

라스베가

2020.01.17 10:10:09
*.119.120.110

전 겁도없이(?) 하이원에서 한 커플이 뒷배경을 그림삼아 셀카를 힘겹게 찍고 있길래 다가가서 제가 찍어드린다고 했었죠;;;;;;


대충(?) 찍어주고 싶었지만 최대한 다리도 길게 배경도 멋있게 찍어 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왜그랬지 ???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달려라보잉송

2020.01.26 03:37:17
*.70.59.246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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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잘탈수록 겸손한건 맞습니다 .

하지만..잘타고 그리고 잘타서 유료강습을 하는분들은 내가 못타도 잘탄다 멋지다하며 겸손해지지만 돈주면 그렇게 타면 안됩니다 하고 바뀝니다.

STEMCELL

2020.02.01 02:03:04
*.206.90.143

제가 그런 경험은 적지만, 주변에 보면 대부분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대놓고 강습해달라는게 아닌 이상..

밍밍밍~

2020.02.17 17:01:23
*.84.23.220

고글만 벗으면 세상 순한사람들 많네요 



TwothumbsUp

2020.03.19 15:51:00
*.214.73.31

전 엄청 약하고 보드도 엄청 못타요~

또빙

2020.08.10 15:19:23
*.117.171.144

제가 봐도 케바케 인것 같습니다.
그분이 혼자 개인적인 연습중이면 별로 좋아하지 않겠지만
혼자타는게 질려가던 참이였다? 그러면 반길것입니다ㅎㅎㅎ

사람은 다 똑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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