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읽으시기전에..

이 소재의 토론은 자칫 잘못하면 상당히 자극적인 형태로 변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아무쪼록 참다운 토론이 되었으면 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될수 있다면 비방보다는

"어떠한 점이 잘못되었고, 이런 점은 이러한 방향으로 나간다면, 보다 더 멋진 헝글이 될 수 있겠다."

혹은,

"누구누구님의 말씀의 이러한 부분은 어떠 어떠해서 이러 이러 하다."

와 같은 내용이 나왔으면 좋을것 같은 바램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제 경험상으로 비추어 볼때 비단, 헝글 뿐만 아니라 다른 공간도 이러한 문제는 모두 가지고 있다는 가정하에 작성하는 글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분명 오해의 소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ㅠㅠ)

물론, 저도 나름대로 커뮤니티의 운영자였던 적도 있고, 이곳처럼 사용자 인적도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 했을때 합리적으로 판단해서, 올바르다는 쪽으로 결정을 내리는데요.

그런데 합리적이라는 것 자체도 딜레마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아무리 객관적인 시각을 가졌다고 해도, 결국 주관적이지 않느냐?"

물론 맞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얼마나 상대방의 입장을 들어주고 이해 하느냐가 문제이지요.

그 부분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문제만을 제기 하는게 아니라  일단 문제 제기를 하고,

덧붙여 이에 관한 저의 의견을 조금 달겠습니다. 저도 이 토론에 함께 참여 하는 참여자 이니까요..

아.... 서론이 너무 길다보니 삼천포로 빠져 버리는군요.






1. 운영자의 권력 남용(?)


요즘 이러한 글들이 자주 올라 옵니다.
"도데체 제가 뭘 잘못했길래 제 글을 통보 없이 삭제 합니까?"

운영자의 입장에서 통보 없이 삭제 되는 글의 경우 대부분이 통보 없이 삭제 될 만한 소지를 내포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이용자 자신은 그것이 왜 삭제 대상인지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용자가 운영자에 대한 불만을 제기 했을 경우, 사건에 포함되지 않은 일반 사용자의 경우
어느 한쪽의 의견에 동조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부분의 가장 큰 문제는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사건의 내막을 모르고 있을 수도 있고, 개인적인 친분이 있을 수도 있고, 나름 대로의 경험으로 판단을 할 수도 있습니다.

울티마 온라인이라는 게임의 프리샤드(오픈서버)가 있습니다.
그곳의 운영자는 겜마(게임 마스터)라고 하구요. 겜마를 관리하는 섭마(서버 마스터)가 있습니다.
섭마가 실제 총 운영 책임자일 수도 있고, 서버에 관련된 부분만 관여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법전" 이 존재 하는데요. 중요한것은, 단순히 사용자의 행동을 제한 하기 위한것만이 아니라, 겜마 자체도 행동의 제한이 있습니다. 간단한 예로, 사용자에게 아이템을 줘서는 안된다. 또는 이유없이 감금해서는 안된다. 등입니다.
물론 사법권을 행사 할때는 해당 게시판에 명시를 합니다.
"사용자 아무개는 법전의 항목 어디 어디를 어겨서 얼마간의 어떠한 처벌을 내립니다." 하구요.

사전 경고 없이 삭제라는것은 두가지 모순이 있습니다.

첫번째, 운영자가 사전 경고 없이 삭제 했을경우, 그 내용을 일반 사용자가 알 수 없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운영자의 권력남용(?)으로 야기 될 수 있지요.

두번째, 운영자도 감정을 가진 인간이다 보니, 항상 합리적인 판단만을 할 수는 없습니다.
운영자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일경우 감정이 먼저 앞 서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헝글에서도 이러한 일이 빈번히 발생하는데요.
간단히 게시판을 하나 만들어서 그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러한 이유로 삭제 했다.
뭐 이정도의 선이면 다른 사용자도 납득이 갈 꺼라 생각 됩니다.
만약 그 글 자체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그 글 자체를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 하는것은
다소 무리가 있겠지만, 어느정도 걸러서(예, 욕은 xx로 표시한다던가..) 공개 하는것은
괜 찮을듯 하네요.




2. 이용자의 자유와 방종


이용자는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자유를 가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자유인가 방종인가 하는 것이지요.
글 자체는 인격체가 아니지만, 글 자체에는 작성자의 감정을 어느 정도 내포 하고 있습니다.
글을 읽는 사용자의 경우, 그 글을 어떻게 판단하느냐는 글을 읽는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틀립니다.

예로, 장미와 악어가 있습니다.
예전에 제 조카에게 몇번 물어 봤었는데요.

"장미랑 악어랑 어는게 더 무서워?"

대부분 악어가 무섭다고 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해 보십시오.

아주 험상궂은 표정에 무서운 목소리(?)로 "장~미~" 라고 해보시고.
아주 귀여운 표정으로 발랄하게 "악어" 라고 해보세요. ㅡㅡ;;

다시 조카에게 물어보면..

아시겠지만.. "장미" 가 더 무섭다고 대답 한답니다.

논지에서 약간 벗어난듯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만,

위의 예를 가지고 현재 문제와 연관시켜 보면 두가지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글로 표현하는 사람의 감정과 심리상태에 의해 변화하는 독서자와
독서자 자신의 가치관에 의한 판단 두가지 겠지요.

이 두가지 요인을 어느정도 염두 해 두시고 글을 작성 하시고, 독서자 또한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생각해서 판단을 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간혹 저런 발언을 서슴없이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저 역시 이전에 저런 말을 들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염두 해 두 실건요.
"절" 이라는건... 단순히 건물만을 가지고 "절"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곳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그리고 그곳에 있는 스님들 또한 그 "절"의 구성 요소지요.
그 발언을 하신분이나, 그 말씀을 듣고 계신분이나 두분 모두 "절"에 속하는 요소이지요.
바꾸어 표현하자면 "산이 싫으면, 나무는 떠나라?" 가 되겠지요.
(이것 또한 논지에서 약간 벗어 난듯하네요..제가 워낙 글 재주가 없어서.. ^^;;)
맞습니다. 절대 떠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떠나실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면 커뮤니티의 사용자들 하나 하나가 커뮤니티를
이루는 구성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부디 저러한 극단적인 발언은 삼가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 한글의 파괴.

한동안 "한글파괴현상" 이라고 해서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상당히 많습니다.
잘못된건 고치는게 도리이지요. 제가 국어를 전공한것은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문제의 소지가 있는것들이 조금 있습니다.
문제는, 그것의 선을 넘어 서는 경우이지요.
파괴현상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언어에 대해서 착오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헝글에서는 그러한 사례가 거의 없어서 상당히 다행스럽게 생각 합니다.
알파벳 로마자 일본어 아라비아숫자등 모든것은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 했습니다.
당연히 우리 언어도 변화 했습니다.

심청전을 예로 들겠습니다.

저녁식사때 심봉사가 심청이에게 말합니다.

"얘야, 오늘 반찬은 별로 좋구나.."

이글에서 "별로" 라는 단어는 현재 부정사와 함께 사용되며,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 하고 있습니다.

~ 좋지않다.
~다.

그러나 예전에는 "특별히" 라는 뜻의 의미로 사용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한글 파괴 현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야 되는지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파괴현상이라기 보다는 변화 한다라고 생각 되는데요.

저두 물론 "즐~" 이라던가.. 이러한 부분은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회사의 광고 카피가 생각 납니다.
"변화하는 것만이 영원할 수 있습니다."

다른 예로,
요즘 "님[아]" 라고 많이 표현 하지요.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나 파괴현상이라고 단정하기엔 조금 이른것 같습니다.
"표준어" 라는것의 정의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 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다 보면, 표준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된것을 인식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차츰 줄어 들다 보면 사용하지 않게 되겠지요.
잠깐 동안 사용되었던 유행어 정도로 남게 되겠지요.
앞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분명 잘못 된 것입니다.
그러나 사용하는 당사자에게 강압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해야 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글은 개인의 인격입니다.
글을 작성하시는분의 인격이 글로 표현된다는걸 아신다면, 극단적인 발언은 줄어 들듯하네요.


재미(?) 없고 두서없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 여러분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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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태기>> 글을 수정을 해야 될 필요가 있으면 이 아래 수정된 내용을 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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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인글 :

검둥이

2003.09.25 20:24:50
*.201.31.57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하지만..다시 한번 읽어볼래요..너무 오랫만에 생각해봐야 할좋은 내용같아서

CLAP

2003.09.25 20:35:06
*.244.197.254

글삭제와 이동에 대해...
제가 하는일들이다보니....
우선 사용자가 보는 글의 양과 관리자가 지켜봐야하는 글의 양은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 운영진은 모두 헝글이 직업이 아닌 본이느이 직장을 갖고 있습니다.
틈틈히 들어와 게시를 확인하고 이동하고 삭제합니다.
물론 대부분 정해진 룰을 잘 지켜주시지만...
실수로, 모르고 혹은 알면서도 이를 지켜주시지 않거나 개인적인 독특한 성향으로
충분히 다른방법으로 표현할수 도 있음을 구지 특이한 언어를 사용해가며 자시느이 의견읠 과격하게
피력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어떻게 보면 그런분들앞에 오히려 관리자가 약자가 아닐까 합니다.
제맘대로 지운다? 사실 그렇게 하기 싫습니다.
어찌보면 귀찮고 짜증나는 일이지요.
정작 시끌시끌한 놀란의 여지를 남겨두고 글쓴 본인은 신경을 쓰던지 말던지 상관없습니다.
거기서 붉어지는 문제들이나 격한 토론에 긴장하고 좋지 않은 소리를 지켜보는 운영진 자리에다가..
개인적인 감정을 드러내 같이 욕을할수가 있나요?

운영자의 권력남용과 사용자의 방종 혹은 무질서는 어떻게든 부딫히게 되겠지요...

머 결론은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일텐데... 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렇게 생각하지요...

그리고 모샵과 친하다는둥.. 어디는 잘 봐준다는식의 의견 정말 참기 힘듭니다.
그렇게 하면 저희가 오히려 더 편하다는것쯤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잘 아실겁니다.

제가 적은글이 토론에 적합한 내용같진 않네요.. 그냥 넋두리였습니다.

장미빛인생

2003.09.25 21:02:35
*.191.194.16

클랩님 심리적으로 상당한 부담을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이게 봉사인지 의무인지 헷갈릴때도 있고.. 안좋은글 올라오면 마음 상하고..
그런데 말이죠, 헝글의 운영에도 문제는 있습니다.
소수의 운영진이 방대한 양을 관리 하다 보면, 당연히 힘들어진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해결책이 없는건 아닌듯 한데요.
다른 헝글님들을 위해서 봉사하실 운영진을 추가로 모집 한다던가 하는 방향으로요.
소규모 커뮤니티라면, 혼자서도 충분히 감당 해 낼 수가 있지만, 어느정도 선을 넘어서면 사실상 관리가 불가능하지요. 커뮤니티도 사용자가 많아지다 보면, 당연히 조직적으로 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예를 지키고 진짜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회가 있다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요..
그렇다면 그건 너무 획일화 될것 같고.. 개성이 없어 지겠지요..(아.. 또 삼천포..)
운영진을 조금 더 조직적으로 편성해서 운영 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 됩니다.
예로, 어느정도 활동하신분들 중에서 봉사하실분들 신청을 받아서 신청자가 많다면 투표를 한다던가
그런 방법으로 하구요, 적다면, 직접 의뢰 해야겠지요.. 츄러스를 건다던가 해서.. ㅋㅋㅋ
만약 이러한 부분이 실제로 적용한다면, 구체적인 방법은 운영진분들께서 아라서 하시리라 생각됩니다만...
문제가 생겼을때 개개인 혼자 생각 하는것 보다는 구체적으로 의견을 모아보면 상당히 진보적인 방법들이
상당히 나올듯 하네요.. ^^;
클랩님 말씀대로 그러한 마찰은 끊임없이 반복되겠지만요, 중요한건 최소한으로 줄이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DIM™

2003.09.25 21:29:10
*.59.196.202

우선은 장미빛 인생 님께서 열심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써 주신 것 같은데..
솔직히 말씀드려 내용이 넘 어렵네요.. -_-;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제 글이 삭제 됐네요.. 왜 자꾸 제 글만 삭제하는 거예욧!!" ☞ 이런 글은 종종 본 적 있습니다만
게시판 성격 과 다른 글을 올린 사람한테 운영자께서 ☞ "젤 위에 게시판 옆에 어떤 글을 쓰는 것인지 보고 좀 쓰세요"

라고 하시는 건 못본 것 같네요.. ^^;

CLAP

2003.09.25 22:42:50
*.104.102.84

전 사실 글을 옮기거나 삭제할때 일일이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아니 그러지 못하는게 사실이지요...
제가 말씀드린 관리자가 보는 글의 영역과 사용자가 보는 글의 영역이란 차이가 그런것이지요..
그런 글을 올린분께 글런 안내도 가끔은 합니다만...
안내하고 보시기를 기다릴수는 없습니다. 보는 즉시 옮겨야지요.
사실 게시판에 대해 게시판 성격에 맞지않는글은 무통보 이동이나 삭제가 운영방침입니다.
하지만 가능한 시간이 되거나 한가할때에는 통보해드립니다.
운영진의 보강도 말씀하셨는데...
힘들더라도 가능한한 운영진의 수를 늘리지 않는 이유는..
우선은 저희 사이트는 영리를 취하거나 이득을 얻을수 없는 사이트 입니다. 물론 운영진의 입장입니다.
이는 각자 직업이 있어 사이트에 대해 좀더 투명하게 바라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것을 과연 그냥 아무 조건없이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해가며 매달려주실수 있는분
많지 않다고 봅니다. 또 그렇게 댓가없이 부탁하는것도 죄송하지요.
만약 그렇게 대외 의존도를 점차 높여간다면 나중에 어떤 형태든 좋지않은 상황일때 어떻겠습니까?
인터넷 동호회 활동 많이 해보신 분들은 이해가 가실듯 합니다.
그런 여러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헝그리보더닷컴이 앞으로도 가능한한 지금과 변치않는 모습을 갖기위한 하나의 방편일수도 있구요..
도와주신다는 분들께는 감사한 마음만 받고... 가능한 사이트 내에서 해결하려 합니다. 운영에 대해서는..
이벤트나 행사에 대한 샵이나 수입상의 협찬에 대해서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CLAP

2003.09.25 23:00:20
*.244.197.254

그런데요.. 혹시나 진짜 어려워서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주세요~~~~~~ ^^;

GUN

2003.09.25 23:14:53
*.212.45.122

와~~~글 진짜 길게 쓰시네욧~~
다들 열씨미들 이쉼돠..-0-;

장미빛인생

2003.09.25 23:26:45
*.191.194.16

아마 대부분의 헝글분들이 도와 주시리라 생각됩니다.
어느정도의 시간을 할애 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긴 하겠지만요.. ^^

터프가이

2003.09.26 00:50:59
*.200.120.190

짧게 쓰겠습니다..

헝글의 최대 장점은 자체 정화력이라고 했습니다.
회원들 서로간에 잘못된점을 지적해주고 지켜나가고 하는게 그동안의 헝그리였습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헝글을 찾으면서 문제들이 생기는것은 왜일까요..
그들 스스로가 기본적인 헝글의 룰을 지키지 않고...알려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새로운 사이트에 오면 그사이트에서만 지켜지는 룰이라는것들이 있습니다...

보통 공지사항에 있지요...
처음오시는분들 공지사항에 함 들어가보시나요...??
아닙니다 ... 무턱대고 글부터 쓰고봅니다...
그럼 잘못된점들을 기존헝글을 찾던분들이 지적해주면 어떤분들은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어떤분들은 기분나빠 하십니다...
그런점에서부터 문제가 생기게 되는것이지요...

헝글에 운영진들이 적은것은 자체 정화능력이 정말 뛰어나기에 헝글 회원분들 하나하나를 믿기에..
적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극히 개인적인 생각)..
그러면 나머지 몫은 헝글을 이용하는 보더들의 몫이라고 보여지네요..
운영진들은 정말 헝글의 앞길을 알려주는것이고..
이곳을 이용하는 보더들은 그 길을 잘 따라주는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말이 두서없이 길어지네요...

저는 이토론 제목부터 솔직히 별루 입니다...
운영자와 이용자의 갈등이라...????

우선 헝글을 제대로 알고...
헝글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일반동호회란 같이 치부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제가 정말 하고싶은 말은...

자신들이 문제를 제기하기이전에 자신들의 행동에대해서 뒤돌아봐야 한다는것...
정말 공지사항에있는것들 자알 지켜주면 전혀 문제 없을겁니다..
공지사항 한번씩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럼정말 문제가 없을텐데......공지사항읽어보고도 따라주지 않는사람들은 문제가 있는거겠지요...

짧게 쓴다고 했는데 ....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지킬걸 지키면 절대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것...

터프가이

2003.09.26 00:58:03
*.200.120.190

그리고..
도둑없는마을엔 경찰이 많이 필요없다는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만큼 그동안 헝글엔 적은인원의 경찰로도 치안이 유지 되었다는점...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파비안

2003.09.26 03:21:47
*.207.96.145

대체로 터프가이님 말씀에 공감하지만
지적하시는 분들중... 뭐 대분분 안그러시지만 좀 정중치 못한표현으로 지적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자주 그런글을 본건 아니지만 지적이 좀... 뭐라고해야하나..일종의 기존회원의 텃세로
느껴질때도 있고 기분이 나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습니다.
헝그리보더가 동호회가 아니고 보딩정보사이트인데 말이죠.....

CLAP

2003.09.26 08:57:48
*.244.197.254

터프가이님 말씀이 맞네요...
많은분들이 운영진의 역할을 해주시지요...
아마도 그런분들이 아니면... 정말 힘들어질듯 합니다.
정말 모든 부분이 이해가 가니.. 그것또한 문제입니다.
어찌보면 잘 모르고 실수하실수도 있는 것이고, 그렇다고 차별해서 적용할수도 없는것이고...
결국엔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많은 결과가 나타날텐데..
그게 문제지요... ^^;
헝글 이용자 여러분들이 서로서로.... 많이 도와주세요....

장미빛인생

2003.09.26 09:01:47
*.191.194.16

터프가이님 말씀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말씀대로 도둑없는 마을이 존재 하지 않는게 문제지요.
그리고 문제가 제기되고, 갈등이 생기지요.
이러한 갈등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토론의 취지 인데요.
터프가이님의 말씀에는 조금 극단 적인 면이 어느정도 엿보이는듯 합니다.
터프가이님의 말씀은 "아예 문제 제기를 하지를 말아라." 로 들리는듯 하네요.
어느 곳이든 커뮤니티는 항상 이러한 문제가 있습니다.
아니라고 말씀하시지만, 일주일의 한번 정도는 제가 말씀드린 그러한 문제 들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많은 이용자들 중에 극히 일부가 문제를 발생시키는것 과 병행해서, 그에 대해(야기된 문제) 의사
표현을 하시는 분들중에도 제가 제시한 3번째와 같은 문제를 만들고 계시다는것도 알아 주셨으면 하네요.

다시 정리하자면, 터프가이님께서 하신말씀은 "문제를 생기지 않게 이용자가 알아서 하면된다."인듯 하구요. 제 생각은 "이미 문제는 발생되었으니, 문제를 최소한으로 줄여 보자." 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자기 주장만을 내 세우면, 단순한 언쟁만 될 뿐이지 않나요?

위에 파비안님 께서도 말씀 하셨지만, 비단 운영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실 현재 헝글 운영진의 문제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는 터프가이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만,
문제를 일으키는 이용자가 직접적인 문제이지만, 이를 판단하는 이용자의 기준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중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후자쪽입니다.
그러한 문제를 보는 이용자들의 문제가 가장 큽니다.

이 토론에 운영자분들 보다는 이용자 분들이 더 많이 참여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장미빛인생

2003.09.26 09:12:16
*.191.194.16

"우리중에 죄를 짓지않은 자가 있다면 저 여인에게 돌을던져라."
저 일화에서는 돌을 던진 사람은 없었습니다만..
현재는 돌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돌을 던지는 사람들이 문제이지요.

┏arvine┛

2003.09.26 09:38:19
*.105.92.57

저두 예전엔 글 마니 삭제됐었는데........그땐 기분더러웠지만,,
좀 지나구 생각해보니 다 지워질만하더군여,,,
전 여기 직접만나본분이나 친한사람두 없습니다,,,,근데 보면 운영자분들은 정말 착하십니다,,
좋은분들이져,,,,저처럼 그냥 막 말하구 막지우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제가 운영자였으면 다들 탈퇴하구 난리났을겁니다 ㅋㅋㅋ

장미빛인생

2003.09.26 10:42:21
*.191.194.16

제가 봐도 운영자분들... 정말 친절하시죠. ^^;

터프가이

2003.09.26 13:05:04
*.200.120.190

장미빛인생님 한가지만요..^^
상대방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자기 주장만을 내 세우면, 단순한 언쟁만 될 뿐이지 않나요? <---- 이것은 아닙니다..^^

제가 쓴글에대해 저렇게 생각하셨다면 저의 문장력에 문제가 있는것이고요...^^;;
저는 남을 무시하거나 나의 주장만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절대로..
세상를 저렇게 살아가면 어떻게 살아남을 수가 있나요..^^

토론이니까...
걍 제맘속의 말을 한것뿐...^^;;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기도 합니다...역지사지...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고 했으면 코멘트 자체를 안달지요...^^

오해하셨으면 푸시길~~~


Corea

2003.09.26 13:12:39
*.235.43.203

한가지 간과하시는 사항이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의 경우 이동 또는 삭제가 될경우 각 개인에게 쪽지로 통보가 됩니다.
제로보드의 기능을 이용해서입니다. 그런경우 거의 80~90% 이상 통보해드리고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이시라면 쪽지함을
확인해본다면 알수 있는데 본인의 글이 이동되었는지 삭제되었는지 모르신다는건 쪽지함을 않보셨다는 말이겠지요.
비로그인 회원의 경우 통보할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아무리 통보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 해도 해줄 방법이 없는데
어떻게 합니까? 따로 게시판을 만들어서 게시를 하자? 좋습니다. 그건 누가 하지요? 운영자가 합니다. 현재 운영자의 업무량으로
볼때 불가능합니다. 사이트 모니터링 하면서 게시물 정리하고 다른 일들 진행하기만 해도 벅찹니다. 그런 상황에서 따로 게시를
하는 업무까지 가중시킨다는건 너무한 처사죠. 그럼 운영자를 늘리면 된다? 이부분은 클랩님이 답변해주셨으니 별도의 말은
없어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커뮤니티라고 부르기에는 적절치 않습니다. 커뮤니티 = 동호회 아닌가요?
이곳은 그냥 사이트입니다. 물론 친한분들끼리 오프 모임을 통하다보니 각 게시판상에서 약간의 동호회적 성격을 띄웁니다만
근본적으로 정보사이트임을 감안해야합니다. 그리고 공지사항 읽지 않는문제. 심각합니다. 분명 공지사항에 나와있는데 왜 화를
내고 분위기 험악하게 만드는지 이해가 않됩니다. 운영자는 시간이 남아서 공지사항 썻을까요? 모든 사용자들이 편하게 이용하라고
공지사항에 써놓은 겁니다. 즉 규칙을 지켰을때 나 뿐만 아닌 수많은 사용자가 서로 편해지는거죠. 하지만 그런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나 하나 편하고자 수많은 사람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이기주의와 다를바 없습니다. 우선 글 지웠다고 화내기 전에
왜 지워졌는지부터 돌아보고 생각해보는 자기반성의 의식이 필요합니다.

Corea

2003.09.26 13:14:02
*.235.43.203

운영자와 이용자의 갈등보다는 이용자의 이용규칙에 대한 이해부족과 이용자간의 의식의 차이가 더 좋을듯 합니다.

터프가이

2003.09.26 13:31:02
*.200.120.190

여기서 저의 입자을 더 피력하면 정말 저만의 아집이고.....
저혼자만의 일방적인 주장이 되기때문에 여기까지만...^^
다른사람이 벌써 그렇게 느꼇다면 말입니다...어떤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어...자가 아...자로 보이듯이...상대방의 글에 그렇게 느끼셨다면....
더이상의 의견또한 그렇게 보이게 되기 때문에......^^;;
의견 피력한것만으로도 만족(?)....^^

평일맨쭈말no

2003.09.26 23:40:07
*.156.56.73

헝글보더예하 모든분들 자신을 버리고 상대입장에서 본다면
다 좋은 의견이시내요!
만약에 말이죠..
좋은일이나 나쁜일이 순서가 있다면..
서로 이해하고 양보로 감싸안으며 정이 생기게
이 싸이트를 꾸려 나가는게 제일 좋은 방향일거 같구요!
모두들 올 시즌 즐보딩하시구! 수고많으십니다...감사드려요!
운영자님들께도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choco-funky

2003.09.27 12:01:57
*.205.235.123

현재 헝그리보더 닷 컴은 국내 최고의 보딩정보 사이트라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성장을 했습니다.
그에따라 이용자들의 수도 하루가 다르게 증가 하고 있지요..
보드를 좋아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직업,나이,가치관..등이 다른 많은 사람들과 그 안에 다양한 생각들...
이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 다는 것은 어찌보면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요..

사고들이 다양한 만큼 간혹 언쟁이 일어 날 수도 있으며, 그것은 회원과 회원 또는 운영자와 회원의 마찰이
될 수도 있겠구요..

다들 앞서 말씀 하셨듯 이 곳은 비영리 사이트 이며 운영자분은 자발적으로 이 사이트를 위해서
각종 이벤트 추진, 각 게시판들의 관리 ...등등의 일을 하십니다.
무엇보다 헝그리 보더 닷컴의 형성과 발전과정들을 초창기 부터 지켜봐오신 분들로서 그 누구보다
대단한 애정과 열정으로 운영을 하시죠..
우리 회원들도 이 분들의 순수한 마음을 알기에 뜻을 함께 하고 있구요..

만약 운영자 분들이 책임감과 ,의무감에 입각해 전반적인 운영을 하신다면 아마도 우리 헝글리 보더 닷컴은
절대 이렇게 발전 할 수도 없었을것이고, 유지 되지 못했을 겁니다.
한낱 작은 동호회 하나도 운영 하려면 골치 아픈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깐요..
하물며 이런 거대한 포탈 사이트의 관리와 운영엔 엄청난 수고와 노력이 따른다는것엔 누구도 부인
못하시겠죠..

이 분들의 고생을 안다면 그 누구도 함부로 게시판들에 물의를 빚는 일 따위는 하지 못할겁니다..

그 물의란 것은 물론 자신이 의도 했을지도 아니면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 할 수도 있겠죠..
모든 회원분이 충분히 생각을 하고, 신중하게 행동을 하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기존의 회원들은 새로운 회원들이 이 사이트를 통해 많은 정보와 즐거움을 얻어 갈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겠구요..
실수를 한 부분에 있어서 면박을 준다거나 불쾌함을 느끼게 할 만큼 정중하지 못한 언행은 ..
그 개인의 인격 문제 이므로 당사자가 직접 자신의 실수를 인정 해야 하겠지요..
( 이런 부분은 개인의 정서적 ,지적 연령에 대한 문제겠네요..나이가 원 투 쓰리도 아닌데 --;)

사람의 말이란 것이 자신에게 유리 하게끔 자기 합리화 시키게 되는데 ..
그것은 본능에 가까운 것이고 , 뭐 따지고 보면 말은 하면 할 수록 모순 인것 같네요..

제가 느끼기에는 운영자 분들은 최대한 공정하게 모든 회원들을 대하시려고 노력 하십니다.
각 게시판들과 각종 번개등의 오프 모임으로 자주 접하다 보면 친하게 되는 것은 정말 자연 스러운 일이죠..
하지만 새로운 회원들에게는 그것이 하나의 괴리감으로 느껴 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게시판 상에서는 '님'이란 존칭을 쓰도록 규정해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친분이 있더라도 게시판 상에서는 객관적이고 공정 할 수 있는 헝그리보더 닷컴의 회원이
되도록 노력 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과제 인것 같네요..

이 모든것이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이성과 논리로만 되는게 아니겠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라 보자구요..! 이런 과정들이 없이는 절대 발전도 할 수 없을 테니깐요..


터프가이

2003.09.28 16:53:23
*.200.120.190

sky 이정윤님입니다..
이정석님은 형님이시고요...지금 운영진중 한분이시죠..

☆★(이별)

2003.09.29 07:49:55
*.193.194.3

제 짧은 생각은 이렇네여~헝글은 故이정윤님이 만드러놓으신 집이며 이정석님 이하 운영자들이 집지기라 생각한다면 저희는 그 집에 즐거운 맘으로 초대받거나 놀러오는 손님이라 생각합니다.
차려놓으신 밥상을 맛나게 먹고 즐겁게 얘기하고 기분조케 놀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맛없는 음식은 기분 상하지 않게 안먹으면 그만이지 않을까요? ^^ 힘들게 고생하는 분들 기운빠지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울트라슈퍼최

2003.09.30 23:07:56
*.34.181.195

한글의 파괴란말에 대해 공감합니다.
여러 온라인게임 상에서도 가장 많이 논란되고있는말이 이 님(아)란 말이죠
잘못된말은 아닌데..존칭을 빙자한 반말입니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은 존칭쓴다고 쓰고 아는사람은 기분나쁘게 듣는 아리송한 말이죠,
전 개인적으론 헝글보더 운영이나 기타 사이트에 관해 아무 불만 없습니다.
대게의 공적인 사이트 운영은 공지나 약정을 띄워놓고 그에 맞게 운영하고있기 때문이죠
보통 열에 여덟이상은 공지나 방침같은거 안 읽어보거나 신경안쓰고 불만을 토하는 경우라 생각합니다.
아~~수습안되고 있습니다.님(아)란 말보고 한마디 적었는데 또 글을보니 좀 주제랑 안맞는듯해서 몇마디 적다보니...
여기서 마칠랍니다^^휘리릭~~~~

달려라보더

2003.10.02 09:53:29
*.248.113.10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정석님이하 운영진분들이 상당히 부지런하시고 많이 신경써 주시는것 같습니다
온라인게임 운영이랑은 좀 다르지 않나 생각합니다...여기는 보드를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이 모인 장소입니다.말그데로 정보공유를 위해서 모인곳입니다..정보에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운영자님들이 알아서 지울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거의다가 정보공유이지요..그러니까 간단히 말씀드려서 게시판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고 그것들을 운영하다면 당연히 운영진으로서 게시물을 지우거나 옮길수 있는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정보공유로 만났지만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많이들 활동하시구요..
결론을 말하자면 적은 인원의 운영진이지만 좋은일 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제가 알고 있기로도
운영진들 대부분 직장을 가지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솔직히 직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하기란 힘들것입니다...저두 직장 다니지만 직장다니면서 딴일 하는거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저는 이데로 쭉 가셨으면 하구요.운영자님들이 알아서 잘 하실거라 믿고 여러 헝그님들이 딴지가 아닌
글로써 도움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냥 제 나름데로 써 봤습니다.운영자님들 수고하세요(__)그리고 장미빛인생님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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