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떤 데크가 올라운드 데크인가요? 라이딩도 잘되고 트릭도 잘되는 데크가 올라운드 데크인가요? 그렇다면 급사에서 멋진테크니컬카빙도 할 수 있고 초중급 슬롶에서 온갖 트릭들 및 심지어 급사에서도 멋진 한방 트릭들을 할 수 있는 그런 데크? 있을까요?^^ 그런 데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그런 사람이 있을 수는 있겠네요 보드를 오래 타지는 못하겠지만...그런데 대부분 이정도 까지 할려고 올라운드 데크를 찾으시는 분들은 없겠죠. 아마도 라이딩 (덕이던 전향이던) 적당히 멋있게 하면서 한방트릭 정도 할수 있는 정도의 올라운드데크를 찾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라면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라이딩이나 트릭에 특화된 데크가 아닌 이상 모든 스노우보드 데크를 올라운드데크로 볼 수 있을것 같은데 여러분 의견들은 어떠신가요? 올라운드에 특화되거나 유리한 데크가 있나요?
엮인글 :

EISE-김재현

2019.04.05 17:05:39
*.173.49.48

네 없어요~ 데크는 다 좋아요~

GATSBY

2019.04.05 17:11:25
*.149.242.189

한국의 올라운드 데크 - 디렉셔널 트윈 정캠버, 플렉스 7~8/10, 158기준 사이드컷 7~9m,

= 카빙 라이딩을 기반으로 한 한방 트릭이 대세.


일본의 올라운드 데크 - 디렉셔널 트윈 정캠버 혹은 노우즈에 락커,  플렉스 6~7/10, 158기준 사이드컷 8~10m, 컨벡스 베이스

= 소프트한 일본눈에서 플로테이션을 위한 볼록렌즈와 같은 컨벡스 베이스 한국보다 체중이 5~10키로가 가벼워서 다소 말랑한 플렉스.


서양의 올라운드 데크 - 디렉셔널 트윈에 W혹은 M캠버, 플렉스 7~8/10, 158기준 사이드컷 7~9m

= 한국이나 일본 같은 딮카빙이 아닌 슬렁슬렁한 라이딩을 위한 데크를 선호함. 플렉스 보다는 진동흡수력에 치중.

컨트롤성이 가장 중요.


제 사견입니다.

Ellumi

2019.04.08 11:24:27
*.81.64.11

라이딩 특화, 트릭 특화를 제외하면 모두 올라운드가 아닐까 합니다ㅎㅎ

(사실 라이딩 특화라고 해도 타는 사람의 능력치가 더 중요한 것 같기도...해머로 돌리는 분들도 많으시니)

firehead(화두)

2019.04.08 16:02:07
*.19.145.68

각 브랜드별로 올라운드 데크가 나오긴 합죠 ㅎ 제가 올라운드덱이라고 판단되는 스펙은


디렉셔널 혹은 디렉트원, 정캠버 or 하이브리드캠버(가운데가 정캠버인), 플렉스 6~8사이 정도이구요


이것보다 중요한건 코어라고 생각합니다. 진동흡수, 반발, 엣지그립, 조작성, 스피드, 주파력 등등


모든 부분에서 60점이상 나오는 데크를 올라운드덱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해본 브랜드중에 올라운드덱을 플레그쉽 모델로 선정하여 평균 80점 이상되는 능력치를 가진 


데크를 만드는 회사도 있긴 했습니다. 나중에 꼭 한대만으로 유지한다면 분명히 그 데크를 살꺼에요 ㅎ

뻥튀기맛있음

2019.05.04 13:41:54
*.70.15.78

그 회사가 어딘가요ㅋㅋ 저도 사고싶네요..ㅋㅋ

soulpapa

2019.05.09 10:54:21
*.185.151.27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다른분들보다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저같은 경우 올라운드라는 말 그래도 어느 파트에도 적당히 어울리는 데크라고 생각합니다. 한방이든 두방이든 트릭도 하고 파크도 들어가고 카빙이든 슬턴이든 라이딩도 적당히 할 수 있는... 정캠을 기준으로 사이드컷 8m 내외에 플랙스는 6 내외의 데크들이 해당되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도저도 아닌 데크로 생각되기 쉬운 단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들어서는 이런 데크들이 이유불문 초보자분들 연습용 덱으로 대접받고 있는 점은 좀 아쉽기도 하구요...

갠 적인 의견이니 오해는 저 멀리~~~

진격의대인

2019.07.17 15:55:42
*.45.7.254

공감.

어차피 유불리의 차이.


알파인GS로 1번  킥뛰는 분도 있는데요 뭘..

선인장님

2019.08.01 00:01:27
*.62.10.178

본인의 실력에맞게 컨트롤이 제일편한데크가 아닐까싶어요.
결국 중복투자로인한 깨달음....이랄까요

전일권

2019.09.17 18:21:18
*.214.58.72

편하지만 애매한 데크 아닐까요? 그래서 가지고 놀기 쉽고 재밌는

정확히 나눠진건 없지만

어느 한 쪽에 특화되어있지 않아서 이것도 저것도 애매하지만

애매하게나마 이것저것 다 해볼수 있으니까요 ㅋㅋㅋ

Kylian

2019.10.20 15:39:46
*.155.228.196

중간을 추구하다 보니 나오는 제품의 최종트리가 결국 올라운드 아닐까 싶네요.

내가 뭐가 맞는지 정확히 모르거나 아니면 정말로 다양하게 타고 싶거나 그런 유저를 겨냥한 제품인거죠.

좋게 말하면 만능이고 나쁘게 말하면 이도저도 아닌 데크죠.

그물친구

2019.12.03 08:45:12
*.151.73.147

단순히 보면 플렉스가 중간이다 싶은 데크가 아닐까요 ㅎㅎㅎ 사실 모두 프리스타일데크에서 라이딩쪽에 쪼금더 유리하느냐 트릭쪽에 유리하느냐 쪽으로 가다가 그중간쯤은 뭐라고 부를까 해서 그냥 구분해서 부르는것 아닐까요 언어라는게 그렇거든요 나쁜말로 붙이면 나빠보이고 좋은말로 붙이면 좋아보이고 올라운드라고 하면 뭐든지 된다 이런느낌이지만 실제로는 이쪽도 좀 되고 저쪽도 좀되고 치우치지 않았다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성수기보더

2019.12.17 11:30:24
*.45.239.54

생각의 차이일 뿐.. 사실 데크는 해머던 프리스타일이던 모든걸 다 할수 있게 제작했고 만들었기 때문에

성향과 생각의 차이만 있을뿐 정해진건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

평창아줌마

2020.06.25 08:47:36
*.113.83.171

감사합니다.

달콩씨~♬

2021.10.18 22:17:32
*.218.221.55

올라운드가....다 잘된다, 다 특화되어 있다가 아니고
어지간히 받쳐준다 아닌가요?


너무 오래된 라이더라서 요즘 데크는 모르겠는데

버튼 도미넌트(조금말랑) 커스텀(조금딱딱) 세븐(딱딱), 나이트로 T1 처럼 대표모델이면서 살짝 딱딱한 데크가 아닐런지요~(사실 이것도 강설 위주고, 파크 위주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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