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을위한 자한당의원의 삽질로 밖에 안보이는데..

차별적, 선별적인건 당연한 전제조건이라고 보구요.

저런 복지에는 따라 다니는 셋트 상품인거라 뭐 없는게 더 이상한거죠

제가 보기엔 전제조건도 너무 허술해 보이는;;

중요한건 저런 복지를 진행할 재원조달이죠

성남시가 저정도 정책을 펼칠 능력이 있을지? 

지속가능한 정책일지?

지금까지 성남시의 복지정책은 시장이 나와서   ' 재원조달은 이러이러 해서 가능하다' 고 숫자로 표현을 해줬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관심어 없었어서 그런지 몰라도 못봤네요

그리고 솔직히 1억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를 낳아 키우는데 걱정이 없는 나라가 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줬다가 뺏는것이 가장 힘든 일인거 같습니다.

포퓰리즘적 공약이 한번 시행되면 다음 사람은 그 공약을 회수하기 힘들죠.

다시는 선거에 선출되지 않겠다는 다짐이 있지 않은 이상 그래서 저는 저런 공약 별로 달가워하지는 않습니다.

재원 충당, 조건 선별 등이 과연 제대로 이루어질지 의문이네요.

성남시 공수 뒤바뀐 선심복지 제동… 한국당 주도 ‘셋째 장려금 1억’ 부결

출산 장려안 민주 반대로 무산… 무상복지 펼친 이재명 시장도 거부
한국당 “재정 감당능력 충분… 전형적인 ‘내로남불’ 아니냐”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830/86071463/1#csidxe0d94f4005598748a1260f46604b4ad

자유한국당에서 주도한거네요

그럼 답 나오죠;;

자유한국당이 복지를 우선하는 당은 아니잖아요

뭔가 수작질을 할려고 한거로 추측되어요

아..아쉽네요 정말..

왜 자한당이 ....ㅋㅋ 막말하는구나 아주그냥 ㅋㅋ

근복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너무 복합적이라..이런 무리수까지 등장했었군요.

아이를 낳아 걱정없이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되어야 하는데..

혼자 살기도 힘든 세상이 되어 버리고 있으니...

자유 한국당 참 정치 그지 같이 하네요. 미친 놈들..

먹고 사는것만 제대로 해결되면 셋째아이 1억 안줘도 아이들 많이 낳습니다.

셋째 1억을 줘도 그 뒤로 들어갈 돈이 해결이 안되니 안낳는거지요

다산을 장려하기 전에 하나라도 혹은 둘이라도 낳아 기르기 편한 정책이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당장 첫째 아이 낳아 기르기도 힘든 현실적 여건에서 누가 1억 받자고 셋째를 낳겠습니까.

아이 둘을 낳는 가정조차도 요즘엔 많지 않고, 둘째를 갖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제 형제관계만 해도 동생과 저 둘인데, 부모님 세대보다 더 많이 낳기엔 세상이 너무 팍팍한게 아닌가 싶네요.

꼬박꼬박 매월 적금 들어 이자붙고 돈 모으고 집 사는 재미가 있다던 부모님 세대와는 다르잖아요 요즘은.

말이 안돼요~ 몇년안에 정부예산 빚만 늘어 날거에요

만약 그렇다고 한들... 3명자녀는....힘들어요 ㅠㅠ

이 나라는 인구를 줄일려고 고도의 정책을 하고 있는걸 왜 사람들이 모르나 모르겠네요;;

막상 힘들어서 못나는게 아니라 힘든 구조를 일부러 만든거 입니다.

안이고 부결된거지만 진짜 허경영 정책같아요...

저돈은 어떻게 감당할거지??

1명기르기도 힘든 사람들에게 더 복지를 주고 어려운 가정에 더 복지를 주는게 낫지 않을까..

뭐하러 3명씩 낳으래..

성남시에서 무상교복 추진했는데 한나라당 의원들이 돈 없다고 반대했는데..

돈 없다면서 1억원씩은 어떻게 준다는건지. --

주소지 성남에 이미 셋째가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이미 있는 아이들 지원이나 신경써주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