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에서 화내고 나오시는게 맞는거같아요 계산하셧다는게 속터ㅈ......

3달전인가 돌솥집 가서 밥먹다가 돌솥이 오래돼면 안에 숫가락으로 긁어서 깨진건지 ㅎㅎ

먹다 씹었는데 강냉이 다 털리는지 알았네요 우드득 우지직 소리나길래 ㅎㅎ

조용히 사장 불러서 이거 나왔고 씹었다 혹시 모르니 오늘까지 상황보고 이가 아프거나 하면 병원가겠다 하니

명함 받고 혹여 안좋으신데 있으면 치료 꼭 받으시라고 치료비 다 드리겠다고 하더군요 ㅎㅎ

그이후로 아무증상 없어 치과까진 가진 않고 조용히 명함 버렸네요 ㅎㅎ

최소한 계산은 점주 입장가 스스로 하지 말아야 되는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일단 사진촬영 하시고, 계산은 본인이 하시고 영수증 꼭 챙기세요

프렌차이즈면 홈페이지에 개선요청 해주시고, 원인 및 개선 내용 피드백 받으세요.

돈가스 패티 자체에서 나온것이면, 원물을 가공할 때 섞였을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작업 환경을 의심해 봐야해요.

제대로 된 피드백이 없으면, 식약청에 신고하세요.

판매업자는 판매되는상품에서 이물질이 나왔을 경우, 식약청 홈페이지나 관할 구청에 이물자진신고라는 것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위반하게 되면 차수에 따라 과징금 혹은 영업정지를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글쓴이님이 이물신고를 하게 되면, 순차적으로 위생점검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개선이 되겠죠.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영수증 금액 많은 환불 받으시고, 소정의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과도한 보상을 요구하시면 안됩니다.

유리가 나왔는데 계산을 받다니 진짜 개념이 없네요...

이건 경찰불러야 하는거아닌가요 ?? 고소라도 해야할판인데...

저도 음식먹다가 비닐봉지도 나오고

국밥먹다가 돼지 이빨도 나왔었는데  그래도 참았지만

유리조각은 못참을듯싶은데...

돈을 받은 사장 마인드가 일단 ㅆㄹㄱ..........

저도 신고합니다

전 바로 몇마디하고 그냥 나옵니다. ;; 사장 돈 쉽게 버시네... ㅉㅉ

유리조각 가지고 계시면 일단 구청민원 하겠습니다.

날파리나 모기같은거 한두마리 빠져있는건 찝집해도 먹어도 별 탈 없는데...

유리조각이나 철수세미 한두가닥같은거는 강하게 클레임 걸어야됩니다.

그런 경우 정말 많죠.. 음식점에서 머리카락부터 수세미철 등등.. 약간 저도 기분 따라 반응이 달라지긴 합니다. ㅎㅎ 근데 일단 무조건 말씀은 드리는데 말씀드렸을 때 가게에서도 죄송해하시고 하면 넘어가는 편이고. 약간 절 예민하게 취급하시면 리뷰도 남기고 진상처럼 행동합니다. 가게 하시는 분들도 사람인지라 실수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실수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