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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화문 누각에 연좌농성중인 학생 유가족을 만나러 (위로도하고 먹을거나 갈아입을 옷 등등을 전해주러는 거겠죠)
안산에서 온 유가족들을 횡단보도를 못 건너게 경찰들이 막았고 (이 부분은 경찰의 법적근거 없는 공권력 남용이죠)
유가족들의 오열과 분노로 인해 집회 참가자들이 통행권리를 요구했고 시끄러워지자 경찰은 불법집회 라고 규정 하고
최루액과 물대포를 쏘면서 전쟁을 유발 시켰음을 동영상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일부러 화나게 만드는게 전략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통행시켜서 만나게 해주면 되는것을 사람들의
공공장소 통행의 자유를 막아버렸죠.
현재 어제의 집회가 불법이라는 무뇌인간들이 꽤 보이는데
헌법재판소는 신고를 안 한 집회도 합법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불법은 타인의 신체나 재산에 손해를 주는 행위를 할 때부터입니다.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이고 공공장소 통행의 자유는 천부인권 입니다.
스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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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이런거 어찌 생각하나요? 2005년 12월 사립학교법 개정 반대를 위해 국회 등원을 거부하고 박근혜 현직 대통령님을 비롯한 새누리당 전신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여러단체들이 뭉쳐 서울 시청앞광장에 거대한 무리의 집단이 촛불을 들고 노무현정부 규탄하고 원색적인 발언을 하는 집회를 했고 행진을 했습니다. 그때 지금처럼 아예 오도가도 못하게 막아버리면 집회 참가자들은 항의 하고 시끄러워질것이고 그걸 명분 삼아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캡사이신 최루액 뿌리고 방패로 내려쳤으면 어땠을까요? 그러고보면 국민화합 이란 명분에 사로잡혀서 너무 착했죠. 다음 분은 국민화합을 위해 모든걸 용서한다 이따위 말 하지 말고 대통령직걸고 비리를 저지르는 권력층들은 물론 자신이 기득권인양 동조해주는 노예들도 정신차리게 만들어주길 바랄뿐입니다.
정부에서 다른 방법을 만들어 주지도 않을 거구요.
미국,유럽,캐나다 같은 선진국에서는 protest 법이 시민권자들의 기본권이라
피켓들고 시위를 하게 되면 경찰들이 나서서 보호해 줍니다.
그 장소가 백악관이라도 인정해 줍니다.
근데, 새누리당은 어떻게 해서든 국민이 조용하게 아닥하길 바라메,
평화로운 소규모 시위라도 닭장차, 혹은 의경들을 투입시켜 완전히 에워싸버립니다.
임금협상도 아니고 자기 자식들이 죽었는데, 새누리와 박통이 유가족들에게 약속한 사항들 중에
지킨것이 단 한가지라도 있었나요?
관심을 가지세요.
실시간 중계하는 아프리카 티비도 보시고
신문 방송도 여러갤 보시고
다방면에서 여러 채널로 정보를 접하세요.
당신은 손가락으로
세월호의 희생자와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에게
무차별한 언어 폭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정부 스스로가 해체를 결정했고
관련 의혹 해소는 물론이거니와
1년이 지난 지금 책임진 사람도
처벌 받은 이 하나도 없는
희대의 사건입니다.
주입식 교육의 한계인가요?
언론에서 폭동이라고 하니까
비판 없이 받아들이시는군요.
이 사회를 위해서...
아니 본인을 위해서
스스로 사유하시길 바랍니다.
ps:
누군가 시위를 하면
왜 시위를 하는지를 알아보는게
첫번째인데
그런건 관심이 없으시군요.
님이 무슨 일 당햇을 땐
주변에 당신과 같은 사람이 아니라
타인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의식있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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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세월호와 같은 가슴아픈 일이 생긴다면
당신처럼 무조건 내편인 사람이 있다면 정말 행복하겠네요
이번 집회에는 세월호 유가족을 위하는 사람이 아닌 몇몇 다른 목적의 사람들이 폭력을 주도한건 아닌지
그런 의구심도 들고 올바른 추모 문화가 정착되길 바랍니다.
Dand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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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및 결사의 자유는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평화롭게 시위하는 사람들을
자극하고 과잉진압하며 이에 저항하는 시위대를 보고
폭력이라는 이름으로 처형하는게 옳은 일인가요?
그들이 생각하길 바라는데로,
유도하는데로 끌려다니지 마세요.
누군가 시위를 하면
이들이 무슨 목소리를 내고 있는가?
시위대가 버스에 올라갔으면
아니 왜 시위대가 버스에까지 올라가야 했던건가??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가?
대체 무슨 이유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이렇게 스스로 궁금해 하시길 바랍니다
버스에 올랐으니 죽일 놈 종북 빨갱이 폭도
경찰에 저항했으니 죽일놈 종북 빨갱이 폭도
이런 단순한 생각에 자신을 묻어두는 순간
우리 사회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기회는
점점 더 사라집니다.
님과 같이 단순하게 생각하면
3.1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은 폭도들이 일으킨 폭동이 되겠지요.
시위대가 평화시위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알고자 하지않고
미리 자신이 설 진영을 선택하신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자신의 선택에 대한 타당도를
단순한 언론기사 하나에 기대지마세요.
ps: 님 글의 추천은 제가 비추를 한다는 것이 실수로 추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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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원만수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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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나 '십알단' (또는 국정원)같은 곳에서
조직적으로 여러 유명 커뮤니티들을 모니터링 하면서 댓글로 여론 물타기 한다고 하던데,
이 게시물의 댓글을 보니, 분명히 그런 일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식 잃은 부모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아이들의 죽음의 이유가 먼지, 그 원인을 밝혀 달라는 요구와
안타까운 희생을 추모하는 많은 일반 사람들의 마음이
공권력 이라는 이름으로 짓밟히는 시대를 지금 살아가고 있음은 분명하고, 그러기에 더 슬프고, 화가 납니다.
그리고, 저런 모습이 왜 지상파 TV에서 볼 수 없는지를 한 번생각해보면,
현재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알 수 있지를 알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삼가 안타까운 죽음들에 대한 애도를 표합니다 ㅜ_ㅜ
미친오징어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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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세월호 유가족에게 애도를표합니다 . 하지만 경찰이든 집회를하시는분들이든 좀심하네요 ..애도를표하고 슬픔을함께나누고하는것은 참좋다만 ...뚫었다고박수치고 좋아하고 버스에낚서에 때려부시고 경찰때리고 밀고 넘어뜨리고 ..저기서있는경찰등도 저희나라의아들들입니다.. 참 ..부끄럽네요 어찌보면 전쟁터분위기를만든건 집회를하시는분들이 분위기를끌고가신거같아요 저렇게까지한다고 세월호유가족에 큰힘이될까요 ...뚤었다고 좋다고박수치고 웃고 ㅋㅋㅋ 참 ...경찰이나 집회하시는분들이나 똑같네요 자기들의 집회를위해서 경찰들은 다쳐도되는건가요 뭔가좀더 다른방법을찾으셧어야맞는거라봅니다 .저경찰분들의 맞는장면이 경찰분의 부모가보면어떨거란생각은안하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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