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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불법시위 라는 시비가 붙어서 준법행진을 준비중이네요.

시위는 시민이 가진 권리인데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게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딴지를 못걸려고 철저하게 준비중이네요. 


노무현 정부시절 가스통에 불붙이던 사람들이, 망치들고 경찰대원들 때릴려던 사람들이 지금은

불법시위 라고 딴지를 걸어서 준법행진을 이번주 토요일에 하는군요. 


경찰이 캡사이신 뿌리면 울고 물대포 쏘면 떠내려가고 방패로 때리면 맞겠다

그렇게해서라도 모든 사람들이 이건 권리임을 자각하길 바라는 사람도 있다더군요.


여성들이 참 대단합니다. 여성들의 참여가 적극적인 상황이네요.


이런 글들을 정치적 목적의 글이라고 우기지 마세요. 

우리 모두가 기지고 있는 평범한 권리임을 알려주는 극히 평범한 글입니다.


경찰차벽은 헌법학자들에 의해 위헌이고 경찰의 논리는 비상식적이고 졸렬하다는 의견이 팽배해서

이번에  ,헌법과 헌법재판소의 권위를 훼손하며, 정권안보를 위한 차벽설치를 설마 또!! 하겠어요. ^^ 

그런 개같은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張君™

2015.04.23 14:20:09
*.33.121.100

nobird

2015.04.23 14:49:49
*.172.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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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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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일베 글이군요.

기본 스탠스가 그쪽(?자칭 애국보수)에서 시작하는 글이라 객관적 시각은 전무하네요.

본인이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는건 본인 의견이시지만, 저런 글을 보고 판단을 내리시는건 좀 아닌듯...


아..심지어 글 올려져 있는곳은 '박사모'군요...아하...

張君™

2015.04.23 16:23:26
*.158.185.177

앗~ 저희 어머님이 카톡으로 보내신거라 주의깊게 봤는데요. 일베글인줄도 몰랐네요. 카페가 '박사모'인지도 몰랐습니다.


전 당연히 '박사모' 아니죠. ^^; 당황스럽네요.

심야너굴

2015.04.23 15:00:22
*.140.2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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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만큼 한지 안 한지는 3자가 판단할 게 아니죠.

집회 참석을 독려/호소 할 수는 있지만

"그만해라" 어쩌고 지껄일 하등의 권리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에서 보장하는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를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합니까?

게다가 일베발 글이라면 기본적으로 토론이 안돼요.

토론할 상대와 토론을 해야지...

우리보

2015.04.27 11:08:00
*.233.56.33

충분히 슬퍼할만큼 슬퍼했다는 의미가... 눈물을 흘리는 그네찡을 보면서 가슴아파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개개인의 가치관이 다들 다르지만 저는 눈물 흘리는 그네찡을 보면서 인상이 찌그러지던데 저희 부모님은

눈물을 흘리셨다 하더라구요... 

설마 자식을 잃은 유족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슬퍼했었다는 사람이 저렇게 글을 쓸수 있을까 싶네요...



sinx

2015.05.13 19:42:21
*.131.1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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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보낸 부모에게 할만큼 했다는 것은 없지요. 정부가 대화를 해야하는데, 공권력만 남용하며 막아서니

저리 되는거구요.  아마 님 부모님도 님이 저렇게 죽으면 정부에 화나고 억울해서 저리하시지 않겠어요?

 

박사모니 일베니 그거보다 할만큼 했다 생각한다는 말이 더 거슬려 적어봅니다.

빽원만수천번

2015.04.23 15:37:15
*.216.188.186

제길 ;;;

토론과 상관없는 글 죄송합니다.

추천을 클릭한다는 것이 미끄러져서, 2번째 비추천을 눌렀습니다 ㅜ_ㅜ

 

참석할 수는 없지만, 마음만으로 응원합니다 ! (이것도 죄송합니다)

단호박입니다

2015.04.23 15:58:59
*.1.214.51

고생들 하시네요...

전 이 나라가 바뀔꺼라는 생각을 접어서 억울함을 당하신 분들이 안타깝다는 마음 뿐입니다.

뽀더용가리

2015.04.23 18:07:18
*.219.67.57

마음만으로도 응원합니다!!!

노출광

2015.04.27 02:06:13
*.156.234.201

세월호 유가족들을 욕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언젠가 당신들이 그 일을 당한다해도 침묵을 할텐가?   

그게 바로 지금 침묵하지 말아야 할 이유다.

sinx

2015.05.13 19:40:13
*.131.125.67

제가 철도기술 연구원에 갔을 때 그쪽 박사님이 한마디 한게 있죠.

"세월호 지겹다고, 그만좀 했으면 한다고 하는 사람들 진짜 입을 찢고 싶다고"

좀 과격하기는 하나, 한 번 생각해 보세요.

 

피같은 자기 자식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TV로 생중계되는 모습을 보고, 그아이들을 아직도 못보내고

가슴아파 하는 부모로서 지겹겠냐고, 그만할 수 있겠냐고...

 

정부의 기본 대처가 개판이었던 것은 둘째치고, 사후 처리도 문제고,

유족들에 대한 처우도 아예 입을 닫고 공권력으로 막아서니 싸우자는 이야기인거고..

 

아 소통이란말 누가 참 많이 지껄이더니 대체 어디간건지...

세금만 계속 올리는구나..

 

지들 해쳐먹을거 없어서.

김한형

2015.11.08 20:58:45
*.208.89.78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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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정부분 유족분들이 이용당하는 부분도 있고 그런 부분을 역 이용하는 권력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이 둘을 키우는 저로써는 지금 유족분들의 인내하는 모습에 존경을 마지않습니다.

만약 제가 그분들 입장이라면 지금 돌아가는 형국에서 이성을 지킬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무런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제가 부끄러울 뿐 입니다.

 

근데 개인의 생각의 표현은 자유지만 비추천 수가  이곳에 대한 생각을 다시하게 하네요...

누낭나쾅해쪄

2015.11.13 16:20:00
*.41.135.222

한가지 궁금한건 노전대통령때는 그렇게 개지랄 다 떨면서 시위하던 새끼들 지금 다 어디갔는지 궁금합니다.


대가리 빈것들 새누리 분탕질에 놀아나선.. 부끄럽지도 않나...

dewymin

2016.01.12 20:43:42
*.46.122.84

대통령이 나라를 팔아 먹어도 지지할 분들이 35프로 합니다 전국에...뭔가 저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겠지요..심리적 면역력이 필요하지만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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