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되셨나요?? 척추기립근에 무리가 온거 같은데 무거운 거 들지말고 오래 앉아있지도 마시고 쉬엄쉬엄 지내면서 괜찮아질수도 있습ㄴ디ㅏ. 한의원 가서 침도 좀 맞으시구요

1주일 넘어가도 아프고 엉덩이나 다리까지 타고내려오는 통증이나 저린 증상 있으면 MRI 찍어보세요

매일 쑥 뜸을 해 보세요.

효과가 좋습니다.

가족 있으면 구입해서 집에서 하셔도 됩니다.

기구가 있어서 할만합니다.

한번 지펴서 한시간 정도 걸리는것도 있는데 몇번만 하면 말짱해질 겁니다.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뭐를 찍어 보느냐는 환자가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단순 물리치료 외에 견인치료도 있으니,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

몸이 어떠신지 모르지만, 일단 본인 스스로 과체중이라고 하셨으니, 일단 그 과격한 운동보다는 체중감량과 적절한 스트레칭 등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가끔 주위의 과체중인 친구들이 나는 과체중이지만 근육량이 높아서 운동해도 괜찮다...라고 하는데, 그 근육들 중 상당부분이 과도한 체중을 받치기 위한 어쩔수 없이 생겨난 생활근육이라서, 운동하는데 도움이 되는 근육들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도 심한 디스크는 아니라고 한다면 일단 감량부터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15만원 추가로 더 내고 배운 운동 알려드릴게요.

일자로 천장보고 곧게 누으셔서 한쪽 무릎을 상체쪽으로 당기시고 양 손으론 그 무릎이 상체로 못 올라오게 막는다(5-10초간)

(반대쪽 다리랑 교체 10회정도 반복)

(윗 그림)

일자로 바닥보고 누으셔서 상체를 들어올린다. 이 때 허리 상태가 많이 안 좋으시면 손으로 받치고 상체를 드시고

무리되지 않을 정도로 x 초간 유지. 허리가 좋지 않을 땐 각도를 작게하여 약간씩만 각도를 높히시면 됨

(아랫그림)

이 동작을 절대 몸에 무리가게 하지 않고 편하게. 

당 떨어지고 완전 힘 빠진 상태에서도 할수 있을 정도!?로 하시는게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엑스레이상으로 괜찮으면 MRI도 그냥 돈만 깨질뿐이예요.. 허리/척추 전문 병원 가셔서 상의하는게 젤 나을거 같네요.

엑스레이로 큰 문제 없어서 엠알아이까지 찍었는데 별 문제가 없더라고요...

저랑 아픈 부위도 비슷한거 같아서 글 적어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허리 뻐근할 때마다 척추 양 옆이 뻐근하면서 그 근육에 멍울같은게 만져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