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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행인 해외는 정보수집을 위해서 네이버 카페를 종종 이용하는데요
항상 많은 포스팅 지분을 갖는게 쇼핑 떼샷(?)이더라고요.
근데 뭐 명품을 사는것도 아니고 고작
치약, 스프, 라면, 칫솔, 화장품, 과자 등등
이런 소소한거 사오는데 한국에서 대부분 구할수 있는것들이고요.
어떤분이 몇천원이라도 더 싸게사면 좋지 않냐고 하셨는데...
저는 굳이... 그걸 다 끌고다녀서 몇만원 아낄 분들은 아닌것 같고요.
주위 사람들한테 나눠주려고 산다고 보기에는 양도 어마어마하고..
전 이해가 안되는데 뭐죠?ㅋㅋ
정답을 알려주세요!!
-8-
엮인글 :

코피쑤한잔

2017.03.17 13:54:59
*.47.119.110

개인의 취향입니다.

자이언트뉴비

2017.03.17 13:55:07
*.247.149.239

비싼건 못사겠고 쇼핑은 하고 싶고 만족감 아닐까요?


저도 뭘 저렇게까지 왕창 사나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뭐 존중은 합니다....

숙쟈냔

2017.03.17 13:58:08
*.152.37.141

우리가 학동가서 인증하는것과 같은 의미 이지 않을까요>?

양파군

2017.03.17 14:41:14
*.134.234.254

주변에 주는것 맞는거같아요...


기념품으로 주기에 좋아요 비싸지도않고요 ㅋ


우리나라는 제주도만 갖다와도 감귤초코렛하나정도는 돌리잖아요


277

2017.03.17 15:04:48
*.251.78.241

국내에서 사는것보다 거의 반값인 경우에 저는 사재기해요 폼클같은건 오래쓸수도 있고 주변 친구들 나눠주기에도 좋고요


개취인데, 이해를 따지기엔 조금... 그런 것 같네요 ㅎㅎ

울트라슈퍼최

2017.03.17 15:12:49
*.122.242.65

한국에서 다 구 할 수 있는 것들이라지만

막상 현지가서 한국보다 싸게 파는것을 보면

한번에 여러개 구매하게 되더라고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같은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는데 자제력은 없습니다 ㅎㅎ

zabu

2017.03.20 15:22:36
*.152.175.82

사람마다 이유가 다르겠지요.

보더들이 지름인증샷 올리는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저는 인증샷은 이.제.는 안 찍은지

오래 됐는데.

한국물가에 비하면 너무 싼 게
일본이고 영국이고 태국에 많아요.

심지어 물가가 비슷한 나라에 가도
수입품이 우리보다 싼 경우도 많구요.

그러다보니 사대기에 가깝게 많이
사지만
요즘은 형편이 안 좋아서
제가 쓸 것만 사도 무게가 많네요.

어떤 이유에서건 한국이나 그 나라나
60만원짜리 운동화인데
한국은 정말 세일해야 30만원 후반대인데.
90% 세일가로 현자 백화점 매장에서 파니.
안 사오기 그렇고.
돈이 없어서 탐만 내던 거라.

이번에는 오스트리아 아울렛에서

버튼 AK 오븐미트 세일해서 70유로에.

게다가 택스리펀 받으면.. 더 싸짐.

안 사기 힘들지요.

그리고 이왕 사는 지인들 구매의사
물어봐서 더 사게 되공.

왕초보가족보더

2017.03.21 18:46:31
*.247.188.102

작년에 세부가서 건망고, 바나나칩 요런거 엄청 사왔습니다~~~

직장 동료들 나워주고... 얘들 간식주고 하니 한달도 안되 거덜나더라구요~~~


물론 국내에서 구할수도있지만... 반값정도에 현지에서 살 수있고...

동료들 일하는데 놀러갔다왔으니 인사겸 부담안되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돌립니다...


뭐~ 집사람 회사 25여명... 저희회사 20여명~~~ 요렇게 돌리니 한박스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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