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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변경으로
엔지니어링 +사무 하이브리드에서 완전 사무만 보게되어
1년가량 사무실에 앉아 있습니다.
나름대로 바로 앉으려고하는데, 조금만 지나면 틀어지고
요즘 배가 나와서 그런지 악화되는 느낌....
쉽지 않네요
오른쪽 엉덩이 위쪽 허리가 뻐근하고
데드리프트나 케틀벨 스윙운동과 같은 코어운동을 하면 왼쪽 허리만 자극이 가는 느낌이 들고
앉아있거나 서있거나 하면 오른쪽이 뻐근하고
불안합니다.
앉아 있을떄 자세 교정 등
허리에 도움될만한 기구(혹은 그외 기타의 그 어떤것이라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단 의자에 등받이 기구같은것을 살까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탠딩 데스크가 있고,
간단한 것으로는 의자 밑에 발받침을 놓고 앉는 것,
또는 짐볼을 놓고 앉아있는 것 정도가 허리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제가 지금 그 상태인데요....잘못된자세...무리한 운동...등등으로 허리목이 안좋네요.
자세교정 스트레칭밖에 없데요...ㅠ.ㅠ 특히 앉아있는자세 꼭 신경쓰랍니다.
3. 허리가 숙여진 이유는 골반이 전방으로 기울어있기 때문입니다. 전방으로 골반은 기울었으니 상체는 자연히 앞으로 기울어지는데, 정상인처럼 상체를 세우려고 하다보니 허리 부위 근육(기립근)이 항상 긴장상태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4. 골반이 전방으로 기울어지는 이유는 말씀하신대로 항상 앉아있는 습관이 주 원인이 될 수 있는데, 허벅지(태퇴골)에서 골반 뒷쪽까지 연결되는 장요근이라는 근육이 있습니다. 허벅지 안쪽에서 뒷골반에 연결되어있으니 앉은자세가 유지되면 이 근육이 당연히 수축되겠죠. 항상 앉아있다보면 이 장요근이 길이가 줄어들어 일어서게되면 골반 뒷쪽을 잡아 당겨 골반이 앞으로 기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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