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중인 한달된 늅늅 커플입니다.
저는 사무직에 남친은 영업직에 근무하며 저는 주로 카톡을 남친은 전화를 자주하는 편입니다.
운전하고 사람 만나느라 톡이 어려운걸 알기에 근무시간에 연락은 거의 안하는 편이고
남친 이동시간이 제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이랑 겹쳐지면 통화를 하는 편입니다.
근데 이 사람은 시간이 자유로운 편이라 가끔 일찍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 쉬기도 하는데
그럴때 마다 연락을 안해줍니다.
오늘 일정이 일찍 끝났으니 집에 들어가 쉰다고 말 한마디나 톡이 어려운지
몇시간 동안 연락이 없다가 9시쯤 되면 집에 와서 밥 먹고 쉬다 자다 일어났다고
톡이나 전화가 오곤 합니다
처음엔 피곤했나보다라고 그냥 넘겼는데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꼭 이런일이 있으니까
은근 신경쓰이고 서운하기도 하고 이걸 이야기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제가 연락 문제로 집착?하는건지 다른 분들도 충분히 서운해 할만한 일인지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