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 생각하면 어차피 맘에 안들어 이사가려 했는데 복비와 이사비용을 절감하게 되었으니 잘되었다고 생각하세요 ^^

어쩌면 복비, 이사비용 챙겨준다는게 다 주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지원 해준다는 말일 수 있으니 통화내용 녹음 해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나쁘게 본다면 님께서 사정을 얘기하기보단 돈을 더 받겠다는 식으로 몰아간다면 집주인도 차라리 계약 만료 될때까지 기다렸다 나가라고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럼 이사비용과 복비는 본인 부담이 되는거니 서로 좋게 해결 하셨음 합니다

저희도 전세 살다가 집주인이 집 내놓는다고 해서 이사 왔는데 복비랑 이사비용 나온 만큼만 청구 했어요

오백도 많은거 아닌가요...

이문을 남긴다기보다 서로 사정을 봐줘야 하는거 아닐런지요......

저도 이사해본지 6년이나 지나서 현재 이사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천만원이나 들어갈것 같지는 않네요.

복비, 이사비용을 집주인이 전액 지원한다면 다른말 안나오도록 윗분 말씀대로 녹취하세요.

저라면 이사비용 견적내고 복비 계산서 뽑아서 집주인에게 보여줄 것 같습니다. 

복비는 거래가의 일정비율로 정해지는거고요

이사이용은 포장이사 100만원정도 하지 않나요?

5백에서 천은 좀 이상하네요.

글쓴님께서 안나가고 만기 채워도 집주인은 할말이 없지만

현재 살고 있는집이 그렇게 나가기 싫을 정도로 좋은집은 아닌 것 같은데

이사 시켜줄 때 더 좋은 집으로 가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들어 오실때 리모델링 하셨다는걸 감안하더라도 1000만원이면 집주인이 수긍하지 못할것 같네요

ㅎㄷㄷ;; 500-1000만원;;

100만원정도 받을수있을거같네요.

500이라고요?? 허허허...

주변에서는 1000 이라고 한다고요???

허허허...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세상은 경험이 중요합니다.

역지사지 ...

그정도면 좋은 집주인입니다....

이사비 실정산하고 이사가면 그만입니다.

임대보증금도 못 받고 이사도 못 가는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허허

전세살면 자주 있는일이죠 이사비용으로 저정도 생각하시는거보니 아마 리모델링할때 돈좀 깨졌거나

주인이 집값올랐을때 빨리 팔고픈 마음으로 적으신거같은데 ㅎㅎ

보통 저정도면 복비50 이사비 백정도 150에서 200정도 받으실거같내요

어차피 이사가야될거 전세집 괜찮은거 나오시는거봐서 치고 빠지시는게 나으실듯~~~

보통 이런 케이스에선 포장이사비용 max 100~150만원 정도 현금으로 받고,

부동산에서 진행하는 복비를 주인이 부담하는 그런 형식으로 진행하는게 상식일 듯요//// 

500은 좀 과해 보여요;;

리모델링비용(거주하신기간 산정해서 적당히)+이사비용(이삿짐센터 견적요청해서 견적서 첨부)

+계약했을때 복비+이사가는곳 계약시의 복비  정도 하시면될듯 합니다. 

괜히 주변 사람들 말 듣고 강짜 부리시면 나중에 주인이 전세금 빼줘야할때 안주고 

질질끌고 이러면 완전 골아파요. 적당한 선에서 협의 보시는게 서로 머리 안아프고 좋습니다. 

그런 터무니없는 강짜부리다가, 집주인 열받으면 전세보증금 돌려받을때 개고생할수 있습니다.

실제 이사비용 + 이사갈집 복비 이정도가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