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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3세 남성입니다
아직 부모님과 살고 있습니다
35세쯤 되서 전세로 회사 근처로 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느끼는건 월세 라도 나가 사는게 어떨지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집 나가면 돈 깨지고 몸 고생인거 알지만
집에 있으면서 느끼는 스트레스도 적지 않다보니
이런 더운 날씨에 에어컨이 없는 방에서 지내는 것도
한몫하네요..
선택으로 인한 책임은 제가 해야 하는 것이지만
내년되면 차 할부도 끝나서 더 그런 마음이 생깁니다
혼자 월세로 사시는 분들 경험담 부탁드려요
아직 부모님과 살고 있습니다
35세쯤 되서 전세로 회사 근처로 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느끼는건 월세 라도 나가 사는게 어떨지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집 나가면 돈 깨지고 몸 고생인거 알지만
집에 있으면서 느끼는 스트레스도 적지 않다보니
이런 더운 날씨에 에어컨이 없는 방에서 지내는 것도
한몫하네요..
선택으로 인한 책임은 제가 해야 하는 것이지만
내년되면 차 할부도 끝나서 더 그런 마음이 생깁니다
혼자 월세로 사시는 분들 경험담 부탁드려요
저는 한번쯤 독립 해보길 추천해요! 장단점이 다 있죠ㅎㅎ부모님과 함께사는것도 마찬가지구요,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면 차근히 계획을 세워보세요 근데 너무 오래, 디테일하게 세우면 그게 또 스트레스더라구요, 내가 독립하고 싶다는 의지가 중요하져ㅎㅎ 내가 얻고자 하는것이 있다면 돈에 비할건 아니라고봐요, 하물며 그게 경험치만을 얻는 일일지라도 가치는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돈이 나간다고하더라도 그 외적으로 (일이나 취미 등) 쌓아가는게 많다고 느껴서 (특히나 저는 타지로 독립해서) 향수병이 가끔 돋긴하지만 즐거워요 만족감도 느끼구요! 물론 월급쟁이 직장인이라 쪼들릴때도 있어요ㅎㅎ그래도 터무니없이 비싼집 갈것도 아니고 내 경제적수준에 맞게 가면 될것같아요! 어차피 내인생 빠르고 늦고는 중요하지 않아요^^ 아 그리고 부모님과 집에서 사는게 부끄러운 일도 아니고, 너무 깊게 고민하지마시고 좋은선택하셨으면 좋겠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누구에게도 손 안벌리고 혼자 버는 것으로 독립 가능하다면 하루라도 냉큼 나가 사는게 순리입니다.
33세면 많이 늦었지 싶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