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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지 1년을 갓 넘긴 직원이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입사했을당시부터 4차원적인 성격이라
다른 직원들과도 트러블이 잔잔하게 있기도했어서..
계속 써야하나.. 잘라야하나 고민도 했던 친군데
안고가기로 결정한 이후로는 사람이 괜찮아 보입니다
(남자대 남자로. 이상한거 아닙니다)
다른 직원들 퇴사할때도 선물같은걸 특별히 챙겨준적 없으나
이친구는 다른곳에 가서도 하는일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뭘좋아하는지 전혀 감이 안옵니다.
회식이나 저녁식사도 같이 어울리지 않는 녀석이라..
1년간 고생했다는 의미로. 서로 부담이 되지않을 정도의 소소하면서도 호불호가 없는 선물 있을까요? 참고로 자율복장이라 넥타이 같은 정장악세사리 제외. 상품권은 도저히 할만한게 없을때.. 퇴사까지 시간적 여유가 아직 많습니다
부랄들끼린 술하잔 거하게~!게 최고죠 뭐...이런 저런 얘기들좀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