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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독서동아리 활동중인데

한달에 책 한권 읽고 서로 정보 공유하면 책 한권 지원받는 모임입니다.


작년엔 히가시노게이고를 테마로 매달 한 권씩 읽었는데


올해엔 좀더 문학적인 테마로 하려고(허세를 부리고 싶어서...)


토지로 했습니다.


1권 받아놓고 안읽고 있다가 2권을 신청해야 하는데


무거운 작품이란 선입견 때문인지 손이 잘 안가네요...


읽기 시작하면 재미있게 빠져들 수 있을까요?


아님 허세 접고 그냥 잘 읽히는 책으로 바꾸는게 좋을까요?


독서성향이 무협, 판타지 같은 가볍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걸 좋아해서


문학적소양이 그리 깊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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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토끼네거북이

2018.02.13 15:55:56
*.110.143.54

좀 방대해서 1귄, 2권까지는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만 넘기면 잘 읽히다가 마지막권 읽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토지가 어렵게 느껴지시면 아리랑이나 태백산맥 읽어보시는것도 괜찮을듯요~

그러고보니 토지 한번 더 읽어야하는데.. 손이 안가네요 저도ㅜㅜ

태백산맥

2018.02.13 16:41:23
*.66.125.230

태백산맥 추천합니다.  소장하고 싶어요

노동이즈베리임폴턴트

2018.02.13 22:58:29
*.34.72.202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강추합니다. 장편이지만 재미가 있어요. 위 순서대로 읽으시는 것도 좋지만 역순(한강 먼저)으로 읽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게 현재랑 가장 가깝기 때문에요.

까앙통

2018.02.14 01:26:35
*.215.209.66

토지는 읽기힘들어요.... 1번포기하고 맘먹고 다시 읽은 기억이있네요 ㅋㅋ

Todd_814745

2018.02.15 19:16:57
*.193.149.98

토지..재미는 진짜 없다고 들었어요
즉 끝까지 읽기 힘들어요

리틀 피플

2018.02.17 03:14:27
*.45.104.168

무협, 판타지 같은 작품들에서 재미를 느끼신다면....좀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전 도전을 하지 않습니다. ㅎㅎㅎ 허세를 버리시는게. 무협이나 판타지에서 재미를 느끼신다면 영화 원작 소설등은 어떠신가요?? 최근 나온 영화. 골든슬럼버 예전에 읽으면서 영화화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는데(아직 일본에서 나온 영화를 보질 못했음) 한국서 영화로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오래전 개봉작인 일본판 영화를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스키와보드사이

2018.02.25 19:39:41
*.111.233.170

저와 저희 어머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토지는  20대, 30대에는  호흡이 너무 길고 느리고 장중해서  읽기 힘들었었습니다.

두어 번 도전을 해봤지만 말 그대로 즐거운 독서라기 보다  도전에 가까웠습니다.

읽다 보면  어쩜 그렇게 졸린지..... 책에 침흘리고 잠들기 일쑤였죠..


그런데 40대가 되어 이런 저런 세상 일들과 사람들을 겪고 나서

우연히 다시 읽어 보니 

이제는 그 인물 하나하나의 삶과 행동들이 조금씩 이해가 되고

그 상황 하나하나가 다 납득이 가서

다양한 인간군상의 삶과  등장인물에 대한  박경리 선생님의

애정이  눈에 들어오고 마음에 닿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도 60대가 되어서야  그 내용과 사람들의 삶이

이해가 되시더라고.... 젊어서 읽으실 땐  너무 지루하고 졸립기만 하셨었다고... ^^;;


2,30대에  토지를 감명깊게 읽는 분이 없지는 않겠지만

제 경험으론  40, 50대 이후에 더 와닿는 소설이 토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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