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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친구가 서울에서 사는데 친구가 결혼을 순천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버스 대절 없이 대중교통으로 오라길래 당일로 갔다오긴 너므 멀어 못간다 했는데 의리 없다는 소리를 들었네요.
객관적으로 제가 의리 업는 편인가요?
참고로 저의 집 니와서 결혼식 도착 까진 편도로5시간 걸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려요~~
엮인글 :

장실장

2018.04.26 08:29:34
*.23.79.17

십년지기 친구면 의리 없는게 맞고, 원래 알고 지내다가 1년이내에 급연락이 오는 친구라면 돈만 붙이는게 맞지요.

어머씩군오빠

2018.04.26 08:33:07
*.75.253.245

의리있는 친구라면 전날 숙박 잡아주고 대접하는거 아닌가요??  누가 의리없는지 모르겠네요. 전 여태 친구들 결혼하면

 

멀리서 왔다고 차비도 챙겨주던데..친구들이.

Ellumi

2018.04.26 09:15:01
*.81.64.11

저도 동감합니다.

왕복 10시간을 혼자 알아서 오라고 하면서 의리 따지는건 좀...ㅋ

물론 그런거 없이도 갈 수는 있지만 좀 빡세기는 하네요.

자이언트뉴비

2018.04.26 08:37:42
*.247.149.239

보통 먼저 방잡아주냐? 하면 그래 와라 한잔하자 하는 순서 아닌가요...


차비까진 모르겠지만 방은 다 잡아주던데....


연락한번 없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연락 온거면 걍 썡이고


오랫동안 연락하고 나름 친하다 생각하면 의리가 없다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죠.


보통 친하다고 생각하면 멀어도 방안잡아줘도 차비 안줘도 가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서울에서 순천 KTX나 SRT로 가면 왕복 5시간 안걸릴텐데....

 

낙타뒷발

2018.04.26 08:55:30
*.65.206.203

5시간 넘어요
용산에서 여수까지 3시간이거든요
순천 한 15분이면 가니까. 2시간 40~50분쯤 되겠네요
글쓴이분은 집에서 나와 버스터미널.기차역까지 가는 시간+ 내려서 이동시간까지 포함하신걸로 보입니다

자이언트뉴비

2018.04.26 09:09:44
*.247.149.239

뭐 어느정도 짐작은 했습니다.


궁금해서 직접 코레일앱으로 보니까 용산에서 순천까지 2시간 30~40분 걸리네요 KTX 가요


SRT는 아직 순천을 안가는군요...




빈병팔아보딩

2018.04.26 08:47:04
*.26.204.2

친한친구면 무조건 가야지요 평생 한번있는 결혼식인데 저 개인적으로 무조건 갑니다.

ruddns라이딩

2018.04.26 08:53:20
*.7.55.102

저는 자신의 마음을 기준으로 합니다.
자신의 돈과 시간을 들여서라도 다녀오는 것이
나중에 그 친구를 다시볼 때 마음이 편할것 같다면 가는게 맞겠지요..

장실장

2018.04.26 08:56:53
*.23.79.17

아 그런데, 여기에 질문 올리실 정도의 관계라면, 자비, 시간들여 참석할 사항은 아닌듯 합니다. 카톡으로 축하 한다 하고, 인편 혹은 계좌로 축의금 5만원 정도나 보내주시어 최소한의 인간관계 정도로 마무리 하세요.

낙타뒷발

2018.04.26 08:59:02
*.65.206.203

교통비 왕복 10
축의금 5에서 10
총 20 만원의 돈과
하루를 투자할 만한 친구면 그래도 가야죠 뭐.

근데 서울에 사는 친구가
지방에서 결혼하는거죠? 보통 그러면 직장분들때문이라도 버스대절하는데 그 친구 지인분들은 다 자차로 순천까지 가시나요?

난꽈당

2018.04.26 13:41:28
*.221.199.113

개인사라고 해사 더 이상은 안물어 밨습니다.

효봉

2018.04.26 09:26:46
*.38.18.89

오지말란 말인거 같은데 의리는 무슨...

노출광

2018.04.26 09:33:22
*.59.105.21


님이 안가면, 친구도 안옵니다.

내궁뎅이니꺼

2018.04.26 09:36:00
*.39.141.92

서울사는데 지방에서 하면 보통 버스대절해주거나 교통비는 주는게 보통인데
어느정도의 친분이냐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레브가스 

2018.04.26 09:37:20
*.15.128.74

다시볼 사람 아니면 뭐 굳이 안가도..

평소에도 연락 잘하고 밥 잘먹고 친근한 옆동네 친구였을때 모습 그대로라면 가는게 맞지만

사회생활 하다보니 교류도 없고 몇년만에 연락온 그런친구라면

그닥 안가도 됩니다.


하이원광식이형

2018.04.26 09:40:46
*.162.233.119

배꼽이면 당연 가는 거고요
그냥 아는 친구면 못갈수도 있죠


보통 근무지가 서울이고 식장이 지방이면

차를 한대 빌려서 동료,친구,일가친척 같이 모시고 오는데


글쎄요....


향긋한정수리

2018.04.26 09:51:16
*.199.48.1

저도 친한 친구라면 갑니다, 간김에 관광도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ㅎ

喜㔪

2018.04.26 09:54:04
*.70.51.152

그냥 놀러간다생각하고 다녀오세요.
오랜만에 친구들 얼굴도 보구요.
서울에 다른 친구들도 있으면 한차로 서로 운전번갈아가며 다녀올수도 있죠.
전 그냥 가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왜냐면 일생에 한번 축하받을날이자나요.
축하해주는날이구요.
의리고나발이고 다 떠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녀오는게맞다고봅니다.
그친구가 진짜 의리따질만큼 님을 생각한다는게 맞는지 나중에 보셔도되지않을까요?
그래 좋다 하루까이꺼 한번다녀온다.
근데 내가결혼할때 5시간거리든 5분거리든 오는지안오는지 그때가서 사람걸러네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생각합니다.
전 그렇게 하거든요.
일단 가고, 줍니다.
그후에 보는거죠.
난 할말이 있거든요.
님은 5시간거리를 갔는데 님결혼식때 특별한일없이 거리따지며 안오면 그건 개새X부르세요.
다른친구들도 님의 편이되어줄겁니다.
화이팅

ckk

2018.04.26 09:54:19
*.65.245.210

정말 친한 친구면 가고, 별로 안친하면 안가고요.

경사니까 죽의만 따로 전달해야죠.

요구르트

2018.04.26 09:55:46
*.142.38.6

안오구 봉투만 주는 친구가 진짜 친군데 ㅎㅎ

애매하시겠어요~

제이케이

2018.04.26 09:57:01
*.253.32.168

갈수 있으면 가는게 좋지만 여건이 안되면 못가시는 거죠...축의만 전달하시구요 

덜 잊혀진

2018.04.26 10:09:22
*.131.193.206

어떤 사이인지가 결정.

울트라슈퍼최

2018.04.26 10:13:01
*.122.242.65

이걸로 친구한명 거른셈 치시는게...

알짱알리짱

2018.04.26 10:19:05
*.143.187.43

친구가 많은 사람은 걸러도 덜 서운한데

친구가 없는 사람은  안가면 웬수 되고 보복 당해요.

친구가 많다면 버스 대절 했을 텐데요. 없는경우이네요.

꼭가세요.

  앞으로 결혼식은  사랑하는 두사람  목사신부스님  앞에서 서약하고 반지 건네고

이런식으로 바뀌어야 됩니다.

라도라도

2018.04.26 10:30:44
*.62.173.95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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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라도는 다 그래요 ㅎㅎ

어머씩군오빠

2018.04.26 11:28:55
*.75.253.245

이 병신 종자는 머지???

라도라도

2018.04.27 00:03:10
*.62.173.12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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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너 라도지???
말하는 본새가 라돈데,

어머씩군오빠

2018.04.27 07:53:37
*.75.253.245

밥은 잘 먹고 살지??  잘 먹고 다녀 그래야 뇌라도 활성화 될테니  안타깝네...

라도라도

2018.04.27 09:52:12
*.62.173.19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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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시 라도맞네ㅋㅋ

판교남자

2018.04.27 13:01:26
*.66.187.213

ㅎㅎㅎㅎㅎㅎ 진짜 별 ㄸㄹㅇ 다있다니깐 ㅎㅎㅎㅎ

라도라도

2018.04.27 17:57:03
*.38.22.218

추천
0
비추천
-1
너두~?ㅋㅋㅋㅋ

그믐별

2018.04.26 10:51:01
*.216.38.106

저는 항상 부산 사는 친구들 결혼할때 차끌고 당일치기로 다녀왔었네요.

친한 친구면 그냥 여행삼아 다녀오시는게 어떨지..

사정이 있으시다면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말이죠.


더기야

2018.04.26 12:25:40
*.222.98.85

의리 멘트 친거보니까

그 친구는 결혼식때 안올꺼같은데...

난꽈당

2018.04.26 13:39:47
*.221.199.113

조언들 감사 드립니다ㅎㅎ

전 안가는 걸로 마음 굳혔네여!!

캡틴화니

2018.04.26 13:57:18
*.141.96.7

친한사이라고 생각되지 않으면 그냥 돈만 붙여도 되죠...

나를막만졌잖아...

2018.04.26 19:33:49
*.62.22.203

이런 생각하는자체가 친구같진 않네요.

부랄친구면 님도 상대도...

그냥 친구면...저같아도 안갈거 같음

2018.04.26 21:37:09
*.199.12.9

친구면 가야죠. 

그냥 안부정도 묻는 동창정도면 안가도 되구요

,·´″☆☆다솜

2018.04.26 22:06:20
*.222.119.242

둘중 한분의 전화목록이 삭제 될듯 싶네요..

♥마테호른

2018.04.27 09:57:50
*.109.36.31

서울에서 내려가는 무리가 있으면 동승하세요  ... 

친구라면 결혼식과 장례식은 꼭 가야지요 

바람돌이

2018.04.27 11:06:43
*.238.214.118

본인이 순천 사는 친구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네요.


외국 나가는것도 아니고 친구인데. 시간이 아까우신가요.?

Hate

2018.04.27 16:13:43
*.244.221.2

얼마나 친하냐에 따라서 다르겠네요 ㅋㅋㅋ


저는 결혼안할거라며 돈만 붙이고 안갑니다~

보더미카엘

2018.04.27 19:54:47
*.57.153.114

슬픈일애는 꼭 가야겠찌만, 결혼식이고 진짜 친한 친구 아니라면 안갑니다.  그것도 혼자~~ 차도 없는데...

버스타고... 이건 좀 아닌듯.

노출광

2018.04.27 20:43:49
*.59.105.21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스키장 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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