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일을 잘 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의 차이!? 그리고 경쟁관계..


저희 회사에서는 한 부서에 여러 유형의 사람이 있는데요..(물론 저 포함..)


A. 실무적인 일은 전적으로 밑의 부하 직원에게 맡기고. 상급자와 친하게 지내면서 잡다한 일을 하고 상급자에게 티 내는 직원


B. 실무에 엄청 열심히 하면서 능력도 좋고 실적도 좋고. 상급자와 타 부서에게 자랑 하는 직원


C. 그저 묵묵히 아무말 없이 시키는 일만 하는 직원



자아. 저희는 외국계회사로 가장한 중소기업입니다. 


A. B. C 중에서 가장 일을 잘하고 평가가 높은 사람은 B 입니다. 


다음은 A, 고, 다음은 C겠죠. 또 한, 매해 연봉인상에서도. 상대평가를 하는 시스템에서 연봉인상률도 당연


B A C 순이 되고 있네요..


자아~ 여기서 회사의 관리직 입장에서는 일을 잘 한다고 생각 되어 지는 건 위와 같습니다.



근데 여기서 반전.. 짜잔~!


A. 밑의 직원들이 싫어합니다.. 말 한마디 섞질 않죠. 상급자에게 딱 달라붙고. 실무는 하지 않고. 그저 지시만 내리는..

밑의 직원들도 알고 있죠. A직원이 상급자에게 아부 떨고 실질적인 생산적으로 도움되는 일은 하지 않고 일은 자기들한테 맡기는..

(타 부서 직원 개인적인일에도 엄청 관심과 열정을 쏟아붓는.. 그러면서 주머니에 손 넣고 지시하는.. 회의 시간에 말도 끊고. )


B. 이미지 메이킹의 대가.. 실제로 일 열심히 하지만. 더럽고 지저분하고 귀찮은 일은 부하 직원에게 떠 맡기는.. 근데 또 

챙겨주는 척! 얘기는 다 하면서, 실제로 보상은 없고.  남을 이용하기 좋아함.. ( 곤란한 상황이 생기면 자기가 얘길 안하고 다른 사람 통해서 말을 하게 끔 만듬.. 그리고 문제 생기면 자기는 아닌 척 함.. )


C. 이 뭔.. 있는 듯 없는 듯.. 직원들간에도 사이는 나쁘지는 않으나.... 항상 불평불만이 많음.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듯 하면서

뒤로는 불평불만이 많고 입과 말이 부스러기가 많은 사람..  말 때문에 자기 스스로를 깍아 내리는 걸 모르나? ( 업무적인 공적인 자리에서는 말을 아끼는데 사적인 자리에서 말 때문에 분란이 생기죠..)



자아~ 여기서 한 회사의 오너에 대한 생각을 유추 해봅시다.!


A. 실무적인거야 이미 체계가 잡혀 있고. 다른 기타 부분에 신경 좀 써봐.. 청결이나 정리정돈 애들한테 쓴소리도 좀 해

B. 아~ 너 같은 녀석 딱 한놈만 더 있으면 좋은데.. (부려먹기..)

C. 흠...!? 아 이녀석.. 일은 잘 하는 것 같은데.. 상급자들 사이에서 가끔가다가 가끔 입방아에 오르락 내리락 하네... 



동료 직원들에 대한 생각~!


A. 넌 거기가 한계야.. 그 이상 못 올라가..  ( 응. 너도 거기가 한계야. 내가 못올라오게 막을 거니깐.. 일 쉽게쉽게 하고 월급루팡)

B. 아 겉으로만 겁나 잘해주고 하기싫은건 떠 맡기고. 그러면서 챙겨주는것 같긴한데.. 일은 잘하는데..너로 인해 평가 자체가 상향이 되어서 너 업무스타일을 못 따라가니깐 내 평가가 깍이자나..ㅅㅂ (워커올릭이라 일을 무슨 14시간 씩 하노..지 혼자만..)

C. 아니 넌 제발 좀 말 좀 조심하고. 일 하는거 생색 좀 내라고.. 병신이냐?? 할 줄 아는건 많으면서  상급자랑 좀 친해지라고. 그리고 불평불만 밑에 애들한테 얘기 좀 그만해라



자아~ 재미있게 보셨는지요? 위와 같은 타입의 업무 스타일? 사회생활 스타일?은 주변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 C 과장이 퇴사 하네요.. 


아무래도 회사생활도 경쟁이다 보니 밀려서 나가는건지.. 급여 때문인지.. 업무량이 많아서 인지.. 좀 쉬고싶다고는 하는데..



날이 갈 수록 "공평"과 "공정"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고, 화두에 오르고 사회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죠.

고스펙자가 늘어나고 좁아지는 취업문에  비리로 입시 , 낙하산, 등등..  물품하나 사도 비리를 저지르면 그 해당 회사 

물픔을 구매 안하는 활동까지..


회사 자체가 공평과 공정에 합당한 기준이 없으니..   회사 내에서도 일을 열심하 하는 직원과 그렇지 않은 직원에 대한

대우와 평가가 달라지고..  (물론 그런 회사가 대부분이겠죠..)


씁쓸하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A. B, C 에 대한 생각? 뭐든 좋습니다.


그리고 한 회사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과연 무엇을까요??


또. 과연 글쓴이는 누구일까요? A?B?C? 그 위 상급자? 아님 ABC동료? 부하직원? 누굴까요~?


엮인글 :

자라도8꼴통

2020.07.16 11:07:44
*.235.3.142

굳이 저를 3명중 하나에 넣으라면 저는 C네요
근데 저는 사람한데 몇번 데이다 보니
그냥 윗사람과는 업무적인 대화만 하고
밑에 사람과는 대화 안합니다
이 회사 생활이란게 보고 있으면 좋던 싫던 꼭 말이 나오드라구요
그래서 그 사회생활 하는 것에서 스트레스 가장 덜 받는 방법을 생각하니 지금 이 상황이네요

E-go

2020.07.16 11:14:32
*.108.108.254

일을 잘하냐 못하냐의 차이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속담이 딱입니다.


요새 다들 스펙좋고 똑똑한데 자리에맞는 연봉을 준다면 그자리에맞는 일을 해냅니다.

STEMCELL

2020.07.16 11:20:20
*.141.192.32

능력있는 직원 = 연봉 높은 직원

능력이 있는데 연봉이 낮으면, 퇴사나 이직 확률이 높죠.

행율

2020.07.16 12:59:33
*.130.144.214

글의 목적이 뭐죠? 알수가 없네요.

poorie™♨

2020.07.30 10:03:11
*.255.194.53

그냥 내 할 일만 딱하며, 합법적으로 챙겨먹을 수 있는 것은 다 챙김.

직원들과의 관계 역시 그냥 쏘쏘~하게... 친하지도 안친하지도 않은 그런 애매한 관계 유지....

그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257
45074 [네이버페이] 충전된 네이버포인트 남지않게 다 쓸방법있나요? [5] 동이동이 2020-07-22 581
45073 [컴퓨터] 램 추가 질문이 있습니다 [6] 미야모토무사시 2020-07-21 698
45072 세모견 자동차 견적 써보신 분 계신가요? [6] 시츄두마리 2020-07-21 2636
45071 레프팅 어때요? [17] 탁숙희 2020-07-20 646
45070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 [10] 잣이나까잡숴!! 2020-07-20 1296
45069 중고가구 보고 구입할 만한 곳있나요? [3] 젝키북* 2020-07-20 207
45068 울진 갈일이잇는데 가서 대게 사먹는거 싼편인가요? [7] Victoria♡ 2020-07-20 593
45067 유비가 손권의 화친요청을 받아들였다면 어땠을까요...? [3] nexon 2020-07-18 415
45066 의정부쪽에 한방오리백숙 잘하는곳....? [2] 곰팅이™ 2020-07-18 581
45065 마운틴락스타 [6] Editor.R 2020-07-18 1123
45064 4륜 자동차 전 후진씨 뚝소리 [3] 그대그리고나 2020-07-17 723
45063 스벅 프리퀀시 체어 쓸만한가요? [22] BlackSwan 2020-07-16 893
45062 단기간 복근만들기... [24] Cicutavirosa 2020-07-16 912
» 일을 잘 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의 차이? [5] dew다은 2020-07-16 996
45060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11] 린다.G(Feat... 2020-07-16 485
45059 세탁특공대 사용하시는분 계신지요? [7] 에메넴 2020-07-16 329
45058 중소기업 소득세감면 [4] Yudel 2020-07-15 483
45057 제주도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9] 샤이보이 2020-07-15 518
45056 20대 때까지 긴머리 양쪽으로 땋아서 [10] 탁숙희 2020-07-15 557
45055 bmw 320d xdrive [8] 그대그리고나 2020-07-14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