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인천 - 직원 아버님 사망, 장례식 및 발인 위치(목포)

회사에서 화환, 조의금만 보내고 따로 가지 않았습니다.

장거리는 기본적이라고 하신것들만 하고 안가는 경우도 많은것 같드라구요

직계도 아니고 안가셔도 됩니다. 기본만 하셧으면 끝

이런 문제는 경우에 맞냐 아니냐를 따지기 보다는

본인 마음이 무겁다 싶으면 무조건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나름에 도리는 다 하신 듯합니다만 그래도 직원분 입장에선 서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장기근속 직원이라 더 마음이 쓰이시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글쓴이께서 마음이 불편하니
다소 무리가 되더라도 다녀오시라 권하고 싶네요.
가시거든 졸음운전하지 마시고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장인장모는 대표로 누군가가 가면 참 좋죠...

직계는 아니지만 와이프의 부모님이고 회사근속도 길면....

회사가 아무리 바빠도 아무도 안오면 서운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모임하는 사람들 조모상도 가고 했어요...

조사의경우 회사 대표로 여유있는분이 한분 갔다오심이 좋을듯 합니다...

어느정도 부장급 이상 대표 한분이 가시는것이 좋겠죠 

아버님께서 대표이사이시니 님께서 직접 가시면 직원분께는 큰 힘이 될 겁니다.

저는..

경조사는 챙길수 있다면 무조건 챙긴다고 봅니다.

그래서

경조사 많이 다녀보니 그 사람과 그 집안의 됨됨이(?)가 좀 보이더군요..

다시 보는 케이스도 많았구요..

경조사비 많이 든다 생각안구 술한잔,밥 한끼 샀다. 라 생각하구 가급적 참석및 챙깁니다.

옛 어르신들이..

사람 평가 할때.. 

그 사람만 보는게 아니구 그 사람의 내력을 보는게 이유가 있더군요.

이 경우에는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신경이 많이 쓰이신다면 가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직원 조부상으로 진주에 (업장은 서울 노원구) 다녀온적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