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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고 3학년인 지인의 자녀가 영문과를 가려고 하는데요.

  성균관대 간 선배들 얘기를 듣고, 대학 설명회도 가 보더니 자기한테 맞는 것 같다며 지원하고 싶어 한답니다.

 

  문제는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연고대 가능하고, 서울대도 넣어볼만 하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건데요. 

  저한테 물어보는데 뭘 아는게 있어야지... 들은 거라곤 서연고 > 서성한 > 중경.....뿐. 

  그 외 '이과는 전공, 문과는 학교명성(서열)' 정도의 일반론 정도..

 

  영문과 기준으로 성균관대가 서.연.고 합격 가능성을 포기하고 안착할 정도로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돋보이거나, 경쟁력과 인지도가 올라 온건가요?

  

   입시관련 업계에 계시는 분이나 대학생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엮인글 :

*욱이*~~v*

2022.06.25 11:02:18
*.38.78.208

삼성행 직행열차 티켓이기도 합니다.

Sylar

2022.06.25 11:46:03
*.7.24.99

삼성행 직행열차 티켓 아닙니다..ㅠㅠ 공대 특정 과나 그렇지 영문과면 죽었다 깨어나도 안됩니다.

서연고 합격가능성 포기하고 성균관대 가는건 그냥 성적이 안되어서 가는 경우밖에 없습니다.

문과, 특히 문사철계열 상위권대학은 대학 간판 빼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연고대 진짜 합격 가능한거면 연영문 가서 열심히 해서 상경계열 노려보라고 하셔요

*욱이*~~v*

2022.06.25 15:47:13
*.38.78.208

앗 영문과를 깜빡 ㅎㅎ

통역좌

2022.06.25 12:42:20
*.58.248.201

참고로 영문과는 연대보다 고대를 좀 더 알아줍니다.

O2-1

2022.06.25 13:54:23
*.39.152.115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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