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에 담당으로 잘라주던 분이 그만뒀다고 하여
다른분으로 아무나 해달라고 하여 머리를 잘랐는데
알고봣더니 맨날 보조로 있던 직원이 마치 땜빵?용인듯한 느낌으로...
제 머리를 잘라줫는데
역시나 허둥지둥대는 느낌과 함께 뭔가 초조해서 인지 옆머리가 잘 뜨니까 더는 안된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전에 분들은 알아서들 잘 잘라줫다고 햇더니 당황하면서 좀더 노력을 해보더군요
아무튼 머리를 하고나서 집에왓는데 여기저기 간당간당하게 잘라놧길래
이번에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되네요
예약전화시 다른분으로 바꿔달라고 하면 그 사람이 알게 될까요? 보통 어떻게들 말하세요?
솔직히 단골이긴한데 매번 얼굴을 볼텐데 제가 빠꾸 먹인거 알면 그냥 뭐랄까..좀 불편?
머리 감겨줄때라던가 언젠간 또 저를 거치는 일이 있을텐데
제가 저번에 머리 자를때 좀 비교하면서 요목조목 짚어가고 했거든요
원래는 머리 자를때 한마디도 안하고 미용사한테 맡기는 편인데 워낙 불안해서;;
3
네 저도 그 담당님이 잘 짤라주니까 갔던건데
그뒤로 맘에 안들면 갈아타야지..하고 갔다가 원장이 짤라줘서 그런가 더 맘에 들게 잘라놧더군요
그런데 그뒤로 그 원장이 바쁘다고하여 다른 담당님으로 배정해줘도 되겟냐고 물어보길래 그러라고 했는데
스탭........ 그 스탭도 뭐 디자니어가 되야할것이고 그래서 그 과정속에 하필 제가 실험대상이 된 기분이라...
문제는 그 어설픔과 불안감으로 인해 2번은 마루타가 되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알아보는 중이네요 ㅜ
미용실 고르는것도 일인데..
옆머리가 너무 잘 떠서 이번에 돈좀 투자해서 투블럭+리젠트펌? or 다운펌+리젠트컷? 혹은 볼륨펌? 어떤걸 해볼지 계속 알아보는중이네요.. 옆머리가 많이 뜨고 머리는 완전 올백보단 옆으로 넘기는 편이라.,.. 모발도 굵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남자는 머리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