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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문제 가난 고민

조회 수 3132 추천 수 1 2017.10.29 04:59:45
여자 친구 가난 및 기타 문제로 고민입니다 .
현재 저희는 이별중입니다 . 결혼 문제로 이별한건 아니지만

이별 통보를 받고 여자친구가 다시 붙잡았으며 만남의 결정권은
제가 갖게 되었네요..

전 29살 평범한 남자 입니다 .
저에겐 1년 반 개월 만난 31살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최근 위원급에서 병원급으로 이직하여 근무 하고 있으며 아직 한달도 안된 상태인데
아마 1년 정도 근무하고 그만둘 생각이랍니다.

저를 서술 하자면 29살 고졸 기술직 근무
빚 없고 자가용 없으며 전재산이 현재 6500만원.
월급 250
가정환경도 평범
늦은 감이 있지만,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려고 서울에서 평택으로 이직 준비중입니다.

여자친구는 생활력이 엄청 강하고
저 만나고 난 후에 1년동안 투잡을 했으며, 자기 신념이 강하며 단호박 같은 존재이고 저와 완전 연애 가치관이 반대인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 많이 힘들었지만 서로 조율 하다보니 제 취미 여자 친구 취미 서로 공유 할정도로 연애에 있어서는 행복할정도로 제 여자친구가 좋았습니다만.. 진국 !

하지만 현실이란 벽이 사람을 힘들게 하네요 .
여자친구는 내 후년 결혼을 하길 원합니다 .
현재 모아둔 돈이 천만원도 안되며,
결혼비용 및 신혼여행 비용 7대3이 될것 같고
집 구하는 비용은 제 대출 다 털어서 9대 1정도 될것 같습니다 .
결혼해서 맞벌이해서 갚아가면 될것 같아 문제는 없지만..

제일 큰 문제가 여자친구 친정에다 매달 생활비를 드려야 한다네요. .

저도 벌이가 좋지 않아 부담이 너무 크네요 .
맞벌이 한다해도 .. 그 부분은 제발 ㅜㅜ

그리고 이해가 안되는게 형편이 어려운데 자기 가꾸는 비용은 거침없이 투자 했더라구요.
저의 의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사귀기 전에 치아교정과 가슴 성형을 받은 상태였고, 저 만나고 나서 각진 턱 깍는 수술까지 했습니다 .
물론 저는 거부감들진 않았지만 형편도 안 좋은데 기분이 썩 좋진 않더라구요.

신용카드 남은 카드값 대화도 했었는데요,
저는 제가 쓴 내역 다 알려줄수 있는데 여자친구는 숨기려고만 하네요 . 물론 알려주고 싶지 않는 것 이해합니다만,
음주가문도 아니며 명품에는 관심도 없고
바른 생활하는 여자 친구인데 굉장히 의아하네요.
참, 사귀기전에는 2천만원 대출 받은적있어서 자신은 나중에 대출해도 대출 얼마 못받을거라 하더라구요.6
(빚이 있는게 아닌지 추측이 되더라구요)

가난은 죄가 아닌데 이런 고민을 하는 저도 쓰레기 같습니요. ㅜㅜ
결혼 선배님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하나요..

기타 고민

둘째가 저와 나이는 같지만 저보다 나이 많은 남편36 이 한명 있습니다 .
셋째도 저보다 나이 많은 남자친구가 있구요.

둘째의 나이 많은 남편
장녀의 나이 어린 남편

나중에 문제가 될까요 ..?
엮인글 :

베포乃

2017.10.29 05:33:36
*.228.76.130

현실입니다. 아프시겠지만 다른분 추천드리고 갑니다

H9

2017.10.29 06:42:05
*.182.137.130

제가 인생 선배는 아니지만, 제3자로써 보자면,


말만 들어보면 앞에서 말한것처럼 생활력이 엄청 강해보이지도 않는데요...

그냥 생활력 강한척한것처럼 보여요. 


음주가무,명품 아니라도 돈쓰고자하면 물쓰듯이 써지는게 돈 아닌가요. 명품 하나 없어도, 여행다니고 맛집찾아다니고 카페에서 죽치고 앉아있고, 핸드폰은 매년 신제품 나올때마다 바꾸고, 집에서 밥한번 안해먹으면 돈 사라지는거 순간이죠. 요즘 이런 사람들 정말 많아요.


투잡이라는것도 일하는데 가보시고 하신 말씀인가요? 솔직히 이런말씀 드리기는 싫은데, 저도 예전에 진지하게는 아니지만 가볍게 만났던 여자중에, 생활력강해보이고 생각있어보이는척하려고 엄청 바쁘게 일하는"척"했던 여자도 있어요. 그리고 그 일이 어떤건지도 잘 아시나요? 


제가 솔직한 말로, 그냥 통장털어 성형하는 사람들에대한 반감(?) 비슷한게 있습니다.


일단 여자친구분하고 얘기는 해봤나요? 집문제라든지 신혼여행문제라든지. 여자친구분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죠.

빠듯한데, 신혼여행은 무조건 유럽! 하와이! 이러면 저라면 좀;;;


당장 돈이 빠듯한데, 남들하는거 다 하려고하면 끝도 없을듯요... 


아니 다 떠나서 여성분이 나이도 30대인데 천만원밖에 못모았다는게 좀;;;


본인이 여자친구분을 너무너무 잘 알아서, 정말 생활력이 강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같이 살만하겠죠.

돈없으면 없는대로 적당한 집 구해서 적당히 형편에 맞게 둘이서만 살면 부족할게 있나요? 혼자서도 사는 마당에.

다만, 아이욕심이라든지, 주변하고 비교하면서 무리한 욕심채우려고한다든지, 그런게 문제인거죠.


같은 지역에 사신다면, 그냥 못해도 반년정도라도 동거해보고 결정하는건 어떠세요? 너무 그런가요? 일단 몇달이라도 동거해보면 안보이던 부분까지 다 보일텐데요. 

H9

2017.10.29 06:59:37
*.182.137.130

"1년 정도 근무하고 그만둘 생각이랍니다. "


이 마인드도 개인적으로 너무 싫네요. 


대출받고, 맞벌이해서 갚으면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맞벌이 자체가 성립이 안될거같은데요. 제 생각을 그대로 적자면, 저 입버릇처럼 말하는 1년뒤에 그만둔다는게, 1년 안에 결혼하자, 니가 돈벌고 난 집에서 뒹굴거릴게. 이렇게 들리네요.


진짜 제가 뭐 나쁜말하려고 작정하고 쓰는 글이 아니라, 너무 나쁜 모습만 보여요. 


자기 여자친구라서 그냥 뭐든지 이뻐보이고 진국처럼 보이시는건지 모르겠는데, 제가 보는 눈이랑은 좀 많이 다르신거 같습니다.

Hyung's

2017.10.29 07:01:08
*.111.27.227

연애만 하세요..
몇년더 사귀면 답 나옵니다.

RES-Q

2017.10.29 07:52:43
*.253.82.243

추천
1
비추천
0

아.. 결혼은 정말 생각해보셔야 겠네요...

여자분은 나이가 좀 있으시다보니 빨리 결혼하려고 할겁니다

그리고 결혼전에도 걸리는 문제들...결혼후에는 더 크게 문제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님이 지금 걱정하는 문제들 말입니다 아마 엄청 싸워댈겁니다 .....

정말 사랑하고 이여자가 아니면 안된다 싶으면 어쩔수 없구요

이상 결혼 8년차로써 조언드립니다.

나인티나인

2017.10.29 08:27:38
*.177.52.148

문제가 되겠는데요...


고민을하는게 당연합니다. 3자가 왈가왈부할 문젠아니지만.


신중히 생각하세요. 

ROME...

2017.10.29 09:07:40
*.62.178.215

결혼 후 처가 우리집 명절 및 생신 용돈 드리는것도 부담입니다~ 매달 드린다고 생각하시면 집 사고 애 낳고 못합니다~

결혼은 현실이예요!

옳은 결정하시길~

칼리반

2017.10.29 09:27:09
*.62.178.73

갈아타세요

can3911

2017.10.29 10:11:58
*.170.220.196

글쓴이 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음 아프네요

흐엉흐엉

2017.10.29 10:46:14
*.7.18.162

생활력 강하다하셧는데 글 읽은걸로 보면 그닥 아닌거같은데요; 어찌됬든 결정잘하시고 힘내세요<☆~

아씨랑돌쇠랑

2017.10.29 11:22:05
*.59.192.9

앞서 다른 분들이 조언하셨으니 집안 기둥(일지는 모르겠으나)은 빼오는게 아니라는 말로 마무리...

눈사람만들기

2017.10.29 15:36:08
*.224.188.224

우선 저는 34살에 10년차입니다 애도 둘있고
매달 친정에 용돈 준다는 부분이 걸리고
생활력강하다고 하셨는데 31살에 천만원이라는 거에 걸리네요
깊이 더생각해 보시고 결정하길 바랍니다

저는 결혼당시에 월 100도 겨우 벌었습니다 하지만 경력쌓이고 10년차가 넘다보니 지금은 여유롭네요

화이팅하세요

나를막만졌잖아..

2017.10.29 16:11:17
*.142.172.135

남일이지만.....좋은말은 못해줄듯싶네요.

RedMonkey

2017.10.29 16:20:13
*.38.10.137

29살이면 아직 많은 기회가 있을거에요..

돈까스와김치찌개

2017.10.29 16:33:17
*.122.246.42

위에 인생 선배님들이 말씀하신데로...결혼은........현실입니다...현재 빚도 있는것 같다는..말씀....
친정에 매달...생활비..및..씀씀이..퇴직..예정...
두분이서 악착같이 살아도.. 힘든..시국입니다..
아이까지.. 생기면.. 더더욱..힘들어집니다..
냉정하게..생각하세요..힘내십쇼!

고고나죠

2017.10.29 17:00:58
*.139.138.188

생활력이 정말 강하다면, 결혼식 신혼여행은 나중에 여유되면 해도 됩니다.

스몰웨딩도 있고요.

룡이

2017.10.29 19:03:50
*.194.37.16

동생 하지마

형 말 들어

부자가될꺼야

2017.10.29 21:01:21
*.214.199.100

결혼 하는건 본인의 선택이나


과연 내가 이후로 이여자보다 더 괜찮은 여자를 만나 결혼할수있을까?


라는 스스로를 성찰해보고 추상적으로는 사주팔자적인 고민을 해봐야 할듯 합니다

에고☆

2017.10.29 22:22:33
*.172.176.157

본인집에도 똑같이 용돈드리세요

집은 본인명의로하세요


결혼전에 빚있나 없나 보세요

20thcenturyboy

2017.10.30 00:33:13
*.78.76.98

1. 소비패턴은 잘 바뀌지 않습니다. 없어서 못 쓰는게 아니라면요.


2.처가촌수 개촌수

gons

2017.10.30 01:09:37
*.19.41.209

이건 가난이랑 별개의 문제네요.
악착같이 투잡해서 30초에 천만원도 못모으고 이것저것 써버린건 경제관념이 별로네요.
자기 가꾸는데 돈을 너무 많이 투자하는건 생활력이 강한게 아니에요.
친정에 결혼후에도 매달 생활비 들어가는것도 만만치 안네요.
임신하고 외벌이 전향하면 스트레스 엄청 심해질겁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손아랫동서들이 있는건 만만하지 않아요.
7살 많은 손아랫동서가 형님 대접을 해줄까요?
한할만 꼬여도 서로 어색해서 말도 잘 안섞는데......

후미끼리

2017.10.30 08:00:11
*.56.129.104

문제 만들려면 끝도 없어요
독신 아니시면 결혼 하세요

반대요

2017.10.30 09:38:17
*.125.253.10

투잡을 했는데 여자나이 31살에 천만원도 안모았다는건 아예 말두 안되는 소리 같은대요,,

여자눈으로 봤을때 여자분이 남자분한테 감추는게 많다는게 느껴지네요. 아직 여자분에 실제 모습을 다 모르시는것 같아요..

타이밍도 헤어지신 타이밍같은대 결혼할만한 여자는 아니라고 감히... 알려드리고싶어요..

곰탱구리

2017.10.30 10:24:53
*.234.202.101

형제간 남편들의 나이문제는 별로 문제로 보이지는 않구요.. 그거야 보통의 집에서는 그집 형제순서대로 대접 받구요..

저희집도 제 남편이 가장 어린데....    첫째 사위 대접 해줍니다..  

문제는 여친의 상황입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면서 느낀부분은 직장다니는 여자분들 자기한테 투자많이 합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똑같이 하는 사람... 본적 없구요... 그런데...   매달 생활비를 친정에 드려야 하는 상황은 변함 없겠죠.,

금액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감당할 수 있다면 하시면 되구요

그런데 현재 생활비를 드려야한다는건 나중에 의료비.. 그 나중에 더 큰 부담으로 올수도 있는점.... 고민해보세요

부모에세 같이 효도하면서 사는것도 아름다운데 그게 마음의 짐으로 다가오게 되면...  별로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슬프네요..


2017.10.30 10:26:31
*.93.26.10

생활력 강하고 성실한데 모은돈은 천만원인 이 상황에서  미용(?)에 그렇게 돈 투자했다?

이런건 생활력 강하고 성실하다고 보기 힘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님의 여자친구는 님이 모르는 빚이 더 있을 가능성이 높네요.

결혼하신다면 그 빚과 처가생활비 어찌 감당하실려고요?

그믐별

2017.10.30 10:46:56
*.216.38.106

생활력 강한것도 아니고 진국도 아닌듯합니다.

투잡으로 일한건 성형수술비용+카드값때문인거 같고 오픈을 안하는거보면 뭔가 더 있어 보이네요.

31살인데 수중에 천만원도 없는것도 걸리고 1년정도 일하고 그만둔다고 했는데 그냥 놀 생각인지??


에휴..그냥 접으세요.


가슴아파

2017.10.30 17:26:06
*.108.84.51

새벽에 정말 깊은 고민 하다가 써서 오해의 글들이 몇개 있긴한데.. 대부분 맞지만요..


1년정도 일하고 그만둔는건 ..  그 직장이 워낙 빡세서 1년 이상 생활 하는 사람이 없다하더라구요..


제 여친도 너무 힘들어해서 아마 1년만 있다가 다른 데로 이직한다는 이야기 입니다만 ...


아무튼 이게 무슨 소용입니까 .. 나머지들이 ㅠㅠ 답변감사합니다 현시을 직시할게요...

순규하앍~♡

2017.10.30 10:49:32
*.141.83.3

그만큼의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그 사람에게 내가 얻는게 있다면 (정서적 안정이든, 행복이든 뭐든...)


그래서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면 문제 없겠지만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으니 이렇게 글을 올리시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


결혼은 거래입니다. 끊임없이 서로가 가진 거래물품에 대해 대차대조를 합니다.


다만 그 품목이 물질적인 것 이외에 다양한것들로 이루어져있지만요.

저도반대

2017.10.30 13:00:35
*.217.122.2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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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사귀기전이면 여자친구가 20대였을텐데 그때 벌써 대출을 2000만원이나 받아놨고

그게 주택이나 학자금때문에 대출받은게 아니라 성형때문에 받은거라면...


절대 생활력 강한 스타일 아니시구요, 알뜰살뜰 잘 모으실 스타일도 아니고 벌이도 많지 않으신데,

처가댁에 생활비와 본인의 꾸밈비를 지속적으로 지출하실 스타일로 보입니다.


참고로 저 30대 중반 여자이고 결혼 2년차 입니다.

결혼은 현실입니다. 돈때문에 싸우고 헤어지는게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간혹 결혼을 현실도피처로 생각하는 여자분이 많습니다. 결혼한다고 다 해결되는게 아닌데..


이미 이별을 한 상태에서 재결합을 고민하시는거라면 과감하게 다른분 만나시길 권합니다.

저도 여자지만 저분은 아니에요~

니르

2017.10.30 16:57:19
*.32.47.164

천만원 모은거까지야 뭐 그렇다 치는데 투잡까지 악착같이 해서 뭘 했을까요....

휴우

2017.10.30 17:21:04
*.108.84.51

제가 추가로 이야기 하자면 저랑 사귀면서 1년동안 부업으로 헬스장에서 카운터 알바 했었는데요.

그떄 천만원을 모은거에요.. 근데;; 그 와중에 턱 수술 한다는걸 그렇게 말렸는데도 하더라구요..ㅠㅠ







니르

2017.10.30 17:26:41
*.32.47.164

마음 고이 접으시는게 좋을거같네요. 

밋러버

2017.10.30 18:08:16
*.36.136.164

반대반대반대!!!
결국 돈때문에 차버리는것같아 마음이 안좋으신듯
결혼은 현실이고 죽을때까지 크게 달라지지않습니다

성지보더

2017.10.30 19:02:03
*.36.167.64


반대요...


일단 경제적 문제...이거 평생가요....벼락부자가 되지 않는이상...


경험담이자..겪는중입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그냥 다 싫어요.....특히 빌빌거리는 처가 보면 한숨만....심지어 그 가족 모두 경제개념 제로..에효..


해결 안되요....벼락부자 되지 않는 이상..

고속셔터

2017.10.30 19:59:57
*.57.153.114

저같으면 바로 갈아 탑니다. 솔찍히 여자분 나이도 많은데 자기 치장하는데 돈 다쓰고 천만원 남았으면 결혼해도 달라지기 힘들어 보입니다. 지금의 정에 이끌려 결혼했다가 다시 헤어지느니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를 추천합니다.

 

우루루꽝

2017.10.30 22:26:55
*.131.199.214

추천
1
비추천
-1
뭐가이리 계산적인지
갈아타라는 댓글 수준도 좀..

님좀짱인듯

2017.10.31 06:39:56
*.62.163.215

오우노~~

아씨랑돌쇠랑

2017.10.31 07:24:51
*.33.165.191

추천
0
비추천
-1
워 진짜 나쁜 인간들이 있네. 저런 말종 수준의 여자를 두고 고민하는 글쓴이에게 또,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 한테 계산적이네, 따지네 운운하냐...여자를 만난 적이 없어서 부러운거야,뭐야?
아니면 본인이 저런 수준의 여자와 결혼이라도 했나?

이건 다양성, 다름의 문제가 아니죠. 분명히 잘못된 가치관과 사고 및 행동방식을 가진 사람입니다.

덜렁이

2017.10.31 12:32:20
*.196.80.18

알랭드 보통 [잘못된 사람과 결혼하는 것에 대하여]  추천드려요. 


내가 누구이고, 어떤 결혼 생활을 꿈꾸는지...  차근차근 신중하게...


글로만 보면 여자친구 험담을 늘어 놓고 반대를 유도하는 글로 보입니다.  

결혼생활은 50년 이상 할꺼구요.  나이많은 손아래 동서 이런거는...   다 너무 사소해요.  

도깨빙

2017.10.31 14:59:34
*.154.72.83

하지마 하지마 대충읽어도 아니야 이사람은,나중에 피눈물 흘리지말고 지금 정리하시길

Fritz

2017.10.31 14:59:47
*.39.145.121

1. 카드내역 공개 못한다는 부분에서 아직 갚고있는 카드빚이  남아있을수 있다는 추측


2. 과거 2천만원 대출때문에 대출이 안될거라고 얘기한다면 연체기록 있든 아직 상환이 안됐든 문제가 있어 보임.


3. 결혼 이후 친정으로 매달 생활비 (반대로 시댁에도 똑같이 드리자고 했을때 어떻게 나올지 반응 확인 필요)


4. 1-2-3에 의해 이 결혼 반댈세

흐엉흐엉

2017.10.31 16:26:20
*.223.3.100

추가적으로 천만원 모았다고 하는데 빚이 있다면 그건 모은게 아니고 마이너스인거죠;; 그래서 저도 반댈세

빙수빈

2017.11.01 08:55:43
*.243.5.50

친정에 드릴 생활비만큼 시가에도 생활비 준다고 해보세요.

어떻게 반응 나올지 함 살펴보시구요 

Nieve5552

2017.11.01 13:08:11
*.97.166.241

여자로서 보기에... 

빚까지 있는 상태에서 금전적으로 좋은 상황도 아닌데 가슴성형에 뼈까지 깎는 수술?? 

죄송하지만 여자분이 정신이 엄청 이상한 사람같네요

자신은 별로 못벌면서 곧 일도 그만둘 생각인데 친정에 남자돈으로 생활비 보내야 한다?? 

도대체 이해불가...

가슴성형의 결과와 성형후의 외모에만 홀려서 결정잘못내리지 마시길...

T6Rider

2017.11.02 20:22:31
*.123.6.243

세상은 넓고 이성은 많다.............................누가그러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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