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푸켓 신행 알아보는데 여행사 마다 추천 해 주는곳이 다 달라 어렵습니다.

딱 봐도? 자기들이랑 제휴된 곳 주로 밀려는게 보이는데 몇군데 보다보니 주로 밀더라도

다른 여행사 지만 같이 한번은 언급되는 곳이 몇군데 있더라구요.


반얀트리, 트리사라, 포인트 야무 뭐 대충 이런곳이 거론 됐었는데

트리사라 쪽은 괜찮은 것 같은데 나머지  그리고 다른 리조트나 풀빌라 는 잘 모르겠네요.


씨뷰 였으면 좋겠고, 수영장 크기나 그런건 별로 상관없습니다.(어차피 물에 잘 안들어가서..;;)

산 꼭대기나 바닷가 까지 한참을 나가야 하는 곳이 아니였으면 하구요..


혹 푸켓 풀빌라, 리조트 추천 해 주실 만한곳 있으면 정보좀 부탁 드립니다.



엮인글 :

*욱이*~~v*

2019.09.09 15:39:08
*.192.161.65

일반 여행사에 파는 리조트랑 허니문전문여행사에 파는 리조트 자체가 다릅니다.

가격차이도 나구요 허니문으로 알아보신다면 가격불문하고 좋은대 가시려면

허니문 전문으로 알아보세요 그거 싫고 따로 포맷을 잡고 하신다면 푸켓 럭셔리 탑10 검색하시고

개별적으로 뛰셔야 하나 금액은 여행사나 별반 다르지 않을겁니다.

참고로 보드 커뮤니티  보단 이런건 결혼 싸이트 허니문 전문 까페 등이 정보가 최고 빠릅니다.



밥주걱

2019.09.10 09:31:56
*.36.10.122

확실히 그냥 하나투어니 모두투어니 하는곳 보다 허니문전문 여행사 들이 다양한 상품은 많네요.

최근에 푸켓은 그다지 신행지로 그냥저냥 인가봐요. 대부분 유럽이나 칸쿤 세이셜, 모리셔스 이런쪽 정보는

결혼카페나 나 허니문 같은데는 많은데 푸켓은... 그냥 드문드문 아니면 가족여행..ㅎㅎ

아무튼 좀더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moalboal

2019.09.09 15:58:32
*.54.190.86

비치를 먼저 정하시고 그 다음에 트립어드바이져 평가조회

밥주걱

2019.09.10 09:32:33
*.36.10.122

일단 푸켓섬 이 어떤 구성?인지부터 파악좀 해야 겠네요. .ㅎ


잣이나까잡숴!!

2019.09.09 17:13:29
*.215.25.192

관광 좋아하시면 리조트가 날거 같고 휴양만 하고 오겠다 하면 풀빌라~저의 경우입니다.

밥주걱

2019.09.10 09:32:57
*.36.10.122

저희는 풀빌라 위주의 먹고자고 일듯 합니다. ㅎㅎ


*욱이*~~v*

2019.09.10 09:55:50
*.75.203.157

풀빌라의 장점은 폐쇄성입니다만
풀빌라는 비치앞에 거의 없어요 그리고
바다가 이뿐곳은 굳이 풀빌라가 있을필요가없죠
에메랄드빛 바다의 풀빌라는 없다라는거죠
그래서 먹고 자고 쉬고 풀빌라를 원하는분들은
발리 가 대세입니다. 발리 바다는 솔직히 인도양이라
물색깔이 별루거든요

그래서 풀빌라와 바다를 찾는분들이 최고로
찾는곳은 거리롤 따지면 필리핀인대 이곳들이
가격이 만만치않아요 레이때 앙뜰랑 등등

최고의 바다와 폐쇄성의 리조트는
타히티 입니다. 보라보라

밥주걱

2019.09.10 16:50:10
*.36.10.122

아... 감사합니다.

다른데 더 가고 싶은데 예산 짜다 보니 이게 참 어렵네요.

말씀 하신 발리....타히티 가고 싶은데...;;;

아직 약간? 시간 있으니까 진지하게 좀더 고민좀 해 봐야 겠습니다...

뭘 줄여야 할까..ㅎㅎ


뽀더용가리

2019.09.10 11:17:52
*.142.225.190

푸켓은 언제 가는지가 중요합니다. 


56789월은 푸켓의 서쪽 바다는 비치가 좋은 곳이 많은 대신에 풍랑이 세고 파고가 높아서 해변에서 낭만적으로 보내는게 힘듭니다. 


동쪽바다는 이에 비해 우리나라 서해바다처럼 갇혀있는 바다여서 비치 자체는 이쁘지 않은 대신에 파고가 높지 않아서 우기에도


수영, 스노클링, 카누 등 바다에서 놀기 좋으나 비치 모래가 서쪽에 비해 곱지 않고 뻘이 많습니다. 


푸켓은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 같은 곳입니다. 관광으로만 먹고 사는 곳이라 태국내에서 관광물가가 젤 비싼 지역이라고 할 수 있구요. 특히 리조트 간에 이동이나 번화가(푸켓올드타운, 빠통지역)으로의 공항까지의 교통비가 생각보다 좀 비싼 편입니다. 그래서 위에 셔틀 운행하는 여부도 챙기시는 것이 좋구요. 


제가 추천하는 곳은 


1. 센타라그랜드 비치리조트 푸켓(서쪽바다)


여기는 400-500실 규모 대규모 리조트구요. 따로 풀빌라가 몇개 있는 곳입니다. 


풀빌라 문제점이 식사인데요. 풀빌라가 보통 많아야 150실 이내여서 식당이 많아야 3개정도밖에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용자가 별로 없으니 음식가격은 비싸고 선택할 수 있는 음식 종류는 한정적인 경우가 많죠. 


이런 대규모 리조트는 자체 식당 자체도 많고 인근의 로컬 식당도 좀 있어서 그런 불편이 좀 적습니다. 


수영장이 워터파크 처럼 되어 있어서 수영을 굳이 안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도 하구요. 


워터파크때문에 가족 관광이 많아서 좀 번잡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풀빌라는 따로 분리 되있어서 풀빌라 자체는 굉장히 조용하고 비치 바로 앞 리조트라 바다구경하기 좋고 석양이 멋있어요. 


2. 푸켓 더 나카아일랜드 럭셔리컬렉션(동쪽해변)


나카아일랜드는 푸켓 동북쪽해안에서 배로 10분정도 가는 섬에 있는 리조트입니다. 


섬이기 때문에 폐쇠성 100% 한 번 들어오면 밖에 나갔다 들어오는데 배값 따로 내야해서 안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어진 리조트라 색다른 느낌이구요. 사람도 별로 없어서 편안합니다. 메인풀장 전세낼 수 있을 정도로


조용한 편이고 섬은 큰 편이라 자전거 렌트해서 구경다닐 수 도 있습니다. 


위에서 얘기한대로 풀빌라 자체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식당도 두세개 정도만 운영되서 메뉴선택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질문에서 말씀하신 럭셔리 풀빌라가 별로 맘에 안드시면 바다 바로 앞 리조트로 제가 말씀드린 곳이 대안이 될 수도 있겠다 생각해서 적어드려요. 

^^


결혼 축하드립니다. 



밥주걱

2019.09.10 16:52:03
*.36.10.122

와~! 장문으로 길~게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일단 말씀 해 주신 두곳 잘 참고 하겠습니다!!! ㅎ

일단 일정이 다행히도 1월이라...한참 보드 타야 하는 시기에...;;; 

감사합니다!



darling

2019.09.12 22:53:36
*.236.31.50

올해 5월에 센타라 풀빌라 다녀왔습니다. 일단, 중국인이 정말 적습니다. 방의 경우, 전체적으로 오래된 호텔이라 많이 낡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스탭들 정말 친절하구요, 밥도 맛있습니다. 수영장 앞 바다에 바로 나갈수있습니다. 조그마한 동네가 앞에 있습니다. 10분 정도 걸어나가시면, 편의점도 있구, 길 건너로도 식당들이 있습니다.

많이들 찾으시는 곳의 위치가 아니여서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공항쪽에서 산넘고 언덕넘어 내려가는데 경치가 참 좋았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았습니다. 저는 아고다 사용하였습니다. 다른 지역 풀빌라에서 2박,1박 하고 마지막날을 여기 있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그랩 이용하시구요, 저는 그랩 드라이버 번호 따서, 지역 이동시 그 기사님과 항상 가격 흥정해서 다녔습니다. 그렇게하니, 팁 두둑히 주어도, 그랩가격보다도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윈덤 그랜드 푸켓 칼림 베이 (Wyndham Grand Phuket Kalim Bay) 이 곳은 상당히 모던합니다.조식은 평범하구요 메인 풀도 크거나 잘해놓은 편은 아닙니다. 풀빌라 방들이구요, 저는 상당히 만족하였습니다. 빠통이랑 가깝구요, 빠통 시내까지 호텔 무료 셔틀 존재합니다 (최대한 빨리 예약해야지 안그럼 자리가 없습니다.) 거리가 가까워 툭툭이로도 이동 가능합니다.

darling

2019.09.12 22:54:55
*.236.31.50

참 저희는 스노클링은 시밀란 섬 투어하면서 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물고기는 처음 봤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171
46663 하이원 올해 처음인데 어떤가요? [7] 바운이 2023-11-20 507
46662 avel예판관련 떡쑤 2023-11-20 247
46661 휘닉스파크 와 용평 스키장 올해 대회일정 아시는 분 공유부탁드려요.. file [3] 주니하니재... 2023-11-20 380
46660 패딩 사이즈 조언구해요 file [5] 풍선친구들 2023-11-20 252
46659 아벨 에이벨 avel 투티 어떨까요..? [2] KanZest 2023-11-20 179
46658 휘팍 숙박 싼곳 [5] 롯데화이팅 2023-11-20 561
46657 클루바인딩 처음 사용 시 궁금 [6] 흐르는강물... 2023-11-20 218
46656 샥즈 오픈핏 써보신분 계신가요? [3] 카빙과커피... 2023-11-19 255
46655 고프로 질문 [4] sigolboy 2023-11-18 284
46654 용평 그린피아앞 전기 완속충전 회사가 어디일까요? file [2] 《쭈~♥》 2023-11-18 332
46653 무릎에 마이크로 프렉쳐 받고 타보신분 계신가요..?ㅠㅠ [1] 깡으로탄다ㅜ 2023-11-17 227
46652 라이딩 후 챙겨드시는 음식이나 보조식품 있으신가요? [23] 흐르는강물... 2023-11-17 465
46651 결혼식 축의금 조언해주세요 [34] 풍선친구들 2023-11-16 876
46650 고글 어딘껀가요 file [4] 흐르는강물... 2023-11-14 705
46649 혹시 FX마진거래 하시는 헝글분 계세요? [12] 張君™ 2023-11-14 572
46648 웰리힐리파크에 아기가 눈썰매 탈만한 곳이 있을까요? [12] linko 2023-11-10 664
46647 스노모빌 국내스키장에서 탈수있나요? [13] 슬로롤 2023-11-10 634
46646 안녕하새요~ 스노우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8] 흐림세상1987 2023-11-09 677
46645 살로몬 f22 부츠 240 중고 사려고하는데 [5] 울산개토끼 2023-11-09 160
46644 휘팍 프라임 플러스 주자는 양도를 어떻게 할수있는건가요? [8] 성지보더 2023-11-09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