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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흔히 듣는 말 중에 월급쟁이로는 큰 돈을 못 벌고 

사업을 해야 돈을 번다는 말이 있는데요..

임금 받는 것보다 사업을 해야 큰 돈을 버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지요...?


어떤 분은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이라는 측면에서 설명하시는데

현장에서 훨씬 위험한 일을 하는 근로자보다 사무실에 있는 사장님이 더 많이 버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단순히 리스크-리턴 관계 이상의 구조적 원인이 있는 게 아닐까 해서요. @@


사업가가 임금근로자보다 더 많은 지대(rent)를 보유할 수 있기 때문인지요...?

만약 사업자가 임금근로자보다 더 많은 경제적 지대를 확보할 수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엮인글 :

덜~잊혀진

2020.09.26 12:15:07
*.166.247.110

월급은 계산이 나오죠. 사업은 잘~되면 돈 버는 경우가 있구요. 아니면? ;;

신규 사업자 등록증 교부자 중에, 1년 이내 폐업 신고가 90%가 넘어요. ㅋ

덜~잊혀진

2020.09.26 12:16:04
*.166.247.110

쉽게 돈 버는 일이 있으면, 남들이 다 하고 있겠죠.

행율

2020.09.26 13:31:24
*.111.2.148

현장근로자와 사무직의 임금관계는 다르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게 월급쟁이와 사업자의 차이라고 보기는 어렵죠. 그리고 월급으로도 많은 돈 벌 수 있습니다. 다만 방법과 개인의 만족도 차이죠.

위 내용을 토대로 하자면 모든 사업자는 떼돈을 벌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거든요.

kim, yangkee

2020.09.27 20:17:11
*.239.90.40

사업자들이 확실히 큰 돈을 만지는 건 사실이지만 업종, 아이템, 경기, 경쟁, 자본 등 다수의 잠재적인 위해? 요소들이 있어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쉽지, 창업하여 성공하는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이를 잘 극복 할 역량만 된다고 하면 창업을 하는 게 옯다고 봅니다. 

뽀더용가리

2020.09.28 03:22:59
*.142.225.190

일단 사업을 하시면 매출의 볼륨이 커져서 현금흐름상 자신이 돈이 많다는 착각때문에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월급쟁이는 매출이 월급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사업하시는 분들은 이것보다 5~10배정도 되는 금액을 벌고 쓰게 됩니다. 


사업하시면서 진짜 돈을 많이 버시는 분들도 많지만 실제로 개인사업하시는 분들중엔 창업에 드는 투자비용(인테리어, 비품 등등), 세금 등을 생각안하고 그냥 매달 들어오는 돈으로 대출금 이자 내고 각종 공과금 임차료 비용내고 남는 돈이 다 내 수익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업 정리하기 전까지는 계속 돈이 돌게되니까 그 돈이 수익이라고 생각하고 돈을 잘 벌고 있다고 생각하다가 사업을 정리한 다음에 빚잔치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nexon

2020.09.29 11:16:22
*.5.126.11

@@ 감사합니다...

팬피

2020.09.29 18:10:26
*.235.9.55

돈을 벌려면 월급 받는게 빠릅니다. 대게의 사업은 투자비회수 기간까지 고려하면 월급보다 돈모으는거 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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