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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가 마음에 들면 뜬금없이 소개팅 시켜준다고 하는 경우가 있나요??

 

밑에 어떤 질문글 보고 궁금해서;;;

 

무슨 심리죠??

엮인글 :

남자

2012.07.23 23:19:47
*.229.45.19

저도 그렇게해서 사귄적있습니다.

스팬서

2012.07.23 23:45:00
*.143.2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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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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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의 문호 괴테는 '여성은 약하기때문에 악하다' 라는 말씀을 하시기도 했었죠.


제가 느낀걸 생각 나는대로 써봅죠.


솔직한 이야기를 못합니다. 자기의 생각을 드러내는걸 꺼려합니다. 그래서 어린시절 드러냈던 개성들은

빛이 바래지고 여성들끼리 취향이나 선택 그리고 생각도 서로 서로 비슷해지는 동조화를 합니다.


이런것을 바닥에 깔고 생각해보면 여성이 어느 좋아하는 남성에게 하는 말과 행동의 결과는 상대방 남성이

책임져야 한다는걸 알 수 있죠.

마음에도 없는 말인 잘 아는 언니를 소개해 주겠다는 말에 남자는 반응을 보여야 하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남자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 스스로는 모르죠. 자신이 두사람과의 관계에 점점 안개를 뿌려서 희미해지게 만들었음에도 남자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합니다. 남자가 마음에도 없는 여자에게 밥 사주고 차 사주는거 극히 드문 바람둥이 이외에는 없습니다.

 아주 솔직하게 고백을 해도 여자가 부담스럽다고 거절을 합니다. 그런데 거절당한 남자가 아주 뻔뻔하게 다음번에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을 대하고 다시 잘해주기를 바랍니다. 기죽거나 자신을 피하는 모습을 보이면 남자 답지 않다고 더 뭉개버립니다. 때론 여자의 no를 yes라고 생각하라는 남자들간 말은 가부장적인 생각이기에 여성의 표현을 존중해줄려는 사람도 간혹 있습니다. 여자가 고백을 거절하면 그대로 물러나는 아주 드문 이상한 남자도 있습니다. 그럼 여자는 이 남자 날 안좋아했는데 그동안 왜 나에게 이렇게 저렇게 해줬지 생각 합니다.


여자가 마음의 심지가 약하다고 느낀 가장 대표적인것이 인연이 만들어짐에 특정 환경에 의존합니다.

동호회. 같은 시즌방. 영어스터디 모임, 교회 같은 종교모임, 잦은 카풀이나 보드장 모임 등등. 

정기적으로 자연스럽게 만날수 있고 꼭 그남자를 만나러 가는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 말입니다. 

좋은 호감을 가진 남자라도  자신이 혹은 그 남자가 연락해서 단둘이 만나야 한다면 

단둘이 만나는 소개팅보다 더 못하게 이상한 구렁텅이로 인연을 빠트립니다.

즉 주변사람들과 자신조차 몰랐던 비이성적인 행동을 합니다. 날 좋아하면 내가 이렇게 행동해도 날 잡을거야 라는

생각을 같기도 합니다.   

전 그래서 욕 안합니다. 이상한 여자가 아니라 인연이 되기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지 못한 여자일뿐입니다.

만약 부자님이 그런 제의을 받는다면 그녀의 심리 보다는 그녀와 내가 어찌 만났고 지금 어떤식으로 만나고 있는지

주변환경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20대 후반 이상부터는 동조화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mr.kim_

2012.07.24 09:39:48
*.195.241.216

하 공감갑니다

냠냠이

2012.07.24 11:05:58
*.139.9.98

님 글로만 보면 우리나라 여성들은 죄다 인성 부족이거나 성격 장애죠.

 

 

ㅇㅇ

2012.07.24 11:41:32
*.241.147.32

네... 그런 것이 아닐까 싶을 만큼 제정신 아닌 여자들을 많이 봤네요 (유독 한국 여자)

뭐 다들 내주변엔 안그런다 하는데... 제주변엔 많이 보여요

-_-

2012.07.24 13:23:21
*.195.172.4

남자도 만만치 않네요 제주변엔. 그런여자(?)보다 그런(?)남자가 많아요.

 

자기주변에서 보고 들은것만 가지고 일반화를 해버린다면

결국 결론은 사람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것이니 

 

여자문제에 저렇게 항상 장황하게 댓글을 다시는 스팬서님처럼.

모든여자가 그런것처럼, 그런여자때문에 남자는 항상 피곤한것처럼.

그렇게 결론내리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제 최측근 중 어떤 남성은.

오히려 남자가 더 더럽고 된장스럽다.고 하던데요.

여자 욕할것 하나없다.

돈많은집 여자보고 침흘리는거 더하다. 하면서요.

부자가될꺼야

2012.07.24 15:12:49
*.72.136.186

제글은 된장에관한글이 아니며 밑에 님과같은 여자가 호감있는남자에게 소개팅을제의하는 이상한심리가궁금해서 쓴글이며 스펜서님의 글은 많은도움이 됐습니다 님주위에 남자들은 그럴지 몰라도 각종조사는 님의 의견과는 차이가있네요

-_-

2012.07.24 19:26:02
*.226.210.102

님글에 대한 댓글은 아니고 댓글에 대한 제 의견을 말한것입니다. 그리고 님과 스팬서님은 특히 남녀 이야기에 댓글을 항상 달고 계시고, 그내용은 언제나 여자는 이상하다-_- 된장이다. 무개념. 등등의 부정적인 것이었죠~
그래서 저런댓글을 달았네요.

부자가될꺼야

2012.07.24 20:05:30
*.214.189.38

좋아하는 남자에게 다른여자를 소개팅해준다고 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ㅎㅎㅎㅎ

 

이상한걸 이상하다고 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여자들 세계에서는 정상적인 행동인가보죠??

 

그리고 여자만 이상하다고 했다는건 무슨 근거로 그런 소리를 하시는지

 

 20879글은 여자분이 쓴글인데 남자가 이상하다고 썼습니다

 

이상한 사람보고 이상하다고 했을뿐이고

 

그 이상한 사람이 여성인 경우가 더 많았을뿐이죠

 

거참......ㅋㅋ

 

 

-_-

2012.07.25 09:58:02
*.195.172.4

저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소개팅시켜준다 말하는 여자에 대해서. 이상하지 않다. 정상이다. 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님글에 대한 댓글이 아니고

댓글을 보고 단 댓글입니다.

 

제가 말하는 남녀에 관한글이 말씀하신 그글(남자가 이상하다는)과는 차이가 있구요.

여자의 심리, 여자의 행동. 등등에 대한글에 부정적인 의견을 항상 다시죠? 아닌가요?

 

그게 아닌데 왜 님에 대한 이미지는. 그렇게 그려진건지.

 

전 님을 알지 못해요. 헝글에 남겨진 글이나 댓글만을 봤을뿐인데.

저런이미지가 박혔네요.

 

:ni

2012.07.24 15:16:33
*.241.147.32

굳이 제 주변을 언급 한 것은

 

매체나 여론조사 등에 전형적으로 달리는 

"내 주변엔 그런 여자 없던데"

라는 댓글을 미리 감안 하고 그랬던 것입니다.

박사

2012.07.25 11:06:46
*.253.121.82

박사나셨네요

박사

2012.07.25 11:09:28
*.253.121.82

그래서 결론이 먼가요
왜 맘에 드는 남자한테 소개팅을 해준다는건가요

도저히 님의 리플 내용을 이해할수음슴

곽진호

2012.07.24 01:00:18
*.41.28.184

개소리 입니다. 왈왈

8번

2012.07.24 03:06:51
*.226.201.54

본문상 바로 느낀건 떠보는 심리?
근데 그건 남자도 그런 사람 있어용

즈타

2012.07.24 09:34:18
*.107.92.11

가끔 있다고 듣긴했는데....

경험이없어서......쿨럭

720도전

2012.07.24 18:10:04
*.192.182.16

사람마다 다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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