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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전국 매장을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현재 본사직원 7명 + 지역별 매장 매니저들 약 18명정도가 2주 후에 모이게 되는데요,


강남에서 저녁 6시부터 송년회를 시작합니다.


전국에서 모이는거라 멀리서 오는 직원들이 많구요,


멀리있는 직원은 다음날 매장 떄문에 아침에 출발합니다.


즉 저녁 6시부터 송년회를 하고 밤 12시부터는 지방 매니저들은 호텔에서 잠을 잘 예정이죠 (술을 더 먹거나)


그래서 지금 얘기가 나온게 연회장을 빌려서 6시부터 밤 늦게까지 밥,술을 한번에 해결하고 대화도 하고 게임도 한다 라는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일단 연회장을 빌리는게 비용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강남에서 모여서 타지역으로 이동하기는 힘들어서 고민중이고 (일단 강남에서 필히 모여야합니다)


 

1차 밥먹기 , 2차 술먹기 로 끝내기엔 너무 진부하고.. 노래방이나 어딜 가자니 인원이 너무 많아서 따로 놀것같고..


스키장을 가자니 다음날 아침일찍 출근이라 강남에서 스키장 가는건 거의 불가능할테죠


★만약 연회장 또는 술집 넓은걸 하나 빌린다고 쳤을때 재밌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없을까요? (예를 들어 장기자랑 이라던가)


★연회장이 아닌 좀 더 색다른 모임 프로그램은 없을까요?


현실성있는 아이디어들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비용을 떠나서 너무 멀리 가거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건 자제 부탁이욤~



엮인글 :

부자가될꺼야

2017.12.01 17:35:37
*.232.1.251

나이대가 젊으신가;;;


보통 3시 넘으면 다들 지칠듯해요


저라면


캠프 느낌을 가지고 와서


넓은 연회장에 텐트를 치고 놀꺼 같아요


그리고 피곤한사람들은 텐트안에 들어가서 자라고 하고요


3시 넘으면 장난 아닌데 ㅎㅎ

내궁뎅이니꺼

2017.12.01 18:27:19
*.33.178.240

요새는 공연관람도 좋아요

♥마테호른

2017.12.01 22:09:51
*.109.36.31

아~주 가까운 스키장 ...

水枝덕후

2017.12.02 09:14:52
*.62.172.78

저희도 노조 행사때 호텔뷔페 갔다가 영화한편 보고 그리고 간단하게 맥주하시는게 좋아요 그냥 주구장창 술만 먹으면 기억도 안나고 담날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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