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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854

육공군 질문드려요

조회 수 1024 추천 수 0 2018.04.21 22:23:32
아무개 *.36.51.230
육군나온 군필 친구가 육군보다 훈련이 덜 빡센 공군을 가라네요.

공군이 육군보다 3개월 길긴 하지만 몸만 조금 더 편하면 상관없는데, 공군이 더 편하면 왜 다들 육군만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공군이 더 편하다는게 사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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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2018.04.21 22:32:29
*.36.110.150

내가 가는곳이 가장 힘든곳 입니다
전 육군이든 공군이든 운전병처럼 전역후 도움이 되는 특기병을 가시길 추천드려여
공군이 긴만큼 외출외박이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다솜

2018.04.21 22:37:39
*.222.119.242

군대는 힘들어도 짧은게 장땡이죠...
편하게 가려면 주특기가..좌우하는듯..

아이폰6

2018.04.21 22:45:13
*.84.186.143

어릴때 아무생각이 없어서요ㅎㅎ 공군 재수없게 방공포 같은거하면 육군이랑 같은거하면서 기간만길고 국방부 직속부대가면 육해공 같이 근무하는경우도 있는데 육군이 늦게와서 빨리 가는경우도 있다던뎅ㅎㅎ

Jaywai

2018.04.22 03:39:30
*.222.123.49

육군 해군 해병 공군 의경 등등등
복수로 경험해본 사람은 절대 없죠.
전부 그렇다고 하더라~ 죠 ㅋ
그냥 자기가 나온곳이 젤 힘들죠 ㅋ
객관적으로 판단하시고 맘에드는 곳으로 가세요
사실 중요한건 자대배치나 주특기 등등이 아닐까요

내궁뎅이니꺼

2018.04.22 07:41:12
*.182.150.168

내가 가는곳이 제일 힘들다에 한표 드립니다.하지만 저는 군생활 나름 편한 곳에서 했습니다. 파주요.

연구형

2018.04.22 08:07:15
*.111.26.6

입대 동기들 제대하는대 혼자 3달 말년병장을 더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ㅋㅋ

다주상가

2018.04.22 10:43:24
*.163.72.238

덜힘드니 3개월 더부려먹는 겁니다.

씩군

2018.04.22 15:29:18
*.231.182.39

같이간 친구육군 저 해군 2달 차이였는데 너무 긴
두달 이였습니다

종이컵에똥너

2018.04.22 16:32:30
*.223.21.160

자기가 가는 곳이 제일 힘든 법 -3
아 자대는 서울 화곡 쪽이었는데,
집에서 15분 내외 걸리늗 곳이지만
엄청 힘들었네요.

부자가될꺼야

2018.04.22 19:03:36
*.214.196.188

군대에서 세달은 사회에서 일년처럼 느껴질겁니다

자이언트뉴비

2018.04.23 08:20:50
*.247.149.239

군대는 뭘 해도 힘든데....


사실 놀아도 힘들고...(눈치 보느라)


훈련하면 당연히 힘들고... 이래저래 다 힘들고....

페오M

2018.04.23 08:21:32
*.36.141.192

자기가 가는 곳이 제일 힘듭니다. 그 힘든 곳에서 3개월더? 짧은게 제일 좋습니다.
전 국군(육,해,공)이 같은 내무반에서 근무하는 곳에서 공군이었습니다.
후임병한테 전역신고 받았습니다. 그 기분은...ㅠㅠ

울트라슈퍼최

2018.04.23 08:26:52
*.122.242.65

해병대를 가더라도 3개월 줄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말년의 그 지겨움이란...

군생활 젤 빡세게 하는 애들은 공군,해군같이 군생활 길게 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했었죠.

한강산악구조대

2018.04.23 09:23:38
*.39.130.176

제일 편한 군생활 1위 카츄사 2위 의무소방
1위는 뭐 아무나못가니.. 시험공부 조금만 하셔서 2번째꺼 하세요 정말 의무경찰과는 비교도 안되게 편한 군생활입니다

soulpapa

2018.04.23 10:34:13
*.96.183.186

전 해군인데 약 2년 정도를 계룡대에서 근무했었습니다. 물론 계룡대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3군이 섞여서 내무반 생활을 하구요... 말년병장 시절 공군 동기보면서 위안을 삼았습니다, 당시에는 육군과 4개월 차이였으니 공군말년 병장은 걍 측은함의 대상이였조... 공군의 장점이라면 외박? 그 외에는 아무래도 타군에 비하여 의식수준이 좀 더 높다는 것...

요들이

2018.04.23 13:18:53
*.38.11.29

공군 지원해서 국방부 예하부대 걸렸습니다.
나는 아니겠지 했는데 제가 걸렸네요.

newsdesign

2018.04.24 11:23:01
*.111.9.56

더 길어도
가겠다는 지원자 줄서는건
이유가 있어서죠

빽빽이

2018.04.24 21:40:50
*.217.194.243

저도 군대가기전 어떤 사람으로 부터 군대를 가려면 공군으로 거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자기.동생이 육군을 갔는데 그렇게 힘들다면서.....
그래도 결국은 육군을 갔다왔는데 남들 다 가는 군대이고 육군입니다. 힘들어도 못할 종도는 아니고요.
훈련이나 그런 우리가 생각하는 군생활보다는 작업과 고참들의 갈굼이 더 힘들었죠

밋러버

2018.04.25 13:18:11
*.111.28.54

공군 완전 비추요
군대 힘든건 내무생활(사람)이 반 이상이라 어차피 복불복임
짧은게 장땡이에요
공군 절대안됨!!ㄴㄴ

- 공군방포

ㅁ.ㅁ

2018.04.25 16:42:57
*.221.203.197

정확히 지금 복무 기간을 몰라서 그렇지만 예전에는 30/36개월이었습니다. 


병장달고 몇달 지나면 그때부터 지겨움의 하루 하루가 시작됩니다.

그러니 다들 그냥 빨리 끝나는 육군을 선호했습니다. 

대학 다닐때 문무대/전방 입소 혜택도 있어서 둘다 다녀오면 3개월 줄여주는것도 있었는데

혜택본 사람은 일반적이지 않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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