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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5세 남자 직장인입니다.
이번에 직장을 옮기게 되어서 집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현재 원룸500/30)
옮긴 직장 근처에 원룸을 알아보던중 그냥 집을 하나 살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통장에 돈을 탈탈 긇어 모으면 한 5천만원정도 됩니다.
구입하려는 아파트 시세 2억5~7천
오로지 제 힘으로(부모님 도움x) 사려고 하는데 당연히 대출 끼고 사려고 합니다.
월급은 연봉 4천입니다.(연말정산기준)
무리일까요?? 직장하고 가깝고 주위 여건(주차, 남향, 학교등등) 너무 마음에 드네요~ 조금 더 저렴한 아파트들도 많은데 이사하게 요아파트에 좀 꽂혔습니다.
태어나서 대출한번 받아본적 없어서 대출을 어떻게 받는지도 잘 모르지만
그래도 하나 장만 하고 싶네요 나이도 나이인지라(미혼입니다.)
결혼도 안했는데 그냥 전세 살다가 결혼할때 집 알아봐라 고 하시는 분들도 주위에 많이 계시구요 그래도 하나 사라 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사고 싶긴 한데 아직 살던원룸계약이 좀 남아 있어서 천천히는 알아보고 있습니다.
60%대출 받고 상환감당되면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