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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DM 15년형 타고 있습니다.
프라임 페리버전 나오기 한달전 모델이라서 DM의 완전 끝물 모델을 받았는데요
정말 잔고장 없이 3년째 잘 타고 있습니다.
차를 과격하게 다루지도 않고 세차도 늘 깔끔하게 잘 유지해오는 편인데
동호회 카페에서는 한때 3년이 되기전에 사업소에 입고해서 미리 다 수리받는경우도 많아서
이제는 동호회에 대한 이미지도 안 좋아졌을정도라고 하네요..
현재 아무 이상 없는데도 불구하고 추후에 비용이 드는걸 방지하기 위해 멀쩡한것도 바꾸는게 나을까요?
나중에 문제가 생길지언정 현재 이상이 없으면 당연히 그냥 넘어가는게 맞을까요?
남들 다 미리 고치는데 혼자 넘어갔다가 바보되는것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멀쩡한데 억지로 고치다가 더 잘못되거나 그럴까봐 또 걱정이기도 하네요
솔직히 귀찮기도 하고 진상부리기도 싫어서 문제 없으면 그냥 탈까 합니다만..
현명한 오너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새차 타서 3년이 코앞인 경우는 처음이라 통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