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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조그만 사업(장사)를 하는데 거래처 와 가끔 만날일도 있고 해서
외모와 의상에 약간의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저는 평소에 명품은 허세꾼들의 낭비라고만 생각해 왔는데 최소 지갑 정도는 하나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주변의 말을 듣고 여러분들께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혹시 명품하나쯤 가지고 계신지요?
북조선도야지
이래서 우리나라에서 벤츠가 잘 팔리는게 아닌가 싶어요. 왜들 그렇게 남을 의식하는건지...
개인적으로 명품을 갖고 있는 사람보다는 좋은 매너를 가진 유식한 사람을 더 좋아하는데...ㅋ
20thcenturyboy
어떤 멍청이가 그런 말을 조언이랍시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님 같으면 별 것 없는 게 뻔히 보이는데 좋은 차 타고, 비싼 시계 차고 다니는 사람과 거래하고 싶으신가요? 거래 상대방과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 그 사람이 무슨 차를 타든, 무슨 지갑을 가지고 다니든 아무 생관 없습니다.
명품 하나 쯤 가져야 한다는 말은 그런 명품을 남에게 선물해 주면서 하면 딱 좋을 말입니다. 대부분은 그 반대죠. 자기 것 사면서 명품 하나 쯤 가져야 한다고. 그냥 갖고 싶어서 샀다고 하면 되는 걸, 남의 눈치 보인다고 그런 소리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애매한 명품이면 굳이 의미없어요.
관심은 있어보이나 애매한느낌만 줍니다.
상품보단 전체적인 스타일같은것에 신경을 쓰시는게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