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overflow.jpg


잘 보이실런지 모르겠지만 위와 같은 상황입니다.


입주민들끼리 완만한 해결을 할 가능성은 안보이고요


203호 측에서 민사와 손해배상청구까지 생각하고 있나보더라구요.


혹시 헝글님들 중에 관련 사례를 들었거나. 경험이 있으신분이 계시면 조언 부탁드리며, 방안이 있다고 하면 알려주십시요!


( 저는 303호 거주하고 있습니다! 전세! ) 그림 잘 안보이시면 하단의 첨부파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각박하다각박해

2018.02.11 12:19:39
*.173.167.251

에혀 참 각박하게들 사네요  이러나가 지진나도 위층에 피해보상 할듯,...

프라이드llr

2018.02.11 20:45:45
*.111.12.61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입니다만...

본인 집이 침수되어도 관대하실 수 있으신지?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8.02.11 15:06:55
*.36.146.18

민사를 무엇으로 한다는건지요?
상대는 누구를 대상으로?
추정만으로? ..
하라고 하세요..

고강고강

2018.02.11 21:37:26
*.173.212.78

203호 세대주가 윗집들 상대로 하려고 하나봐요. 물론 그 안에 저도 있지만, 오랜시간얼굴보고온 사이는 아니지만 같은빌라 사는 주민으로서 참 어렵습니다 ^^;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세탁기안돌림

2018.02.11 16:51:04
*.203.214.180

저희라인쪽 맞은편 호수라인쪽도 난리더군요.

경비원이 매일같이 세탁기 돌리지 마세요 고래고래 고함쳐도 몇층인진 모르겠지만 위층세대쪽에서 계속 세탁기 돌리고 물을 쓰나보더군요.. ㅋ

(3층인데 아마 저기 고층쪽 어떤 세대에서 계속 쓰는 듯 싶네요.)


천정에서 계속 물세고 심지언 누전까지 일어나는 상황인데도 고층세대에서 계속 쓰나 봅니다.


근데 원래 밑에 물이세면 윗층에서 물어주는게 맞다고 하던데.. 위에 상황은 잘 모르겠네요.


예전에 저희(4층)도 2층에 물이 세서 물어준 기억이 나네요.

저희쪽 난방배관쪽에서 물이 세었던건지..


신기하게 3층은 피해를 안 입었다는거...ㅎ


뭐 다행히 화재보험 든게 있어서 기본 20만원인가 그거 제하고 공사비 보험처리 받았던 것으로 알아요.


근데 자가피해는 보상을 못받더군요. 노후화로 인한거라 그런지..



고강고강

2018.02.11 21:39:02
*.173.212.78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이번에 저희도 누전까지 되었더라고요,.. 저도 화재보험을 슬슬 생각을 좀 해봐야겠어요.. 도움말씀 감사드립니다.

준휘아빠

2018.02.11 16:58:21
*.36.157.90

문제는 관리사무실도 없는
다세대주택이기때문에
공용하수관 관리책임이 명확치않네요

일반 아파트의 경우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에서 배상을 합니다.

아마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3 4 5층 모든 세대의 세대주
대상으로 해야할테구요.
공용하수관결빙문제이기 때문에
동일라인 모든층에서 공동책임이
발생할것으로 보입니다

고강고강

2018.02.11 21:40:35
*.173.212.78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완만하게 주민들끼리 해결하고 싶은데. 사람들 욕심과 이기심에 협의조차 이루어지지않고 있어서 답답합니다.. 

사견

2018.02.11 20:09:36
*.54.115.91

1.그림의 저 생활하수 입상관은 집합 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공동주택관리법 등에 의거 

  2세대 이상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배관으로서 공용부분입니다.


2.공용부분의 관리주체가 있는 경우에는 그 관리주체가 책임을 질 것이나 관리주체가 없는 경우

   공용부분의 문제(하자)로 인해 어느 특정세대에  발생한 피해는 전세대  공통으로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옥상방수 문제로  최상층인 5층에 누수가 되고 있을 시 그 방수 비용은 4,3,2,1층 세대 공동으로

  부담하여 공사를 하는 것)


3.세탁을 하지 말아달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으나 왜 하지 말라는 건지 상세한 설명이 없었다 하지만

   언론매체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홍보하고 있고 또 뉴스에도 빈번하게 보도되고 있는 바,

   굳이 그 세부적 설명이 없다하더라도 한파에 생활배수관이 얼 수 있으니 세탁을 하지 말아 달라는 의미라는 건

   일반적으로 누구나 짐작 가능하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각 세대들은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에

   입각해 조심했었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4.공용배관의 동결로 인해 발생한 피해는 그 범인(세탁기 돌린)을 잡을 수 있다면

   그 범인이 거주하는 세대에 책임을 물으면 되겠지만 현재로선 범인을 특정 지을 수 없습니다.


5.결론적으로,  이 사건은,  

   위 2항에서 언급한 공용부분의 하자로 인해 발생한 피해가 아닌,

   어느 한 입주민의 사용상 부주의(이또한 추측일 뿐 확정적인 원인은 아님)와

   천재지변에 준한 악천후(한파)가 겹쳐  한 특정세대가  피해를 입은 사건이고,

   또한,  중대한 과실 또는 고의에 의해 발생한 피해가 아니므로,

   대단히 안타깝지만,

   피해를 입은 세대는 전적으로 본인세대에서 책임져야 할 사안으로 보여지긴 하는데..... ^^


  머 ,,,,이상은 제 개인적 의견으로 실제 판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고강고강

2018.02.11 21:43:06
*.173.212.78

도움말씀 감사드립니다. 403호 503호는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다보니. 전적으로 203호 책임이다. 라고 단정 짓으시더라고요. 저도 사실 203호 측에 모든 책임이 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같은 주민으로서 203호 세대주가 집을 비운 사이 한파라는 불가항력이 있다보니. 안타까워 다 같이 좋은 선에서 해결하고 싶은데. 완만하게 해결이 안되네요..  상세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프라이드llr

2018.02.11 20:48:56
*.111.12.61

요새 아파트 난리네요.. 저는 17층인데 거의 20일째 빨래를 못하고 있어요.(회사에서 해결을..)

관리사무소에서 계속 저층 물이 역류한다고,

세탁실 난방을 하고 빨래를 하려면 세탁기 배관을 욕실로 빼라고 방송을 하고 있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고강고강

2018.02.11 21:44:34
*.173.212.78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도 이 일이 있은 후  본가까지 가서 주말에 세탁하고 오네요. ㅎㅎ;;

윗층으로이사가고싶다아

2018.02.12 00:41:46
*.199.106.2

203호와 같은입장인 사람입니다.
저는 이번 한파기간동안 총 4번의 역류가 발생했으나 3번째까지는 역류량도 미비했고 원인이 무엇인지도 몰랐는데 4번째를 직접목격한뒤로 이사가고싶은마음이 생겼지만 그냥 관리실에서 좀더 신경써주겠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저 나름대로 추울땐 배관에다가 온수를 30분이상 틀어놓는 방법으로 대처하고있습니다.

자이언트뉴비

2018.02.12 10:57:04
*.247.149.239

세탁기 돌리지 말라면 좀 안돌렸으면.... 역류경험해보진 않았는데.. 사진만 봐도 정말....


철물점가서 농업용 호스로 연결해서 화장실로 물 빼면 됩니다.


70미터에 만오천원...


아래층을 배려합시다...


고강고강

2018.02.12 16:19:13
*.173.212.78

마침 203호 주민이 집을 3일간 비운 사이에 일어난일이라.. 저도 그랬으면 좋았습니다만.. 도움말씀감사드립니다 서로 돕고 인사도 하고 먹을것도 나눠먹고 기쁜일 나눌 수 있는 그런 사회가 왔으면 합니다. (아. 저부터 바뀌어야 겠네요. ^^;)

고강고강

2018.02.12 16:17:41
*.173.212.78

방금 상담 같이 받고 왔습니다. 시청의 무료법률 상담사가 있어서 갔다와고요, 현직변호사 입니다. 변호사가 방안을 제시를 해줬는데 1/N  하라고 얘기 나왔고요. 예를 들어, 203호의 피해액이 100만원이다! 라고 하면 각각 203호303호403호503호 들이 25만원씩 나누어 보상 하라는 얘기인데... 현재 403호는 피해액에 따라 주고 안주고 결정 할거다. 라는 입장이고, 303호인 저는, 손해액이 확실히 입증이 되면 얼마든지 주겠다고 얘기했고.. 503호는 처음에 상황설명 연락한번 하고 나서 연락두절 -_-;;;; 이러면 엔빵하기가 힘들어서.. 503호가 그렇게 비협조적으로 나면 저도 보상을 해줄수가 없다. 라는 생각인지라... 그렇게 되면 203호가 독박 쓰더라고요;; 민사로가서 손해배상청구해도.. 203호에서 모든걸 입증해야 하는데 그부분역시 어렵고.. // 다른 법률상담소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문의 했더니.. 이건 203호가 50%이상 과실이 인정될것이다.. 라고 얘기하네요.. // 여튼.. 제 개인적으로 완만하게 해결하고 싶은데.. 사람사는게..이렇다보니.. 여러 도움말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251
44114 대출 방법 [9] Lyew 2019-08-22 567
44113 노트10 [3] 보드타는노인 2019-08-22 393
44112 남대문에서 양주사는거 괜찮나요? [4] 즈타 2019-08-22 5435
44111 친구들의 자격지심 [9] 엑스1 2019-08-22 918
44110 초보는 주식투자금액을 어떻게 분배하고 종목구성해야 하는지요...? [14] nexon 2019-08-21 812
44109 행담휴게소.... [3] 손난로따뜻 2019-08-21 708
44108 금 파는곳 [4] 9할타자 2019-08-20 1495
44107 비발디 근처 맛집 추천 바래용~~~ [7] 터보라이타 2019-08-20 504
44106 자동차 폴딩키 복제 [8] 잣이나까잡숴!! 2019-08-20 425
44105 후드티 큰걸 구매하려는데 추천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10] 유녀웅 2019-08-20 329
44104 아이폰 가짜액정수리.... [14] 태백루십보댕 2019-08-20 1138
44103 곤지암에 후륜차량 어떤가요? [10] 퇴근전엔야근 2019-08-19 685
44102 하이원 로컬 분들께 질문요(숙박문의) [5] 8번 2019-08-19 575
44101 비데가 갑자기 이상해요 (혹시 아시는분 ㅠㅠ) [11] 허니버스 2019-08-18 3690
44100 카톡에서 친구목록 사라지기 [3] 출근하면지... 2019-08-18 1188
44099 주말에만 차 사용 하면 하루 렌트가 좋을까요? [12] 난꽈당 2019-08-18 2351
44098 보드 탈 때 안경 쓰시나요? [14] 마이 2019-08-17 1107
44097 도메인, 말라뮤트 [1] 출근하면지... 2019-08-17 243
44096 야구장 티켓 구매 팁 좀 [2] 출근하면지... 2019-08-17 266
44095 갤럭시 노트 중에 가장 좋은 건 어떤건가요 ? [4] 디오게네스 2019-08-17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