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금액이 쫌 높습니다..

그냥 출퇴근용 50cc 택트 중고로 사시는게

더 가성비가.

근데 걸어서 30분이면.. 운동겸 걸어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굳이 전기자전거말고...

일반 자전거로 운동삼아서 이용하시는게~~~

인라인타세요 겁나 빨라요 전에 자전거타고 산책하면서 손놓구 담배피면서 가고있었는데 인라인동호회분들이

저 제끼믄서 가길래 오 한번붙어볼까 하면서 전속력으로 본의 아니게 한 5분정도 달린것같은데 인라인 세명

낙오되는거보고 아 내가 이겼다 이러면서 속도 줄였는데 그때 젤앞에 리더 아저씨가 앞에 편의점 가있어요~ 이러길래

가서 쉬고있으니깐 뒤에 맴버들 다챙기구 오셔 가지구 게토레이 사주고 같이 쉬면서 담배한대 피고 빠이빠이했었어요 ㅋㅋ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전기자전거나 전기킥보드? 이런거 요즘 많이 타시던데요.

다만 언덕이 많으시다니 출력을 한번 고려해 보셔야 할 듯 하네요.

일반자전거도 뒷바퀴만 바꿔끼우면 사이즈에 상관없이 간단히 전기자전거가 되는 모듈식은 어떨까요.. 한국의 스타트업 업체가 해외수출도 하는 중이던데...

사다 바꿔끼우면 되니 뭐 기존 자전거 이용할 수 있고.. 물론 기존 자전거가 없다면 자전거도 한대 사야되겠지만.. ㅎ

뭐 아무리 그래도 직접 페달링 하는게 최고겠죠. 특히 가파른 오르막이 많을 수록 좋다는...

차로 10분 도보로 30분 자전거로 20분?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왜냐면 자전거는 바퀴고 도보로 가는것보다 최소 60% 이상은 빠르거든요.

차로 10분이고 도보로 30분이면 바퀴 달린건 암만 넉넉히 잡아봐야 10분인데..

차가 많이 막히나봐요.

뭐 암튼 전기 자전거는 크니까 전동보드같은것도 알아보시는게? 폴딩하면 보관이 상당히 편하더군요.

다만 바퀴 달린거 이용하실땐 꼭 헬멧 착용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