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집에서 세탁기 회전, 핸드폰 충전 등을 하다가 편의점에 잠깐 갔다 왔더니 세탁기가 멈춰있고 핸드폰 충전이 안 되고 있더라구요... (방의 불은 잘 들어옵니다..)
그래서 전원버튼을 통해 다시 재작동시켜도 아무 반응이 없어서 알아보니 두꺼비집 버튼 중에 하나가 내려가있더라구요...;
내려가있는 두꺼비집 버튼을 올렸더니 순간적으로 불이 들어왔다가 다시 두꺼비집의 버튼이 찰칵하고 내려가는 현상이 반복어서
아무래도 뭔가 과부하가 걸렸거나 누전이 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수차례 내려가 있는 두꺼비집 버튼을 올렸더니 나중에는 아예 모든 버튼 전체가 내려가버립니다;)
그래서 이게 배선쪽 문제인지 아니면 전자제품 문제인지 알기 위해 일단 모든 전기기구를 벽 콘센트에서 뺐다가 하나씩 연결해보았더니
냉장고를 연결하는 순간 두꺼비집의 버튼이 내려가더라구요...;
그래서 냉장고 as를 요청할 생각에 냉장고를 껐는데
안에 있는 아이스크림이 다 녹는 게 안타까워서 몇 시간 뒤에 혹시나 하고 다시 연결했더니
이제는 아무 이상 없이 다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냉장고에서 문제생긴 게 맞으니 아이스크림 다 녹더라도 무조건 전원 해제하고 as받는 게 좋을지요...?;
아니면 순간적인 오작동으로 생긴 우연이니 그냥 as 안 부르고 계속 써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