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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싸웠는데 답답해서 글님깁니다ㅜㅜ
와이프 상가때문에 장모님한테 보증금을 빌려서 학원을 하거있는상태입니다..이천만원이구요..
근데 차를 사기위해 돈이 좀 있는상태입니다..물론 장모님 와이프 다 아는 상황이구여..집에 패밀리카가 없어서 그돈을 차를 사기위해 준비해놓은거죠....
문제는 이번 상황에서 발생됐는데요..참고로 아버님과 어머님은 이혼하시고 각자 살고계신 상황입니다..
원래는 저는 차를 2년뒤에 살 생각으로 돈을 가지고있던상황에서 어머님이 차를 사기위해 이자줄테니 천만원만 빌려달라고하더라구여...그래서 머 큰문제없이 알았다하고 와이프한테 이야기했는데 와이프랑 1차로 싸웠죠 그래도 와이프입장에선 장모님이 빌려주신돈이 있는데 그래도 말이라도 장모님 돈좀 갚고 어머님한테 돈빌려주는거 상의해야하는거 아니냐며 싸웠죠..그러다가 머 미안하다 어쩌다하고 해결을 본 상황으로 끝났는데 문제는 오늘 발생했어요..
1차적으로 돈은 빌려드린다고 한 상태에서....차를 이번에 제가 사게 되었어요 거기에 혜택이 천만원무이자가능한상태였구여..그래서 어머니한테 돈을 다시 천만원 받아야하는 상황이었구요ㅡㅡ
근데 천만원 30개월 무이자로 집 대출조금이랑 갚기 그래서 어머니가 대출하냐 묻길래 안한다했죠..그러더니 그럼 그 대출 엄마가 좀 하고 어머니가 매달 갚으면 안되냐고 묻길래 알았다했거든요....어차피 내가 사용안할 혜택이니.....무이자가 아깝기도하고....참고로 대출 명의는 아버지 명의로 대출했는 상태입니다..아버진 모르죠ㅜ사실 ㅜ
그러다가 더 크게 싸웠죠....너무한거아니냐며 그래도 엄마가 빌려준돈도 있고한데 왜 그런이야기 상의안하냐..그리고 그런 상황이라면 말이라도 조금 갚을까라고 해야하지않냐며 서운다하며.....
전 사실 물론 아버지 명의로 제가 받을혜택 아버지몰래 어머니한테 해드리는거라 좀 그렇긴하지만 내돈 내가 나갈께 아니라 크게 생각안했거든요..근데 이일로 장모님한테까지 전화해서 서운한거 이야기하고 장모님집에 가버렸네여......아.......제가 많이 실수한건가요??전 어차피 차살돈이라 가지고있던돈이었고 어머니는 차를 사기위해 다른 통장을 좀 깨여하다보니 그냥 이자받고 빌려준거라 생각했거든요..
오늘 상황도 당연히 천만원 무이자 빌려간돈을 어머니가 내주는거니 크게 의미를 담아주지않았는데ㅠㅠ대체 어디가 문제죠??
엮인글 :

덜렁이

2018.05.13 18:03:03
*.123.150.135

네.


부부끼리 경제적인 문제는 액수의 많고 적음, 위험성, 논리성 모든 문제를 떠나 무조건 먼저 상의하는게 맞습니다.


가까운 사이에 돈거래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이자 높게 쳐주건 싸게 쳐주건.... 장모님 돈 빌린것도 문제고, 어머님이 돈 빌려달라는 것도 문제임.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입니다. 자기 부모님 도와주고 싶으시면 상대방 부모님도 똑같이 도와주거나,  

혼자 알바해서 절대 모르는 돈으로 도와주세요.   내가 보기엔 공평해 보여도 상대가 보기엔 기울어 보입니다.


일단 은행 대출 내서 장모님 이천만원 갚으세요.

그리고 이천만원 더 대출내셔서, 어머님 천만원 드리고, 장모님 그동안 고마웠다고 천만원 드리세요.


그런데 친정간 와이프님은...   

스팬서

2018.05.13 18:20:26
*.143.83.17

장모님 돈은 쌈지돈이라 생각하면 안되죠. 

남편의 친어머니가 소중하듯이 아내에겐 자신의 친어머니 만큼 소중한 사람이 없는겁니다.

사람들이 이기적인 마음에 '나는 잘 못한게 없다' 라고 진실되게 자신조차 속이는 합리화 하는모습을 

봐왔기게 스스로는 정말로 불공정한게 안보일 겁니다. 그러나 제3자가 보기에는 공정하게 행동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혼하신 아버지 몰래 명의를 도용한 대출은 큰 잘못하시는 겁니다. 아버지에게 사실을 알리시기 바랍니다. 


aAgata

2018.05.13 20:17:07
*.178.225.6

뭐가 잘못 됐는지를 모르신다니..;;;;
결혼 안한 저도 읽으면서 와이프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참 안타깝네요..
입장 바꿔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그믐별

2018.05.13 21:46:03
*.121.91.39

참 복잡하네요;;
애초에 차를 살게 아니라 그 돈으로 장모님께 빌린거 갚았어야죠.
그리고 저번에 쓴글에 아버님이 중환자실에 계신걸로 봤는데 가족이라도 명의도용하면 형사처벌 받습니다.
의식이 없으시다면 더..

한검사

2018.05.14 08:24:52
*.150.1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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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이 너무 정신 없어서 읽고 느낀 내용만 써봅니다. 


지난번 아버지 입원 글, 사망 후 차량의 상속관련 글..다 봤는데, 

뭔가 정상범주에서 벗어나는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설마 아닐거야 .. 라고 생각으로 마무리 지었었는데.,


그때 제목이 사망신고 관련하여. 라는 글 쓰시면서 아래와 같은 글을 쓰셨었죠..

'이런질문해서 이상하게.보지말아주세요...차를 위해 눈이 돌아가거나 그런거 아닙니다ㅜ차없어도되니 아버지만 건강하면됩니다ㅜ'



이 글도 보니 ...

참 나쁜 사람이시네요. ㄷ ㄷ


장모님한테 빌린 돈이 있고

돈이 생겼음 차를 사거나 본인 어머니의 차를 사주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장모님한테 돈을 먼저 갚아야죠


근데 글쓴이 어머님도 재밌으시네요. 아버지가 병환중인데 그것도 오늘내일하신다는 병환 중.. 그런데 차량 구매를.. ㄷㄷㄷ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아버지가 계약한 차량 할인은 받을 수 있는 상황인데, 아버지는 돌아 가실듯 하고

어머니 명의로 차를 사서 본인이 타고 싶은데, 처가에 빌린 돈을 안 갚고 자금을 거기에 유용해서 지금 와이프랑, 장모한테 굉장히 이상한 상태가 되어 있다고,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하냐고.. 

♥마테호른

2018.05.14 09:32:02
*.223.39.117

아 ~~ 그 분이시구나 ... 차구입 고민하시던 ...
한검사님 의견을 완전 추천합니다

♥마테호른

2018.05.14 09:29:17
*.223.39.117

결혼하는 순간 와이프가 한명 늘어나는게 아니구
가족이 두배로 늘어나더군요 ㅎㅎ

장인 장모님이 아니구요 아버지 어머니가 됩니다
빨리 깨달으셔야 평화가 옵니다

BRTNT6

2018.05.14 12:33:29
*.200.83.5

문제는 돈이지요

열심히 버세요

덜 잊혀진

2018.05.14 13:14:16
*.131.193.206

본문 글은 두서가 없어서(아내와의 다툼 현상을 중요시 하나 본데, 원인은 다른 곳에~)


1. "와이프 상가때문에 장모님한테 보증금을 빌려서"

('상가'가 뭔지 모르겠지만)장모님한테 빌린 돈, 금융 비용 지불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나머지 모든 고민(?) 때려 치우시고~.


2. 이혼하신 부모님(상호간 남남)간에 타인 명의로 대출을 해서 금전거래를 만들겠다?

'정상적인 사고'가 되지 않으면, 경찰서 꽤나 드나들게 될 겁니다.

ㅁ.ㅁ

2018.05.15 12:35:19
*.221.203.197

기묻만 주로 돌아 다니는 헝글러입니다. 기묻에는 2가지 이상한 부류가 있습니다. 온 세상의 컴플렉스란 컴플렉스를 모두 떠 안고 사는 사람과 저런 사람은 좀 피하고 싶다. 초면에 실례하지만 님은 두번째에 속해 보이십니다. 


1. 부부의 이야기는 부부가 알아서 해결하세요. 온 사방 팔방 떠들면서 인터넷 판,검사들에게 내가 맞다는고 편들어 달라고 하고 자신의 배우자를 천하의 xxx으로 만드지 마세요. 심지어 이혼을 할것이라도 인터넷 판,검사들에게 판결을 요구하지 말고 스스로 결정지으세요. 설령 배우자가 천하의 xxx이라고 판단이 되더라도 바깥 세상에 알려지는 순간 "그럼 그런 천하의 xxx이랑 결혼한 당신은?"이라는 등식이 성립됩니다. 추해 보입니다. 


2. 지난번 자동차 관련해서 글 올린것을 쭈욱 보아왔습니다. 님은 아니라고 해도 님이 올리신 글 내용을 보면 님이 부정하신 그 내용 그대로 보입니다. 본인의 마음이 정녕 아니라고 해도 자주 언급하신걸로 보아 그대로 받아 들이기는 만무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추해보입니다. 이와 연관되어 파생된 올리신 내용들 모두 돈과 연관되어져있는데 타인의 감정이나 상황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측은지심이나 배려가 보이지 않는거 같습니다. 액면 그대로 타인에 대한 동정심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그냥 돈이라는 액면만 놓고 보더라도 잘못되어진 상황입니다. 그 장모님을 제 3자, 타인으로 칭해서 비교를 해보세요.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런지요. 님께서 질문하신 대체 어디가 문제냐는 화두에 대해서는 안타깝지만 그냥 님께서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가정을 이루고 사시는분이시면 나이도 꽤 드셨을텐데 사고의 깊이는 참으로 안타까울지경으로 보여집니다.............  부디 님 집안에 평화가 있으시길 기원할뿐입니다. 초면에 실례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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