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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팁스터나...전업투자자나........
직업의 안정성에 대한 질문이신가요?
그럼 0이라고 말씀 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트레이딩으로 돈을 버는 회사가 있는지 찾아 보시면 됩니다. 없다고 보면 얼추 맞습니다. 왜 그 수많은 증권사나 은행들중에 트레이딩으로 돈버는곳은 없고 전부다 수수료및 이자 장사로 돈을 법니다. 그럼 개인이 트레이딩으로 돈을 벌수 있다? 잠깐은 그럴수 있습니다. 그런데 직업으로 놓고 본다면 2-30년 가야 되거든요. 다들 한방 지르고 은퇴할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 개인 트레이더들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냥 직장인(하지만 우리나라 증권사 직원들 상당수는 빚쟁이입니다)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트레이딩은 그냥 허상이에요. 차라리 코인 트레이더가 훨씬 가능있어 보이네요.
제가 거래소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제말 믿으세요. 그냥 다 허상이에요. 심지어 지점에서 고객 돈 굴려주는 트레이더들도 마찬가지에요. 저를 보드계로 인도한 친구가 있습니다. 돈 버는걸 주체 못해 저에게 풀셋으로 질러준 친구입니다. 통장 잔고 30억좀 넘었습니다. 이익률 환상이었습니다. 마진콜 몇번 맞고 그냥 폐인으로 지내고 있어요. 뮤츄얼 펀드, 외환 그리고 현/선물 트레이딩....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다 허상이에요.
트레이딩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은 평생합니다. 폐인이 되어도 결국에는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냥 도박입니다.
7시 반쯤 출근해서 10시쯤 퇴근하는 단타쟁이도 있고
정규장 끝날때까지 거래 하는분들도 있고
종류는 다양합니다
많이버는분들도 있고
너무 많이벌어서 취미로 주식하는분들도 있고
보통 월급쟁이 정도 버는분들도 있고
그쪽도 수입이 천차만별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