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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부터 전조 증상이 살짝 보이기 시작하다
지금은 시즌 끝난지 한달을 쉬었는데도
무릎상태가 원복이 안되고 있는 중입니다.
생활에 불편한 정도까지는 아니라 MRI까지 찍어 보진 않았고
정형외과 구두 진단으로는 연골연화증 초기 라고 합니다.
계속 맨몸스쿼드로 운동하다
복구되는 시간만 더 길어 질것 같고
연골에 데미지만 더해지는것 같아 지금은 아무 운동도 안하고 있는 상태인데...
오는 시즌에는 잠스트 무릎지지 보호대구입하여 착용하고 타 볼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것마져 안되면 늙어서 고생하기 싫어 보드는 접어야 할판입니다.
운동좋아 하시거나...몸무게가 많으신 분들 중에도 무릎이 시원찮은분들 보드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뭔가 좋은 방법 없을까요?
연골연화증이란 병명 자체는 큰 의미 없어요.
이름만 들으면 반월상 연골이 말랑해져서 충격을 흡수 못하는 상태??? 같이 들리는데,
실은 그 연골이 아니고, 슬개골(종지뼈) 뒤의 연골, 즉 수직방향의 연골에 약한 염증이 생기면서 골조직의 늘어남이나 끈적거림(?)이 보이는 상태. 예요. 즉 충격흡수랑은 무관하고, 굽혔다 폈다하는 동작이 매끄럽지 않게 되는거죠.
그냥 골관절염의 초기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무릎 사용량을 줄이시고, 영양 공급 충분히 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예요.
무릎 보호대 잘하시고,무릎을 따뜻하게, 과도한 굴신동작 하지 마시고, 신발 좋은거, 자세교정... 관절영양제...
무섭고 두렵다고 MRI 안찍는건 미련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정확한 병명을 알고 그 뒤에 전문가를 찾아 방안을 찾아야죠.
인대나 연골쪽은 아시겠지만 암만 엑스레이 찍어봐야 암만 의사들이 만져봐야 알 수가 없습니다.
저도 십자인대 끊어 먹었을떄 아프고 환장해 미치겠는데 MRI찍으니까 해결됬습니다.
무거운 체중에 보드 잘타고 있고요.
하체운동에는 자전거를 추천드립니다. 하계에는 자전거로 동계에는 보드로..
전 자전거로 재활했고 성공했습니다. 아무래도 근력이 무릎 위아래로 다 단련이 되니 좋더라구요. 지지도 잘해주고요.
저는 시즌중에 무릎이아파서 2월 초에 시즌을 접었는데도 아직도 아프네요
지난달 뮤릎으로 유명하다는 분 찾아가서 mri 찍고 진단 받아봤는데 자도 연골연화증 추벽증후군 쓸게건염 이라하다군요 무릎내시경도 하자는데 하반신 마취후 하는거라 무서워서 그뒤로 뱡원안가고 있습니다
저는 잠스트 무릎보호대를 15/16 부터 사용해왔고요 16/17 때 까지는 보호대 착용후 보드를 타면 괜찮았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보호대를 착용해도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보호대를 사용했습니다 잠스트보다 잡아주는 느낌이 다좋았습니다 그래도 아픈건 아픈거라 근본적인 해결을 먼저 해야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