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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신입사원이 모르는 것 물어보기 전에 스스로 알아보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물어보는 게 좋은 자세라고 하는데요

신입사원은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도, 무엇이 문제인지도 거의 모를 텐데 어느 정도의 시간을 들여 얼마나 알아봐야 할까요...?


예컨대 A라는 업무를 시켰는데 잘 모를 경우에는 설령 몇 시간이 걸리더라도 문제가 터지기 직전까지는 혼자서 최대한 검색해보거나 생각해본 뒤에

그래도 모르겠을 때 '시키신 일을 고민해봤는데 전혀 모르겠다'고 고백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딱 봐서 잘 모르겠으면 즉시 바로 주변에 물어보고 가르쳐달라고 해서 배우는 게 좋을까요?

엮인글 :

喜㔪

2018.05.19 22:05:05
*.70.47.16

일단 시작 전에 구체적인 질문하고 그 뒤 스스로 해결해보는데 도저히 막힌 부분엔 질문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상사 기준에 길어야 2시간 걸릴일을 혼자 끙끙 앓으면서 문제가터지기 직전까지 간다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일하다보면 다알게되고배우게되니 편하게다니세요ㅎ

코피쑤한잔

2018.05.19 22:28:47
*.223.19.24

시간이 약입니다.조급해 하지마세요

어머씩군오빠

2018.05.20 07:16:16
*.231.182.39

모르면 물어봐야죠 모르는건 죄가 아닙니다
그걸 아는척 하거나 숨기다가 사고나는게 문제죠
신입이라면 더욱더 당당하게 물어보세요

내궁뎅이니꺼

2018.05.20 09:26:49
*.201.228.84

모르는 건 문제가 아닙니다 모르면 바로 물어보고
그걸 답해준다면 메모를 하세요
동일한 질문,동일한 실수를 반복하면 정말 답답해집니다
우리 회사에 그런 사람이 있어 저도 답답해 집니다
쓰다보니 하소연이네요
중요합니다 메모습관화 하시면 세상편합니다

알짱알리짱

2018.05.20 11:21:54
*.143.185.112

아는것두 물어서 하세요. 그게 살아가는 지혜 랍니다.^^

찐빱을 찾아서 먹으세요.ㅋㅋㅋ


준천재들이 직장생활 힘든 이유이기도 합니다.(일처리 잘한다고 잘나가는거 아닙니다.)

물론 천재들은 직장생활 못합니다. -대개 실업자죠.


Jin12

2018.05.20 11:30:20
*.31.224.246

저의 경우는 (알려주는 입장)
1. 일을 알려주면서 모르는 것은 신입이니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합니다. 단, 알려주는것을 메모를 하라고 얘기합니다. 동일한걸 다시 물어보지 말라고 합니다
2. 일을 해보면 알려줘도 막힐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두가지 정도의 후배들로 나뉘던데, 그냥 다시 물어보는 후배와 저번에 알려준걸 보면서 이렇게 해봤는데 여기서 막혔다라는 후배
3. 첫번째는 저번에 알려준데로 해보라고 하고 끝, 두번째는 알려주긴 하는데 두가지만 물어봅니다
'일이 막혔을때 어떻게 풀어야 할까?' '왜 그렇게 생각했지?' 이렇게 질문하면 스스로 답을 찾는 후배들도 있더군요~
제가 하는 일이 정해진 루트대로 하는일이 많은건 참조 해주시고요~
즉, 신입사원이시면 질문은 열심히 하시되 선배가 가르쳐 준걸 다시 묻지 않고 해결해보려는 모습만 보이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모르면 꼭 물어보세요~ ^^

nexon

2018.05.20 21:02:20
*.128.56.154

@.@ 감사합니다...!

울트라슈퍼최

2018.05.21 08:22:04
*.122.242.65

눈치껏 입니다.

입장을 한 번 바꿔서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거고요.

글쓴님께서 생각하시듯 본인이 어느정도 생각한 뒤 물어보는게 좋은 방법이나

그 어느정도란 기준이 정말 눈치껏이거든요.

너무 늦게까지 혼자 끙끙대고 있어도 속터져요. 

그렇다고 아무 생각없이 물어보는 것도 속터지고.

적당한 고민, 적당한 타이밍, 적절한 질문...

사회생활 어렵죠 ㅎㅎ

왕초보가족보더

2018.05.21 15:37:00
*.203.62.28

상사의 업무지시에대해서...

이해 안가는 부분은 그 자리에서 질의를 해서 상사의 의도가 무엇인지... 어떤 방향으로 업무처리할 것인지를 정확하게 인지해야합니다.


그러고나서 업무 진행하는데... 도저히 모르겠을 경우(한나절 정도 그 업무에만 매달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찾아가서.. 지금까지 진행한것 보고하고... 도저히 모르겠는 부분에 대해 질문하시면 됩니다.

레몽+

2018.05.21 16:52:09
*.58.54.27

저는 한번이라도 배운 것이라면 스스로 찾아서 해결할 노력을 보인뒤 묻거나 (급한거라면 확인 차 바로 물어볼듯하네요)


처음 배우는것이거나 생소한거면 주저말고 상사에게 바로 물어봅니다.


그리고 매우 열심히 듣고 있다는 리액션으로 메모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난 뒤 복습!


그리고 신입사원이 업무에 익숙해지기까지의 걸리는 시간은

1. 매우 적극적인 사원의 경우 한달

2. 그냥저냥 평타치는 사원의 경우 세달

3. 일단 들어왔으니 업무는 해야겠지는 6개월

봅니다...


근데 왜 내 후임은 1년이 됐는데도 기본적인거도 물어볼까요...?

더기야

2018.05.22 18:38:12
*.222.98.85

1. 처음 시킬때시킨일에 대해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확인하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틀렸다면 디테일한 설명을 해줄테니까요.

2. 그 이후에 질의는 수시로 하는게 맞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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