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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하게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월급쟁이 입장에서는 솔직히 생각도 안하고 집안일 물려받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사람을 놀리는건가? 자랑하는건가? 싶을 정도에요.
서울에서 일하더라도 자율성? 글쎄요 매일 일에 치여살기 바쁘고 직장에 박혀있다가 퇴근시간 되면서
"아 여기가 서울이구나" 하면서 창가 보면서 집가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그냥 쉬다가 다시 출근 반복이에요.
물질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정말 자신에게 확고한 꿈이랑 목표,열정이 있는거 아니면 정말 왠만하면 급여가 깡패입니다.
그리고 자율성이란건 지리보다는 돈의 여유가 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서도 정말 많이 달라집니다.
적어도 자본주의는 정말 그렇습니다. 도시가 그리워지면 비행기 타고 잠깐 들러서 할 일 하고 오시면 됩니다.
일이나 사람관계를 유지하고 싶으면 관심있는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인터넷에서 대화하다가 가끔씩 모일때 한번씩만 가주면 됩니다. 도시 산다고 어차피 그 사람들 매일 보는 것도 아니에요 만나는건 어차피 정해져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입장에서 정리합니다...
부모님 가게는 : 보험... 사회생활 해보다가 도저히 안될때 낙향하세요...
글쓴이 학교, 전공이 어떤지 몰라 정확하게 조언하기 어렵지만...
경상계열, 이공계, 의학계열 아니라면 지금 낙향하는것도 방법임.
인서울 대학이라면 학교 졸업하고... 스펙만들어서 취업도전 충분해보임... 단 인서울이 아니라면 좀....
추가사항 : 이공계라면... 사회 첫 직장을 너무 높게 잡지마시고... 적절하게 자기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경력 쌓은후 해당분야 기술사 도전....
아직은 기술사 정도면 자기 밥벌이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으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취업도 가능하구요...